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세상

토론토 나이아가라(Niagara)로 가면서

 산 정상은 단풍이 절정이나 아래쪽은 아직 단풍이 안 들었다. 토론토는 단풍이 들려면 일주일은 있어야 할 것 같다.

토론토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를 보러 가는 길에 들른 무스코카(Muskoka)

알곤퀸주립공원을 보고 온타리오 중부에 위치한 무스코카(Muskoka)를 거쳐 토론토로 간다.

총 1600개의 호수를 거느린 무스코카에는 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석탄 증기선인  ‘세그운’이 있어 현재도 운항 중이다.

호숫가에는 백만장자들의 호화로운 여름 별장이 많이 보인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빗방울도 제법 거세었다.

나이아가라 폭포 야경을 보고, 한. 일식 정식으로 저녁을 먹다.

무스코카는 또한 카와사레이크스, 피터버러, 핼리버튼과 더불어 별장이 많이 있는 곳으로, 주변에 뛰어난 자연 경관과 함께

골프장과 컨트리 클럽, 마리나와 호텔과 리조트가 많이 분포해 있다. 무스코카는 5만 명 남짓의 주민들이 사는 곳이지만 여름에는

수만 명이 이 지역에 있는 별장으로 찾아오며 이러한 별장은 가문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이곳은 또한 연속극 파라다이스 폴스의 촬영지이자 캐나다 애니메이션 토탈 드라마 아일랜드의 배경이 되는 곳이기도 하다.

▼​2만여 개의 별장과 130개의 리조트호텔이 있어 토론토 주변 사람들이 여름휴가를 보내는 피서지.

▼​Muskoka River

그레이븐 허스트: 무스코카 호수(Lake Muskoka)는 캐나다인들은 익히 아는 유명한 휴양지다.

전 세계 셀레브리티들의 별장이 모여 있는 곳이기도 하다. 150년 전통의 무스코카 증기 유람선이 이곳의 명물이다.

중기선 세그운

온타리오 주의 알곤퀸 주립공원(Algonquin Provincial Park)

알곤퀸 주립공원(Algonquin Provincial Park)가 만들어진 것은 1893년인데 이후 다른 캐나다 주립공원의 모델이 되었다고

한다. 7725km²에 달하는 알콘킨 장대한 면적 안에는 총 2,500개의 호수가 포함되어 있다.

본래 알콘킨은 원래 북미대륙 인디언을 일컫는 명칭으로 훗날 지명으로 안착된 경우다.

▼돌셋 전망대를 지나 공원이 보이는 곳에서

▼보이는 강은 옥스텅강(Oxtongue River)이라고,

▼1200㎞에 달하는 강이 흐르는 곳

온타리오 주의 알곤퀸 주립공원(Algonquin Provincial Park)의 돌셋 전망대(Drset Lookout Tower)

알콘퀸 단풍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돌셋 전망대(Drset Lookout Tower)에 올라야 한다.

원래는 화재 감시용으로 만든 전망대지만 가을에는 단풍 전망을 즐기기 위한 관람용으로 더 많이 이용된다.

30m 높이 철망 계단 구조로 되어 있는 돌셋 전망대까지 오르는 길이 꽤 아찔해 보인다. 설상가상으로 추수감사절이라

사람들의 줄이 길게 늘어서 있어 포기하고 알곤퀸 공원 전체를 볼 수 있는 곳에서 끝도 없이 펼쳐진 단풍 군락을 감상하다.

▼전망대 앞에 줄이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