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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여행 길에서 만난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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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가면
수레국화와 가우라.꽃쑥갓. 그리고  안개꽃이 어울려글랜드뽀삐가 한창이다.
아주 붉은색. 주홍색. 주황색. 더러더러 분홍색이 피어나 공원을 오가는 사람을 즐겁게 한다.

양귀비는 양귀비과의 한해살이꽃이다. 양귀비 열매에 마약 성분이 함유돼 있어 재배가 금지되어 있다.
당현종의 왕비였던 양귀비의 아름다움에  비길만큼 아름답다해서 `양귀비`로 이름 지어진 꽃이며
관상용으로는 개양귀비를 개량한 셜리양귀비(영어: Shirley Poppy)를 많이 심는다.

우리가 보는 꽃 개양귀비(-楊貴妃)는 양귀비과에 속하는 식물로서 흔히 들판에서 볼 수 있다.
30~80 cm 정도 자라는 한해살이풀로, 보통 붉은색 내지 주황색 꽃이 피지만 흰색 꽃이 피는 것도 있다.
꽃은 3~4장의 단엽으로 이루어져 있고 관상용 개양귀비는 마약 성분이 없다.


안개초와도 잘 어울린다.


노란 쑥갓꽃과 개양귀


아름다운 꽃에 비해 향기는 없지만, 벌들이 분주하다.




 

석양빛에 색이 곱기도하다.

 





한송이도 예쁘지만 여러 송이가 모여 있어도 아름답다.






붉디 붉은 개양귀비가 요염하다.




꽃 창포가 햇살을 받아 신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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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해금강 가는 해안 일주 도로 가로수가 동백이다.
산기슭이나 해안가엔 온통 동백숲이다.
이곳 저곳에서 이제 막 피기 시작한  의 전령사인 동백꽃이 
수줍게 얼굴을 빼꼼이 내밀고 있었다.
3월초라 아직 이른편이라 꽃망울만 보고 왔는데,3월 중순이면 만개해서 눈부신 꽃길을 만들 것 같다.

동백꽃이 아름다운 건 아마도 고운빛이 남아 있을 때 미련없이 툭~ 낙화하기 때문인지도,...
후두둑 떨어진 동백꽃이 요염하기까지 하다.
버얼써 우리 곁에 살그머니 와 있었다.


  -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이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 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가 되고 싶다.


  




내마음이 핏빛보다 더 붉은 동백꽃에 순간 흔들렸나 보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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