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바다로 산으로 3박 4일 휴가 다녀와서

컴에 옮기는 순간, cf메모리 카드가 에러 났습니다. 별별 방법을 다 써도 복구가 되지않아

사진을 포기하려다가 대한민국 최고의 지식in naver 도움을 받아100%는 아니지만 RAW포함 사진파일을 거의 복구했습니다.

이틀의 시간을 투자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또 하나 Tip을 배웁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별 소식이 없는 듯

이리 살아도 마음 한편엔

보고픈 그리움 두어

보고 싶을 때면 살며시 꺼내보는

사진첩의 얼굴처럼 반가운 사람

 

 그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참동안 뜨음하여

그립다 싶으면 잘 지내느냐고

이메일이라도 띄워

안부라도 물어보고 싶어지는

풋풋한 기억 속에 있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살면서 왠지

붙잡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 그만 잊은 듯 하여도

문득 문뜩 생각에 설렘도 일어

그렇듯 애틋한 관계는 아닐지라도

막연한 그리움 하나쯤은 두어

가슴에 심어두고 싶은 사람

 

그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다 소식이 궁금해지면

잘 있는 거냐고 잘 사는 거냐고

휴대폰 속에 젖은 목소리라도

살포시 듣고 싶어지는 사람

 

그 사람이 정말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 '사랑 한 스푼 그리움 한 스푼' 에서 -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반응형
728x90
반응형

 

 

한동안 짜증날 정도로 시도 때도없이 전화기가 울린다 .

고객님의 전화기를 공짜로 최신 스마트폰으로 바꾸어 주겠다는 내용이다.

내일은 내가 알아서 하니 전화하지 말라고 해도 하루에도 몇통씩.

어떤 날은 집전화로도 오곤했다. 그런데 하나같이 올레 KT에서 특별히 주는 것처럼

이야기를 해서 뭐 그러려니 하면서도 한편으론 발신자 번호가 다 달라 이상하다 싶었는데,

어제 뉴스에 800만이 넘는 가입자가 해킹되었다는 소식이다.

전화로 문의하니 홈피에 들어가서 입력해 보면 알거라는 대답이다.

 

https://snsgw.olleh.com/html/MemberSecurity/PersonalInformation.asp

자신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고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조회한 결과.

 

# 고객님의 유출된 고객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휴대폰번호, 고객명, 고객번호, 주민번호, 단말기모델명, 가입일,

기기변경일, 요금제, 기본요금, 월정액합계

 
참고사항 : 개인정보 피해방지 유의사항

· 보이스피싱 주의 : 공공기관 및 기타 기관의 직원을 사칭하여 전화 등으로 금융정보를

묻는 경우에는 전화를 일단 끊고 반드시 해당 기관에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 불법TM 주의 : kt를 사칭하여 사실과 다르게 상품가입을 유도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전화상으로 상품가입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모야~

그것도 몇달씩이나 모르고 있었다니 첨단 IT 기업이 맞긴 맞는 거니~?

집전화에다가 인터넷. 메가TV 까지 가입돼 있는데,

말로는 Vip 고객님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미안하다는 문자 메세지 하나 없다.

나같은 경우 의심스러워 조회해 봐 알았지만,

최소한 정보 유출 당한 사람들에게 문자 정도는 날려 줘야 하지 읺았을가.

그러고 보니 지난 몇달동안 왜 그렇게 돈 빌려 준다는 문자와 전화.

가끔씩 이상한 전화가 많았는지 알 것 같다.

 

내 정보를 낯 모르는 누군가가 알고 있다니 그래서 상당히 기분 나쁘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합정역 근처  앤트러사이트(Anthracite, 일명 무연탄) 커피공장

앤트러사이트는 폐공장을 개조해서 만든 독특한 분위기의 커피숍(coffee roasting factory)이다.

 

커피숍으로 재활용된 신발공장은 철대문으로 만든 테이블, 폐목재 등을 이용해 만든 가구들로 이루어진 2층 건물이다.

여기저기 쌓여있는 커피 자루들도 잼있고, 비이커 모양의 유리병에 담겨 나오는  take out 스타일의 커피맛이 남다른 곳.

커피를 즐기는 분이라면 꼭 한 번 다녀 오시길.

 

무연탄, 앤트러사이트 Anthracite / tel. 02-322-0009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57-6

 당인리 발전소에서 가까운 Anthracite.

 

 

 

 

 

 

 

 

 

우리가 간 날은 사진가 고빈의 밀레가- 만나게 될거야 사진전이 열리고 있었다. 

 http://www.gowind.net/<=== 고빈 갤러리 가기

 

동강국제사진제에서 만난 소년같은 맑은 모습의 고빈작가/ 본명 이성선. 고빈은 예명(Go Wind)

처음 사진과 이름을 듣고 외국인인가 했는데. 아주 멋지고 잘 생긴 사람이었다. 다큐쪽에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동강사진제에서 느낀 건 이야기가 있는 사진이 좋다라는 것...! 만나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