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의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The Distillery District) 역사 유적지
유람선을 타고 다시 토론토 다운타운의 부두가에 면해 있는, 19세기 말까지 운영하던 위스키 양조장을 관광 지구로 복원했다는 디스틸러리 역사 유적지에 가다.
시카고, 엑스맨 등 수백 편의 영화 촬영이 이루어진 곳이기도 하고, 캐나다 최대의 보행자 전용 예술, 문화 및 엔터테인먼트 지구라고 한다.
당시 사용된 빅토리아 양식의 벽돌 공장과 창고 건물 등이 그대로 남아 있다. 1988년 캐나다의 국가 사적에 공식적으로 등재됐으며, 관광 지구로
문을 연 후 내셔널지오그래픽을 포함한 각종 매체에서 캐나다 최고의 관광지로 선정하기도 했다. 양조장 부지엔 카페와 레스토랑, 숍,
갤러리 등이 47개 건물 안에 들어서 있다.
수제 초콜릿으로 유명한 곳과 맥주 가게를 들러 보았다.
갈색빛 쵸콜릿은 딱딱하여 부드럽고 달콤한 것을 즐기는 내 입맛엔 안 맞았다.
다 둘러 보기엔 시간이 모자라 눈에 띄이는 것만 찍었다.
체인점으로 유명한 퓨전 중식당 만다린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할인을 해 준다. 토론토 일정은 이곳을 마지막으로
첫 숙박지인 킹스톤으로 간다.
▼디스틸러리는 디스틸러리 장인 공예 쇼, 사진 전시회인 콘택트 페스티벌. 연극, 음악, 춤, 음식, 문학, 패션, 영화,
시각 예술과 마술이 한데 어우러진 빛의 축제 루미나토 등 축하 행사와 특별한 이벤트가 연중 끊이지 않는 곳이라고.
▼토론토의 명품 생맥주, 밀 스트리트 브루 퍼브. 토론토의 대표 크래프트 맥주 ‘밀 스트리트’ 본점.
가게 중앙에 대형 브루어리를 갖춘 브루어리 퍼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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