728x90
반응형

번개탄. 곶감. 매실액기스 양파등의 진실을 알자

고기도 먹는 방법이 문제다. 이계호 교수는 “구워먹는 댓가가 너무 심각하다.”고 말한다.
요즘 30~40대 젊은 부부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캠핑 가는 문화가 이루고있다. 캠핑 가서는 번개탄을 피우고 쇠그물망 적쇠에 삼겹살을 구워먹는다.
이계호 교수(충남대 명예교수 )는 이 같은 일은 인간으로서는 결코 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말한다.

1)우선 번개탄은 요리용이 아니다. 가장 나쁜 건축물에서 나오는 폐목재를 재료로 하여 만든다.
   하여 번개탄에서 어떤 물질이 나올지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은빛 적쇠도 문제다. 그물망의 은빛은 중금속 덩어리이기 때문이다.
특히 고기를 구울 때 기름 한 방울이 톡 떨어지면 연기가 나는데 그것은 PAH라고 하는 인간에게 가장 몹쓸 발암물질 종합세트다.
여성이 담배를 피우지 않는데도 폐암에 많이 걸리는 이유가 조리과정에서 나오는 연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안 된다.
또 고기를 굽다 보면 검게 탄다. 검게 탄 고기도 맛있다며 열심히 먹는데 검게 탄 고기를 분석해보면 검은 성분은 벤조피렌이라는 물질이다.
이것은 그룹1 발암물질로 밝혀졌고 이것이 우리 몸속에 들어와서 접촉하는 모든 세포는 100% 암세포로 바뀐다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고기=삼겹살로 생각하고 전 세계 삼겹살의 거의 대부분은 대한민국으로 수입되고 있는데 그 댓가는 너무도 가혹하고 참혹하다.
지금 우리나라는 대장암 환자 증가율 세계 1위고 발생률도 아시아 국가 중 1위며 전 세계 171개 나라 중 4등이다. 이계호 교수는 우리나라는

먹거리에 있어서는 과학이 완전히 무시된 나라라며 고기에 대한 잘못된 생각 때문에 너무도 가혹한 형벌을 받고 있다고 말한다.
너무 과하게 많이 먹고 바싹하게 태워서 먹는 자극적인 맛을 선호하는 음식문화가 암 발생률의 고공행진을 부추기고 있다는 것이다.

곶감에서 복숭아까지 믿을 것이 없으니 고기뿐만이 아니다.
곶감 하나에도 알고 보면 끔찍한 비밀이 숨어 있으니 감을 깎아 곶감으로 말리면 시커멓게 변한다.

그런데 소비자들은 갈색으로 변한 곶감을 외면하고 보기 좋은 빨간 곶감을 선호한다. 그래서 곶감 업자는 시커멓게 변한 곶감을

빨갛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으니 황가루를 뿌리는 것이다. 그러면 색깔이 변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먹는 곶감은

빨간색이다. 그런데 황가루를 뿌린 곶감을 먹으면 어떻게 될까? 황이 우리 몸속에 들어오면 침하고 섞여 황산이 된다.

이러한 황산은 위장을 엉망으로 만들어버리고 천식 환자에게는 치명적이니 집에 빨간 곶감이 있다면 반드시 물로 씻어서 먹어야 한다.


이계호 교수는 눈에 보기 좋은 음식을 요구하는 우리들의 어리석음과 얄팍한 상술이 맞물리면서 지금 우리 사회는 심각한 질병 통계에

걸려 있다고 우려한다. 심지어 복숭아에 난 기미나 주근깨까지도 용납 못하는 사회여서 값비싼 대가를 치르고 있다는 것이다.

시중에 팔고 있는 복숭아를 보면 하나같이 하얀 백색 이다. 봉지를 씌워서 키우기 때문으로 봉지를 씌우지 않으면 자외선을 받아서

복숭아에 기미가 생기고 주근깨도 생겨 못난 복숭아가 된다. 우리나라에서 기미 주근깨의 복숭아는 도저히 용납 못하겠다는

분위기에 기미 주근깨 생긴 복숭아는 찬밥 신세로 하얀 백색 복숭아만 잘 팔린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복숭아는 꽃이 떨어지고

열매를 맺을 때쯤 어김없이 봉지가 씌워져 태양열 한 번 받아보지 못하고 봉지 안에서 당도만 높이며 더할 나위 없이 곱고 예쁘게 자란다.

