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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달레이 - 1000여 명의 수행자가 함께 정진하는 마하간다용 사원의 공양의식

 

미얀마 승려들은 이른 아침 거리를 다니며 일반 신도들에게 복을 나눠 주며 음식 시주를 받는데, 이를 탁발이라고 한다. ​

불교를 상징하는 갈색의 얇은 천 ‘슈(Shew)’를 어깨에 걸치고 있다. ​

 

오늘은 스리랑카에서 온 신자들이 공양을 한다. ​

본래는 한쪽 어깨를 드러내는데 누군가 시주를 하여 공양을 하는 날은 어깨를 드러내지 않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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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달레이(Mandalay) - 마하간다용 수도원 만달레이

 

아마라푸라에 위치한 마하간다용 수도원은 미얀마 최대 불교 교육기관이다. 이곳에서 교리를 익히면 승려가 될 수 있다.

1914년 설립된 이후 마하간다용 수도원은 현재 1000여 명의 승려가 수행을 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특히 매일 아침 10시 30분 승려들의 공양 모습이 공개된다.

 

이곳에서 유명한 스님이 모셔진 곳을 보고 바로 옆 수도원에 가니 식사 공양에 맞추어 사원이 부산하다.

한쪽에서 목욕하는 스님들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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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달레이(Mandalay) - 타웅타만 호수 위에 놓인 우베인 다리 아래 풍경

 

2500여년 전 부처님께서 제자 아난존자와 함께 지금의 만달레이 언덕에 다녀갔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부처님께서는 지금의 도시 자리를 가리키며 “내가 입멸 후 2400년이 지나면 이 곳은 위대한 왕조의 수도가 될 것”이라고

수기하셨다고 한다. 불심 깊은 미얀마 사람들이 만달레이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

 

미얀마인은 태어나 처음 이름을 지을 때도 스님에게 태어난 요일에 따라 이름을 받는다.  우리처럼 김씨니 이씨니 하는 성이 없고

이름만 있고 이름을 보면 언제 태어났는지 알 수 있단다. ​타웅타만 호수 위에 놓인 우베인 다리 아래 풍경들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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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달레이(Mandalay)의 우베인 다리 (U Bein Bridge) 강

 

이쪽에서 저쪽으로 탁발을 가신 스님들이 편하라고 약150년 전 우베인이라는 만달레이 시장이 건설한 목조다리로,

현재 사용중인 목조다리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었다. 왕궁을 건설하고 남은 목재로 1849~1851년까지 만들었다고 한다.

물에 강한 티크 통나무를 사용해 타웅타만 호수를 가로지르는 1.2Km 길이의 다리를 만들었다.

 

불심이 깊지 않고서는 만들기 힘들었을 것이리라.

 

특히 해뜰 무렵과 해 질 무렵의 경관이 아름다워, 전세계 많은 사진 작가들에게 유명해진 곳이기도 하다.

Taungthaman 호수를 가로지르는 1.2km 긴 다리상판과 1,086개 다리 기둥은 티크 나무로 만들어졌는데 견고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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