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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아들, 연세대 대학원 석사 학위 자진 반납

eonmori2 2023. 7. 1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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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아들, 연세대 대학원 석사 학위 자진 반납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뉴시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 조모(26)씨가 허위 인턴확인서를 입학에 활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연세대 대학원 석사 학위를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조국 전 장관 측 변호인은 10일 언론 공지를 통해 “조국 전 장관의 아들 아들 조씨는 오랜 고민 끝에 대학원 입학 시 제출된 서류로 인해

논란이 되는 연세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를 반납하기로 결심했다”며 “이 뜻을 연세대 대학원에 내용증명으로 통지했다”고 했다.

조씨는 2017학년도 2학기 연세대 정치외교학 석·박사 통합과정에서 탈락한 뒤 2018년 1학기 동일 전공 석사 과정에 재응시해 합격했고

2021년 석사 학위를 받았다.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법무법인 청맥 변호사로 일하던 2017년 10월 실제 인턴으로 활동하지 않은

조 전 장관 아들에게 허위로 인턴확인서를 발급해줘 대학원의 입시 업무를 방해한 혐의(업무방해)로 재판을 받고 있다.

 

최강욱 의원은 2021년 1월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2심에서도 유죄가 선고됐다. 최강욱 의원은 지난해 9월 대법원에

상고했다. 조국 전 법무장관의 딸 조민(32)씨도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려대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관련 소송을

취하한다고 밝혔다.

조민씨는 “의사면허는 반납한다고 이미 알려드렸다”며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초심으로 돌아가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고 했다.

출처

조국 아들, 연세대 대학원 석사 학위 자진 반납 (chosun.com)

 

조국 아들, 연세대 대학원 석사 학위 자진 반납

조국 아들, 연세대 대학원 석사 학위 자진 반납

www.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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