하지만 여기에는 치명적인 약점이 숨어있으니. 이계호 교수는 태양빛을 받아서 기미 주근깨가 박혀 있는 복숭아는

예쁜 복숭아 10개와 맞먹는 영양성분이 들어있어 복숭아의 기미나 주근깨를 가리는 댓가 또한 너무 크게 치르는 셈이다.

매실액도 짚고 넘어가자.
특히 여성분들이매실 발효시킨다고 야단들이다. 이계호 교수는 “매실액에 대한 오해로 우리들의 건강에 치명타를 안겨주고 있다고 말한다.
매년 5~6월이면 집집마다 매실 50%와 설탕 50%로 담그는 매실액 다들 발효효소라고 많이들 먹었지만 설탕물에 지나지 않는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면서 매실액을 발효효소라고 부르는 사람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매실액에서 기대하는 효능은 좀체 버리지 못하고 있다.
아무리 설탕물이라고 해도 설탕보다는 낫겠지 하며 생각을 바꾸지 못하고 여전히 봄이 되면 매실액을 담근다. 하지만 그래도 결코 변하지 않는

사실은 설탕은 결코 좋은 물질로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계호 교수는 설탕은 설탕으로 있든지 설탕이 발효되어 술로 되든지 술이 발효되어

식초가 되든지 이 세 가지밖에 될 수 없다며 설탕은 결코 효소가 될 수 없고 비타민이 될 수도 없으니 이것이 과학이다.

그런데 자꾸 매실액의 설탕은 좋은 설탕으로 변했다거나 몇년 숙성시켜서 좋은 것이 되었다고 신이나서 반찬을 만들 때도 쓰고

고기 잴 때도 매실액을 쓰면서 우리집은 설탕을 전혀 안 쓴다고 신나게 입이 마르도록 자랑을 늘어놓는다. 참으로 기찰 일이다.

우리가 담가 먹는 매실액은 설탕물이지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한다. 특히 매실액 담글 때 쓰는 황설탕에 대하여

재고해야 한다. 이계호 교수는 굳이 설탕을 쓰겠다면 설탕 중에 제일 좋은 것은 "백설탕”이라고 말한다. 이렇게 말하면

무슨 소리냐고 야단나겠지만 황설탕과 흑설탕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하면 아주 쉽게 풀리는 문제다. 설탕을 끓이면 시커먼

원당 같은 것이 된다. 이를 정제하여 만든 것이 백설탕이다. 그런데 백설탕이 나쁘다면서 사람들이 안 사 먹자 여기에 열을 가해 황색으로

만든 것이 황설탕이고 흑설탕은 여기에 카라멜색소를 집어 넣어서 만든 것이다. 따라서 황설탕도 흑설탕도 어떤 좋은 성분이 있어서

그런 색깔을 띠는 것이 결코 아니며 열을 더 가하고 색소를 더 넣어서 인위적으로 만든것일 뿐이다.

그것을 우리는 몸에 더 좋은 줄 알고 더 비싸게 사 먹고 있는 꼴이다.

특히 매실액에는 이보다 더 치명적인 약점이 숨어있다.
이계호 교수는 유독 매실만 익지도 않은 풋과일을 사서 매실액을 담그는데 풋과일의 씨앗과 육과에는 독이 있다고 말한다.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으로 이것은 청산이다. 신경성 장애물질 이기도하다. 따라서 매실액을 담글 때는 반드시 씨를 빼고 담아야 한다.

씨를 빼기 귀찮으니까 3개월 뒤에 매실을 건져내라고 하지만 청산은 처음부터 녹아 내리고 있었다.

하루를 담가도 청산은 나오고 90일을 담가도 90일만큼의 청산은 더 녹아나온다. 이것을 건강한 사람이 먹으면 큰 해는 없지만

설탕물을 먹으니 좋을것이없고 특히 절대 먹어서는 안 되는 사람이 있으니 임산부다.

이계호 교수는 “씨를 빼지 않은 매실액은 태아에게는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한다매실액 한 병이  태아의 운명을

바꿀 수도 있는 것으로 원인 모를 신경성장애 아동을 출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양파의 뛰어난 효능 54가지

1:양파는 혈액 속의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녹여 없애고
동맥 경화와 고지혈증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2:양파는 혈관을 막는 혈전 형성을 방지함과 동시에 혈전을 분해해서 없애 버린다.

