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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 오후 2시경 감자를 택배로 보낸다고 연락이 왔다.

8일 아침 11시 42분에 운송장 번호와 함께 오늘(8일) 18~20시 사이에 배달 예정이니 부재시 어떻게 하라는 메시지가 왔다,

오후 6시 이후부터 기다렸으나 약속 시간이 지나 오후 8시 30분에 배달 언제 오느냐는 메시지를 보냈는데, 답이 없어 9시 지나 핸드폰으로 연락해도 받질 않는다.

 

감자는 생물이라 요즘같이 더운 날 달구어진 차안에 오래 두면 상품이 상할 것 같아 밤 10시에 연락을 해 봐도 전화를 받지 않는다.

전화는 사정상 못 받더리도 메시지는 보았을 거 아닌가?

답답하여 롯데택배로 운송장 조회를 하니 신강동 천호대리점 도착이 오늘 새벽 6시 35분이고. 배달전으로 나온다.

 날이 더워 그렇고 물량이 많아서라면 그건 핑계에 불과하다.

물량이 많으면 배달할 만큼만 주문을 받으면 될 거고 타 회사는 안 덥겠는가?

 

신강동천호대리점
서울 송파구 장지동 동남권터미널 B동 104호

 02-2251-3150

 

우리 동네서 그리 먼 곳도 아니라(넉넉하게 30분이면 오고도 남을 곳) 오늘 안으로 받고 싶다고 문자를 넣어 둔 상태.

냉장차는 아닐 것인데 만약 물품에 이상이 있을 경우  물건을 받고 싶지 않은데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

 느려도 너무 느린 그리고 고객에게 불친절한 롯데택배다.

 

▼운송장 번호는 모자이크 처리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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