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사랑하는 사람이 영원히 내 곁에 있으리라 그리 무심히 대하진 마세요.

세월 앞에는 무엇도 영원할 수 없기에 드릴 수 있을 때 최선을 다해요.

마음을 기약하는 사랑은 하나 마나 하는 사랑이며

이다음 형편이 되면 이란 핑계는 안 하니만 못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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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부모님은 세월이 모셔가는 것이고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의 말 한마디에 지옥과 천국을 드나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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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나눔에 아까워 말아요.

사랑함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함에

다시는 보지 못할 날이 오기 전에

마음을 다해 후회 없는 사랑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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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이별이 와도 아낌없는 사랑을 줬다면

당신이 드린 사랑의 깊이 그만큼 아픔도 적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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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 마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