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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두문동재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에서 태백시 화전동으로 넘어가는 고개인 두문동재는 '두문동'이라는 마을과 닿는다.

구불구불 두문동재까지 올라오면 이미 해발 1000m가 넘는다. 여기까지 차량으로 닿는다.

1,400m급 금대봉과 은대봉 사이 가장 낮은 곳으로 길을 낸 게 두문동재인데 그 높이가 1,268m다.

 

태백으로 가시려거든 두문동재터널로 들어가지 말고 옛 산굽이길, 두문동재로 구불구불 올랐다 내려가며 태백의 풍경에 빠져들어 보라.

문동재의 다른 이름은 싸리재다. 싸리나무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엄청난 비에 산이 무너지고 싸리나무가

뿌리째 뽑혀 떠내려가다가 구문소 바위 절벽에 부딪혀 절벽을 뚫었다는 전설에 나오는 싸리나무가 바로 이곳이다.

 

가는 길

* 자가운전
중앙고속도로 제천IC → 영월 방면 38번 국도 → 사북 고한 → 두문동재

* 대중교통
서울→태백

청량리역에서 무궁화호 등 하루 7~8회(07:10-23:15) 운행. 3시간 30분~4시간 소요
동서울종합버스터미널에서 하루 34회(06:00-23:00) 운행, 약 3시간 10분 소요

 

사진 - 두문동 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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