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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예전부터 골칫덩이"… 5년전 대표팀 선배에 "XXXX" 상욕

 

Z세대 스타 이강인(23 파리생제르맹)이 M세대 간판 손흥민(32 토트넘)과 드잡이한 일에 대해 사과했지만
팬들 분위기는 냉랭하다. 누구 눈치 보지 않고 거침없이 하고 싶은 일은 하고야 만다는 Z세대답게 이강인은 요르단과 아시안컵 4강전을
하루 앞둔 지난 5일, 저녁식사를 빨리 마친 뒤 탁구 치겠다며 자리를 떠났다. 이를 본 주장 손흥민이 경기 전 팀과 소통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맞는다며 제지하자 이강인이 발끈해 옥신각신했다. 손흥민이 이강인 멱살을 잡았고 이강인은 주먹을 쥐었다.

이 과정에서 손흥민은 오른손 중지, 약지 탈구부상을 당해 결국 붕대를 감고 4강전에 나섰지만 몸과 마음이 엉망이 된 탓인지
슈팅 0개를 기록하고 말았다. 이 사실이 대대적으로 보도 되자 이강인은 14일 오후 SNS를 통해 "제가 앞장서서 형들의 말을 따라야 했는데"라며
사과한 뒤 "앞으로는 형들을 도와서 더 좋은 선수가 되겠다"고 엎드렸다. 하지만 이강인 SNS에 나타난 팬들 반응은 싸늘했다.

이강인 비판 댓글은 좋아요가 1만개를 넘어선 반면 "응원은 못할망정. 기사만 보고 뭐 하는 거냐"라며 감싼 댓글은 18시간이
지난 15일 오전 8시20분 현재 '좋아요가 단 33개에 불과했다. 한 누리꾼이 "토트넘 선수들이 주장으로서 손흥민을 존중해 주고 따라주는 게
그들이 부족하고 모자라서일까"라며 "그렇게 대단하면 이강인이 주장하면 되겠다"고 따끔하게 이강인을 혼냈다.
이어 "탁구치면서 하하호호 할거면 지고도 웃는 클린스만이나 뭐가 다르냐"고 쏘아붙인 글에 좋아요가 1만5000개 이상 붙었다.

또 "국가대표 식사자리는 단순 식사자리가 아닌 팀케미 등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장"이라며 "자주 이러니까 오죽하면 손흥민이 그랬겠나,
경기장 안에서는 편하게 하는 게 맞지만 밖에서까지 그러면 안 된다"고 지적한 글에도 좋아요가 1만5000개 이상 달렸다.

* 이 선수는 손흥민과 동료 선수들에게 사과는 없는 걸 보니 인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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