   그 결과 혈전이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순환기 장애(협심증 . 심근경색 .뇌연화증 뇌졸중) 등의 질병을 예방 치료한다.
3:양파는 혈액을 묽게 하는 작용으로 혈액의 점도를 낮춰 맑고 깨끗한 혈액으로 만든다.
4:양파는 혈압을 내리는 작용도 현저하여 그 결과 고혈압의 예방과 치료에도 탁월하다.
5:양파는 아주 미세한 모세혈관까지 강화한다.
6:양파는 말초조직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HDL(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준다.
7:양파는 혈당을 저하시키는 작용도 뛰어나 당뇨병을 예방한다.
8:양파는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병을 치료한다.
9:당뇨병에 의해 생기는 2차적인 합병증인 동맥경화 고혈압은 물론 심근경색이나 신장병 백내장 등을 예방 치료한다.
10:양파는 콩팥의 기능을 증진시켜 신장병을 예방 치료한다.
11:양파는 정상적인 혈당을 내리는 작용은 없고 이상이 있는 높은 혈당치에만 작용하며 정상 혈당이 되면  신기하게도 작용을 멈추므로

      합성약 처럼 저혈당이나 신장 장애를 일으키는 등의 부작용이 전혀 없다.
12:양파는 간장의 해독작용을 강화시키는 그루타치온이 많다.
13:양파는 간장의 해독 기능을 강화하기 때문에 임신중독 . 약물중독 알레르기에도 좋다.
14:양파는 간장을 건강하고 강하게 하며 신체의 노곤함을 없애줘 변비나 피로 회복에도 좋다.
15:양파는 간장의 조혈 기능에도 관여한다.
16:양파는 알코올 때문에 많이 소모되는 비타민B1의 흡수를 높이고 주독(酒毒)을 중화하여 간장을 보호해 준다.
17:양파는 눈의 피로로 두통이 생겨 책을 오래 읽지 못하는 상태를 예방하고 치료한다.
18:양파는 눈의 각막이나 수정체가 흐려지는 백내장을 예방한다.
19:양파는 각막이나 수정체의 투명도가 나빠져 발생하는 각종 각막 질환의 장애 회복에도 매우 좋다.
20:양파는 세균속의 단백질에 침투하여 살균 살충 효과를 낸다.
21:양파는 대장균이나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을 비롯한 병원균을 죽이므로 소화불량에도 좋다.
22:양파는 살균력이 뛰어나 습진이나 무좀 등에도 아주 좋고 양파의 살균 작용은 익혀도 변함이 없다.(마늘은 불안정).
23:양파는 충치로 이가 아플 때 갈아서 충치 안으로 넣어 두면 통증이 멎는다.
24:양파 생것을 3~8분간 씹으면 입 안이 완전한 멸균 상태가 된다.
25:양파는 결핵이나 콜레라 등의 전염병의 예방 치료에도 사용된다.
26:양파는 살균력과 해독력으로 육류의 부패를 막는다.
27:양파는 현대의학도 해결하지 못하는 체내의 중금속을 해독 분해시켜 체외로 배출시킨다.
28:양파는 칼슘도 많을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도 성장호르몬과 같은 작용때문에 성장기 어린이에게 아주 좋다.
29:양파는 지방의 함량이 적으며 채소로서는 단백질이 많은 편이라 다이어트에도 좋다.
30:양파는 칼슘과 철분의 함량이 많아 강장 효과를 돋우는 역할을 한다.
31:양파는 감기 퇴치 기능이 있어 생으로 익혀서 끓이든지 해서 실제로 지난 수세기 동안 감기약으로 사용되었다.
32:양파는 목의 식도나 폐의 기도에 달라붙은 불필요한 점액들을 몸 밖으로 제거하는 거담 작용을 한다.
33:양파는 코가 막힐 때 즙으로 만들어서 조금씩 마시면 트인다.
34:양파는 기도의 가래를 제거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기침에도 좋다.
35:양파는 소화촉진.변비. 생리불순.유방종양.대머리 등의 예방과 치료에도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36:양파는 불면증에도 좋은데 양파를 먹어도 되지만 생양파를 썰어서 머리맡에 놓고 자도 효과가 있다.
37:양파는 아기들이 경풍을 일으킬 때 양파를 잘라 입에다 대주면 씻은 듯 가라앉는다.
38:너무 마음이 긴장될 때는 생양파를 먹으면 되는데, 날양파의 매운맛과 향기가 연수에 작용하여 정신을 안정시킨다.
39: 양파는 허약 체질이나 신경쇠약에도 아주 좋아 원기 회복이 필요한 환자의 식이로 적당하다.
40:양파는 혈액을 정화하기 때문에 피부 미용에 좋고 잔주름을 예방한다.
41:양파는 자궁 수축에 의한 분만 촉진에도 작용하기 때문에 임산부의 산고에도 좋다.

