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12만8714명…사망자 이틀 연속 60명 육박
코로나 확진자 12만 8714명…사망자 이틀 연속 60명 육박. 102일만 최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12만 8714명을 기록했다.
58명이 사망했으며, 위중증 환자는 35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 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2만 8714명 늘어 누적 2111만 1840명이 됐다고 밝혔다.
1주일 전인 지난 5일 11만 2858명과 비교해 1.14배, 2주일 전인 지난달 29일 8만 5294명보다는 1.51배 많다.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11만 634명→10만 5472명→5만 5267명→14만 9878명
→15만 1792명→13만 7241명→12만 8714명이다. 일평균 11만 9857명이다.
국내에서 발생한 지역 감염 사례는 12만 8250명이다. 해외유입은 464명으로 전날보다 58명 줄었다.
해외유입 사례는 최근 일주일 사이 하루 400∼500명대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3만 2748명, 서울 2만 2835명, 경남 7768명, 부산 7397명, 인천 7010명,
경북 6663명, 대구 5816명, 충남 5747명, 전남 5235명, 전북 4999명, 강원 4311명, 충북 4239명, 광주 4040명,
대전 3797명, 울산 3104명, 제주 1984명, 세종 984명, 검역 37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453명으로 전날보다 35명 늘었다. 중증 병상 가동률은 1764개 중 720개가 사용되고 있어
가동률은 40.8%다. 전날보다 2.0% 포인트 상승했다.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전날보다 2.6% 포인트 올라간 60.6%,
재택 치료 중인 확진자는 69만 4643명으로 전날보다 2만 2940명 늘었다.
코로나19로 숨진 코로나19 확진자는 58명으로 전날보다 1명 적다. 사망자 중에서는 80세 이상이 35명이고, 70 대 15명,
60 대 3명, 50 대 2명, 40대 명, 20 대 2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 5499명,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2%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