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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8일(목요일) 오후.

한미 아카데미에서 유별남작가에게 같이 수업을 들었던 분들과 전시회에 다녀왔다.

 

http://www.yoobeylnam.com/ <=== 유별남 작가 홈페이지

http://www.facebook.com/yoobeylnam
http://blog.naver.com/lcyab

‘국경의 사람들’을 소재로 한 이번 전시는 지난 3년 동안 진행한 「never stop thinking(1st), walking(2nd)」에

이은 never stop 시리즈의 마지막 전시입니다. 이번 전시를 위하여 한 달 동안 파키스탄의 국경지역을 누빈 작가는, 사랑이란 사랑

그 자체가 아닌 사랑하는 사람에게 향하고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 이야기들을 11월 1일부터  「never stop loving」전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또한 11월 3일, 10일 저녁에는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와 작가의 단상들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특별히, 갤러리가 문을 닫는 6시에 퇴근하시는 직장인들을 위해  주중에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심야갤러리를 오픈하니

넉넉한 걸음으로 갤러리를 찾아올 수 있습니다. 이때 학교나 동호회 등 단체관람을 신청하시면 ‘작가와의 대화’ 시간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갤러리 사정으로 심야갤러리는 6일(화) 9일(금)만 운영합니다.

 

# 전시기간 : 2012 11 1~13(7 수요일 휴관)
# 장소 : 갤러리 스페이스 더하기(서울 종로구 삼청로 75-1)
# 오프닝 : 2012 11 1 오후 7
# 심야갤러리 : 2012 11 6, 9 / 오후 7~10
# 작가와의 대화 : 2012 11 3, 10 오후 5
# 문의 : 02-732-0732, yoo_beylnam@hotmail.com

 

유별남 작가 사진에 홀로서기의 서정윤 시인이 글을 쓴 책도 나왔습니다.

▼ 작가님과 저녁도 먹고 차도 마시고 사인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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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진
1958년생. 인터넷 사진 커뮤니티에 ‘아름다운 우리나라’라는 시리즈를 연재하며 풍경사진가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본지에서 사진 및 프린터에 관한 강좌를 연재했다. 저서로는 <춘우의 아름다운 우리나라>(성안당)가 있다. http://blog.paran.com/chunwoos

 

촬영지 정보

위치 춘천시 소양3교 강원민방(GTB) 근처 촬영지 소양5교 뚝방길, 소양2교 소양강 처녀상,

서면도서관 .일출 물안개, 전나무길.

 

날이 추워지고 눈이 내리면 사진가들의 발걸음으로 분주해지는 곳이 있습니다. 

강원도 춘천 소양호의 소양3교 주변과 소양5교 둑방길입니다.

서면도서관 부근의 환상적인 아침 물안개도 볼만하거니와 소양호 주변에 하얗게 핀 상고대는

그야말로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이번 달에는 소양3교에서 피는 물안개와 그로 인한

상고대의 아름다운 모습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촬영 포인트는 춘천 소양3교 부근

 강원민방(GTB) 앞 쪽의 장소라면 어디든 좋습니다. 상고대가 형성되려면 여러 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적당히 내린 눈이 공기 중의 습도를 높여주고, 바람이 심하게 불지 않으며, 추운 날(영하 15도 이하,

 습도 80~90% 이상, 바람 1m/s 이내)이어야 합니다. 작년과 재작년에는 눈이 참 많이 내리고,

추운 날이 많았지요. 그런데 올해 춘천 지역에 눈이 많이 오질 않아 소양호의 상고대를 기다리는

많은 사진가들이 애를 태우고 있답니다. 겨울의 끝자락에 다시 한번 춘천에 눈 소식이 들려온다면

 소양호 상고대의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만끽하러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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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융세 《보물들》

2012/03/20 - 2012/06/30

장소
: 두손미술관
기획
: 한미사진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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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진미술관의 연속기획전 SPECTRUM의 다섯 번째 전시는 이정록의 최근 작업을 선보인다.

그의 신작들은 작가가 설정한 최소한의 연출로 자연과 환경, 땅의 힘과 경이를 표현한다는 점에서 기존작업의 연장선상에 있지만,

그 위에 ‘언어성’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삽입하여, 우리 삶 속에 깊이 개입하고 있는 신화적이고 영적인 세계를

작가만의 철학으로 더욱 다채롭고 강렬하게 시각화하였다.

 

 ▲ Decoding Scape 02, C-type print, 120x160cm, 2011

한미사진미술관의 연속기획전 SPECTRUM의 다섯 번째 전시 이정록 개인전이 지난 3월 17일부터 5월 5일까지 열린다.
이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연과 환경, 땅의 힘과 경이를 표현한 신작들을 발표했다. 작품은 기존 작업의 연장선상에서

'언어성'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삽입하여, 작가만의 철학으로 다채롭고 강렬하게 시각화 했다.

장노출 기법을 이용한 그의 작품에는 언어의 의사소통을 알리는 한글의 자음과 모음이 독특한 방식으로 조합되어 마치 생명을

가진 신화적 존재처럼 다른 사물들과 조화롭게 어울린다. 자연을 관찰하고 그 언어적 본질을 읽어 내어 한글기호로 표현한 것이다.
그는 작업과정을 통해 자연과의 대화를 사진의 필름에 옮기면서 한글에 기초한 그만의 언어로 시도하고자 했다.

 

전시작가 : 이정록(Lee Jeonglok)
전시일정 : 2012. 03. 17 ~ 2012. 05. 05
초대일시 : 2012. 03. 17 PM 5:00
관람시간 : Open 10:00 ~ Close 19:00(주말 11:00~18:30)
전시장소 : 한미사진미술관(HANMI PHOTOGRAPH MUSEUM)
전시문의 : 서울 송파구 방이동 45번지 한미타워 / 02-418-1315
홈페이지 : www.photomuseum.or.kr

 

▲ Decoding Scape 13, C-type print, 100x180cm, 2011

 

▲ (왼쪽부터)이정록 신작 ‘Decoding Scape 20, C-type print,160x120cm, 2011’‘Tree of life#3-8,Pigment print,9 0 x 1 2 0 c m ,
2 0 1 1 ’(사진제공: 한미사진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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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을 거니는 듯… 이정록 셔터 오래 열어놓는 장노출기법 사진전 이정록의 '번역된 풍경' 연작.

소울아트스페이스 제공

 

Decoding Scape 24(120x160cm C-type print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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