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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통령선거는

역대 가장 많은 후보자가 등장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선거가 될 전망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오후 6시 대통령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역대 최다 대선 후보인 15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대선 후보들에게는 소속 정당의 국회 의석수 순으로 기호가 부여돼고, 원외정당 후보는

소속 정당 명칭의 가나다순, 무소속 후보자는 중앙선관위에서 추첨해 기호를 결정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기호 1번을 받았다.

기호 2번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 3번은 국민의당 안철수, 4번은 바른정당 유승민,

5번은 정의당 심상정, 6번은 조원진 새누리당, 7번은 오영국 경제애국당, 8번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9번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10번 김선동 민중연합당, 11번 남재준 통일한국당, 12번 이경희 한국국민당,

13번 김정선 한번도미래연합, 14번 홍익당 윤홍식, 15번 무소속 김민찬 대선 후보다.

 

이로 인해 12명의 후보자가 있었던 4대와 12대보다 무려 3명이나 더 많은 숫자로

투표용지 길이 역시 역대 최장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17일 오전 0시부터 내달 8일 자정까지이며,

오는 27일 대선 선거인명부가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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