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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보이면 걷는 것을 생각한다

 

길 끝에는 무엇이든 있고 무엇과도 만나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두 자신의 꿈꾼 최선의 길로 들어설 수 없다.

 

그래도 가야 한다.

들어선 길이면 길이기 때문에 바르게 걸어야 한다.

잘못 들어선 길 그 길에도 기쁨과 슬픔이 있기 때문이다.

나를 꿈꾸게 하는 돌은 있기 때문이다.

패랭이꽃 한 무더기쯤 어디에 있기 때문이다.

파랑새도 길 위라면 어디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기뻐한다 해도 우리의 기쁨은

우리 속에 있는 것이 아니고 인생 그 자체 속에 있는 것이며

 

우리가 고통을 당한다 해도

고통은 우리의 상처 속에 있지 않고 가슴속에 있는 것이다.

 

길이 보이면 걷는 것을 생각한다

길 끝에는 무엇이든 있고 무엇과도 만나기 때문이다.

 

-칼릴 지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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