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길고 훌륭한 쇠사슬이라도 한 개만 부러지면 무용지물이 된다.
- 탈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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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거친 사람은
화가 많은 사람이고
남을 욕하는 사람은
제 삶이 초라한 탓이다.
부정적인 말을 자주 하는 사람은
불안함이 많은 사람이고
허세가 가득한 사람은
본인이 별 볼일 없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반면 주변 사람에게 칭찬과 박수를 보내는 사람은
제 삶이 행복하기 때문이고
부드럽고 긍정적이게 말하는 사람은
마음에 안정감이 있기 때문이다.
말이 곧 인성이고 인성이 곧
그 사람의 하루를 만들어 낸다.
- 쇼펜하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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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재칠시(無材七施)
말 그대로 재물 없이 베푸는 일곱 가지 보시입니다.
첫째는 화안시(花顔施), 얼굴에 화색을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
웃음의 공덕 "미소"가 이에 해당됩니다.
둘째는 언시(言施), 공손하고 아름다운 말로 남을 대하는 것을 말합니다.
감사의 말. 칭찬의 말. 위로의 말. 격려의 말. 양보의 말. 부드러운 말.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셋째는 심시(心施), 착하고 어진 마음과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마음의 문을 열고 남을 대하는 것을 말합니다.
넷째는 안시(眼施), 부드럽고 온화한 눈빛을 가지고 호의를 담은 눈으로 남을 대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섯째는 신시(身施), 몸으로 때우는 것 몸으로 남을 돕는 것을 말합니다.
어려운 이웃이나 노약자의 짐을 들어주는 등등의 행위가 이에 해당합니다.
여섯째는 좌시(坐施), 다른 사람들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것을 말합니다.
전철이나 버스를 탔을 때 노약자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등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일곱째는 찰시(察施), 굳이 묻지 않고 상대의 속을 헤아려 알아서 도와주는 것을 말합니다.
- 잡보장경(雜寶藏經)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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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살이의 기본 원칙
일교차가 심할수록
단풍은 더 곱게 물들고
기온 차가 클수록
과일의 당도는 높아진다
자연의 준엄한
이치이며 법칙이다.
희로애락을
많이 겪은 사람일수록
삶의 빛깔이
더 그윽이 아름답다
인생살이의
뜻깊은 원칙이다.
– 정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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