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풍경/아포리즘(aphorism)

가지 않은 길 - 로버트 프로스트

eonmori2 2022. 5. 2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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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않은 길 - 로버트 프로스트

 

란 숲 속에 이 두 갈래로 났었습니다.
는 두 을 다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랫동안 서서 한 이 굽어 꺾여 내려간 데까지,
라다볼 수 있는 데까지 멀리 바라다보았습니다.


리고, 똑같이 아름다운 다른 을 택했습니다.
 에는 풀이 더 있고 사람이 걸은 자취가 적어,
마 더 걸어야 될 이라고 나는 생각했었던 게지요.
 을 걸으므로, 그 도 거의 같아질 것이지만.


 날 아침 두 에는
엽을 밟은 자취는 없었습니다.
아, 나는 다음 날을 위하여 한 은 남겨 두었습니다.
 에 연하여 끝없으므로
가 다시 돌아올 것을 의심하면서…….


날에 훗날에 나는 어디선가
숨을 쉬며 이야기할 것입니다.
 속에 두 갈래 이 있었다고,

는 사람이 적게 간 을 택하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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