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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동쪽 끝 체코와의 접경 지대에 작센의 스위스(Sächsische Schwiez)불리는 천혜의 자연 구역이 있다.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는 바스타이) Elbe강 연해있어서 정말 절경이다. 언덕이 여러개가 있는데 난공불락의 요새같다.
그 중 유명한 곳이 Festung Königstei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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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의 꽃’으로 불리는 유노하나(湯の花)

유황재배지(明礬温泉 湯の花小屋/ Myoubanonsen Yunohanagoya) 유노하나 마을 - 유황을 재배(만드는) 하는 곳.

혼자만 잘 살기 보다는 여럿이 같이 잘 사는 것을 공유하는 나라. 분수를 지키며 사는 국민들이 많은 나라.

시골 구석구석까지 깔끔하고 흠잡을 곳 없이 정돈 되고, 남을 배려하고 깨끗한 나라.

질시하고 배척하고 미워하기에는 너무 배울점이 많다는 것.

벳부에서 가장 유명한 8개의 온천 중 하나인 묘반온천(明礬温泉)은 '유노하나(湯の花)'. 유황재배지로 유명하다. 돌과 짚을 깔아 놓은 작은 움막 같기도 하고 초막 같은 곳에다 땅에서 솟아나는 수증기를 이용해 만드는 데. 증기가  통과하도록 한 후 남은 결정체가 유노하나다. 오두막집에서 2~3개월의 채취 과정을 통해서 만들어진 뱃부온천의 특산품인 유노하나의 독특한 재배 방법은 벳부시의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유노하나란 `온천의 꽃`이란 의미로 명반의 애칭인데, 묘반온천지역의 지표면에서 활발하게 뿜어 나오는 온천가스 증기를 이용하여 만든 천연입욕제이다.
▼ 온천 지대지만 산엔 봄꽃이 한창이다.

▼유황을 어떤 식으로 생산하는지 설명해 주는 안내판.

▼ 짚으로 된 삼각형의 지붕을 얹은 유노하나고야(湯の花小屋)에서 생산되는 유노하나의 재배법은 세계에서도 유일한 독특한

재배법으로 일본의 중요무형민속문화재로도 지정되었다. 유노하나 채집장에는 약 50여개의 유노하나고야가 옹기종기 모여 있고

창문을 통해서 유노하나가 만들어지는 과정도 볼 수 있어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 유노하나를 전통적인 방식으로 생산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곳. 
여기서 유황과 백반이 만들어진다고 하며 그 중 백반으로 미용제품을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다.

명반이란 염료 및 의약품으로 쓰이는 알루미늄과 철명반석의 결정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손톱에 봉숭아물을 들이는 백반으로 알려져 있다.

▼ 묘반온천의 온천가스가 함유하고 있는 유효성분을 이용해서 에도시대부터
   지금까지 약 300년 동안 전통적인 재배법을 통해 쭉 생산되어 오고 있다고 한다. 

시간이 넉넉하면 온천 체험도 좋을 것 같다.

▼ 유노하나 재배지를 지나면 노천 온천인 츠르노유를 만나는데, 이는 동네사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노천탕으로 무료 개방된다.

▼군데군데 보이는 연기는 온천물이 나오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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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 온천마을 유후인(由布院)의 金隣湖 (긴린코 호수)

바닥에서 온천과 냉천이 같이 솟아 나와, 유후인 안개의 원천이 되는 호수. 
유후인 마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곳 긴린코(金鱗湖). 호수라고는 하나  크기는 연못 규모다. 
긴린코 호수는 아침이면 마을 전체를 안개로 뒤덮어  ‘안개 마을’ 만든다. 온도가 떨어지는 새벽이나 저녁에는

수면에서 김이 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겨울철 새벽에는 자욱한 안개로 둘러싸여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고 한다. 

특히 아침 이슬과 풍경은 절경으로 손꼽힌단다. 이른 아침 물안개가 피어 오른 긴린코를 바라보면 누구나 신선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낀다고 하니 과연 일본 여성들이 가고 싶어하는 여행지 중 하나일 만하다.  수면 위로 뛰어 오른 물고기가
석양에
반사되어  황금색으로 빛나는 것을 본 어느 시인이 긴린코 이름이 붙여졌다는
호수엔 물고기들이
한가롭게 헤엄치고 청둥오리가 노니는 모습이 평화로워 보인다.

녹음을 품은 호수의 연둣빛 물빛과 호수 주변의 온천과 여관, 가게들은 고즈넉한 분위기를 유감없이 뽐낸다.

아담한 숙소에서 며칠 머물면서 온천욕도 즐기고 하천길을 따라 마을을
천천히 돌아 보면서 산책하는 여유를 만끽해 보고 싶다는 유혹을 느낀다.

▼긴린코뿐 아니라 유후인은 동화 속 마을을 연상시킬 정도로 
그 아름다움에 절로 감탄사를 터뜨리게 만든다.

 

 




▼1.5km 남짓한 마을이라 자전거를 빌려 돌아봐도 괜찮고 시간 여유가 있으면 걸어 다니기에도 충분하다. 

 

▼마을 길 끝에서 만난 긴린코 호수. 나무와 건물이 반영되어 한 폭의 수채화 같다. 물빛이 아름답다.

 

▼일본은 어딜가나 신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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