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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산도 파고다(Shwesandaw Pagoda)에서 바라본 바간의 일몰

 

"황금 빛 불발" 이라는 뜻의 쉐산도 사원은 1057년 아노라타 왕이 남부의 타돈왕국을 정복하고 세운 첫번째 기념물로, 

전리품으로 가져온 불발을 봉안하기 위해 세웠다. 희게 빛나는 제디로 멀리서도 구분되며, 바간지역에서 가장 높은 위치까지

올라갈 수 있어 일출과 일몰을 관람하기에 명소로 알려진 곳이다.

 

바간에 머무는 대다수가 쉐산도 파고다로 몰려들었는지 오르락 내리락 관광객들이 많다. 4군데 계단 중 서쪽 경사가 급한 계단을

조심스레 올라가니 넓게 펼쳐진 바간의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해질녘 노을이 물든 바간의 풍경이 화려하다.

포인트가 좋은 곳엔 벌써 삼각대를 세우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았다. 겨우 비집고 들어간 곳에서 셔터를 부지런히 눌러 본다.

 

사진 한장으로만 표현하기 힘든 풍경이다. 

 

쉐산도 파고다(Shwesandaw Pagoda)에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쉐산도 파고다(Shwesandaw Pagoda)에서 바라본 바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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