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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부터 국립공원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국립공원 여권 여행’이 시작된다.  

 

국립공원공단은 15일부터 3년간 국립공원 탐방 정보를 담은 ‘국립공원 여권’ 1만권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한라산을 제외한 전국 21곳 국립공원의 정보가 담겼으며, 각 국립공원 탐방 지원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이 여권을 이용하는

탐방객은 공원별 탐방지원센터, 탐방안내소, 생태탐방원, 체험학습관 등 94개 시설에 비치된 방문 인증 도장을 찍어 모으면 된다.

도장에는 각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동물·문화재·경관 등이 새겨져 있다.

 

지리산은 반달곰, 경주는 석가탑과 다보탑, 태백산은 천제단, 변산반도는 적벽강, 다도해해상은 바다와 상괭이 도장 등이다.

탐방객이 전국 국립공원 21곳에 위치한 94개 시설에서 방문한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도장을 찍고 인증을 받으면, 인증 도장 10개

이상부터 메달, 패치 인증서 등으로 구성된 기념품을 편으로 받을 수 있다. 기념품은 국립공원 10 곳 및 21곳

방문 인증 2종류가 있으며, 중복해서 받을 수 있다. 공단 측은 “전체 21곳 공원을 방문해 인증한 탐방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국립공원 생태탐방원 1박 2일 무료 숙박권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 www.knps.or.kr)  또는 전화(033-769-95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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