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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여 아무 걱정 하지 말아요
우리 함께 노래 합시다
그대 아픈 기억들 모두 그대여
그대 가슴에 깊이 묻어 버리고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떠난 이에게 노래 하세요
후회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그대는 너무 힘든 일이 많았죠
새로움을 잃어 버렸죠
그대 슬픈 얘기들 모두 그대여
그대 탓으로 훌훌 털어 버리고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 함께 노래 합시다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 함께 노래 합시다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 함께 노래 합시다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새로운 꿈을 꾸겠다 말해요

 

https://youtu.be/SxbK7kLtdTA <==== 이적 노래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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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의 울림, 광화문의 詩 - '광화문 글판' 69개 설문


가장 사랑받은 시구절은 나태주 시인의 '풀꽃'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지난 25년 동안 서울 종로1가 교보생명 건물에 걸려 오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잡아온 이른바 '광화문 글판' 69개 중 가장 사랑받은 문구에 나태주 시인의 '풀꽃'이 꼽혔다.

교보생명은 블로그를 통해 '내 마음을 울린 글판'을 꼽아달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2012년 봄에

3개월 동안 걸렸던 '풀꽃'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고 14일 전했다. 한 설문 참가자는 '풀꽃'을

보았던 때에 대해 "가족 몰래 8년 동안 다니던 회사에 사직서를 내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

광화문을 지나는 버스 안에서 글판을 보고 나를 기다리는 가족들을 생각하며 많이 울었다"고 말했다.

나태주 시인은 1945년생 해방둥이로, 1973년 첫 시집 '대숲 아래서' 이래 거의 매년 시집 한 권씩을

출간한 다산(多産)의 시인. 충남 서천 출신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며 마음의 꽃다발 같은

감성적인 문장으로 오랜 사랑을 받아 왔다.

지난 25년간 광화문 교보생명 사옥에 내걸린 시(詩) 69편 중 나태주 시인의 ‘풀꽃’이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정현종의 ‘방문객’(2위), 장석주의 ‘대추 한 알’(3위), 정호승의 ‘풍경 달다’(4위), 도종환의 ‘흔들리며 피는 꽃’(5위)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 25년간 광화문 교보생명 사옥에 내걸린 시(詩) 69편 중 나태주 시인의 ‘풀꽃’이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정현종의 ‘방문객’(2위), 장석주의 ‘대추 한 알’(3위), 정호승의 ‘풍경 달다’(4위), 도종환의 ‘흔들리며 피는 꽃’(5위)이 그 뒤를 이었다. /교보생명 제공

 

2등은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라는

정현종(76) 시인의 '방문객'이었다. 연세대 국문과 교수로 2005년 정년퇴임한 정 시인은,

물질화된 사회 속에서 매몰되어가는 인간의 영혼과 그 외로움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시로 이름났다.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 그 섬에 가고 싶다'는 시 '섬'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23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에서 3~5위에 오른 문구는 '대추가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태풍 몇 개/ 천둥 몇 개, 벼락 몇 개'(장석주 '대추 한 알'), '먼 데서 바람 불어와/

풍경 소리 들리면/ 보고 싶은 내 마음이/ 찾아간 줄 알아라'(정호승 '풍경 달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며 피었나니'

(도종환 시인 '흔들리며 피는 꽃')였다.

'광화문 글판'은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가 제안해 1991년 교보생명 건물에 처음 걸렸다.

 가로 20m, 세로 8m인 글판의 문구는 1년에 4번, 계절마다 바뀐다.

주로 문인들로 구성된 '광화문 글판 문안 선정 위원회'가 글판에 적을 문구를 선정한다.

 

조선일보에서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0/15/201510150032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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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변화시키는 10가지 조언

01. 버리는 일 부터 시작하라.
쓸데없는 것은 소유하지 않는 일, 바로 이것을 습관화 하면 몸과 마음이 건강해 진다.

그저 시간 때우기식으로 만났던 인간관계도 산뜻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다.

02.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라.
쓸데없는 잡담이나 나누면서 시간을 죽이는 것보다 책을 읽는 편이 훨씬 생산적인 일이다.

03.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부터 하라.
행복의 기준은 자신이 만들어라. 평범하긴 하지만 나에게는 가장 소중한 것은 건강이다. 건강한 몸 안에서

자라나게 될 무한한 가능성을 떠 올린다면 행복도 그리 멀게만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04. 계획보다 50% 여유 시간을 잡아라.
하루 활동하는 시간 중에도 일의 능률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있게 마련이다.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시간을 찾아내 그 시간 내에 하루 처리할 업무의 대부분을 해결하라.

05. 단순하게 생각하라.
무슨 일이든 단순하게 생각하면 중요한 부분에 자신의 능력을 집중시킬 수 있다.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피하려고 하기 보다는 어떻게 쉽게 생각할지 방법을 궁리하면

어느 순간 집안사정처럼 환히 꿰뚫어 보게 될 것이다.

06. 쉽게 그리고 즐겁게 일하라.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곧장 행동으로 옮겨라.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즐겁게 그리고

자발적으로 일에 뛰어든다. 지금이라도 쉽게 그리고 재미있게 일할 수 있는 방법을 궁리해 보자.

07. 나만의 능력을 찾아라.
남들이 하찮게 여기는 것이라도 스스로 자랑 할만 하다고 생각하면 그것이 바로 나만의 능력이다.

능력은 단시간에 생기는 게 아니다. 바로 그 점이 도전하는 사람이나 그것을 가진 사람 모두에게

자신감과 긍지를 갖게 한다.

08. 목표는 구체적으로 숫자화 시켜라.
목표는 나는 할 수 있다, 나에게는 그럴만한 힘이 있다는 전제하에서 세우는게 효과적이다.

이왕이면 목표를 숫자화 시키고 구체적이고 객관적으로 결과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한다.

1%정도라면 누구나 쉽게 도전할 만한 수치다. 매일 1%의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한다면

한달 아니 1년후 어떤 결과를 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09. 일을 인생의 수단으로 삼아라.
일은 인생의 수단일 뿐 결코 목적이 될 수 없다. 언제든지 회사를 박차고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면

웬만한 일은 대수롭지 않게 할만한 베짱이 생기지 않겠는가? 자신감과 노력이 뒤따르는

그 정도의 배짱은 일상의 여유를 선물 해 줄 것이다.

10. 한가지 일에만 집착하지 말아라.
한 가지 일에만 너무 집착하지 않도록 하라. 단지 하고 싶다는 이유로 자신을 몰아치는 동안

내 안에 잠자고 있는 진정한 재능이 그대로 잠들어 버릴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오카츠 후미히토 ‘나를 변화시키는 초(超) 정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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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란

우리가 사는 장소를 바꾸어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 생각과 편견을 바꾸어 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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