42:양파의 성분 중 비타민 A는 정자의 생성에 필수이며 비타민 B1는 성활동을 장악하는 부교감 신경의 기능을

     왕성하게 한다는 것이 밝혀져 남성들의 정력 강장제로 탁월하다.
43:양파는 비타민(특히 비타민B1)의 흡수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다른 채소 과일과 섞어 먹으면 피부 미용은 물론 스테미너에 더욱 좋다.
44:양파는 마늘과 함께 동식물체를 구성하는 중요 성분인 유지(油脂)의 산화를 억제하는 작용도 있다는 것이 밝혀져 피부 노화나

      인체의 노화가 산화작용에 기인하는 것이므로 결국 양파가 장수에도 기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5:양파는 단것보다는 매운 스트롱 계열의 것에 약리 효과가 뛰어난 유효 성분이 많다고 밝혀졌다.
46:양파의 요리법은 매우 많은데 어떠한 찌개와 반찬에도 향미료로 곁들일 수 있다.
47:양파는 지방의 산패를 막기 때문에 사용한 튀김기름에 양파 몇 쪽을 튀겨 내면 비린내가 사라지며 오래 보관할 수 있다.
48:양파의 독특한 향과 자극적인 냄새는 육류나 생선요리의 비린내를 없애 주기 때문에 조미료로도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야채이다.
49:육류와 궁합이 잘 맞는다.
50:양파는 비타민의 흡수를 도와 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과일과도 궁합이 아주 잘 맞는다.
51:양파는 날 것과 굽거나 튀기거나 삶거나 말리거나 한 것과 그 약용 효과에 있어서 하등 변화가 없다.
52:양파의 뛰어난 점은 아무리 많이 먹어도 부작용이 없다는것이다.
53:양파의 유효 성분은 안정되어 있어서 장기간 보존을 해도 변화하지 않는다.
54:새집에 페인트 냄새 등 잡냄새가 날 때 양파를 한 공간에 3~4개 생양파를 껍질을 벗겨서 칼로 잘라서 방바닥 등에 신문지를

      깔아 놓고서 양파를 널어 두면은 페인트나 잡냄새를 없앨 수가 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그 사람을 가졌는가 - 함석헌

만리 길 나서는 길
처자를 내맡기며
맘 놓고 갈만한 사람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 다 나를 버려 마음이 외로울 때에도
'저 맘이야'하고 믿어지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탔던 배 꺼지는 시간 구명대 서로 사양하며
'너만은 제발 살아다오'할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불의(不義)의 사형장에서
'다 죽여도 너희 세상 빛을 위해
저만은 살려두거라' 일러줄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잊지 못할 이 세상을 놓고 떠나려 할 때
'저 하나 있으니'하며 빙긋이 웃고 눈을 감을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의 찬성보다도
'아니'하며 가만히 머리 흔들 그 한 얼굴 생각에
알뜰한 유혹 물리치게 되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 시집「수평선 너머」(한길,2009)

반응형
728x90
반응형

남양주에 있는 물의 정원에 가면 붉디붉은 양귀비 밭을 만날 수 있다.

 

여름으로 가는 유월의 새벽. 동생뻘 되는 지인과 번개로 남양주에 있는 `물의 정원`의 양귀비를 보러 가기로 했다.

팔당대교를 건너 터널을 지나 조안면으로 가는 도로를 따라 양수리 가는 길목을 지나 10여분 가니 남앙주 운길산역이 보인다.

그곳에서 가까운 수종사 가는 도로변에 공원이 있다. 아침 7시전인데도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이제 막 피기 시작한 꽃양귀비와 가장자리의 하얀 개망초꽃 군락. 멀리 보이는 북한강 물과 어울려 참으로 편안한 풍경이다.

# 가는 방법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