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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 용인의 `희원`에서 찍은 사진이다.
차마 떨구지 못하고 쓸쓸하게 몇송이만 남은
미처 말하지 못한 이야기라도 남아 있는 지.
늦가을의 우수 같은 애잔함이랄까,
아련한 그리움 같은 것이 묻어 나온다.
이 사진을 볼 때마다 느끼는 솔직한 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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