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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위례성길

송파구 위례성길은 이 지역이 백제의 도읍지였던 위례성으로 추정된 데서 이름이 지어졌다. 이 길과 올림픽공원 남문 쪽 담장 사이의 인도에 샛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약 1300여 그루가 길게 늘어 섰다. 바람이 불어 은행잎이 떨어지기라도 하면 그 모습이 황홀할 만큼 장관이다. 위례성길을 걷다가 남문1~남문4를 통해 올림픽공원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올림픽공원 내 몽촌토성 산책로에서도 다양한 단풍 명소를 만날 수 있다. 억새길, 솔숲길, 잔디밭길을 지나고 나홀로 나무, 음악 분수, 88호수, 몽촌정과 송파구의 스카이라인 등을 두루 감상하며 걸을 수 있다.

왕따 나홀로 나무

롯데 타워가 보인다

들꽃마루

귀롱나무

야생화 꽃밭

은행나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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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개심사 청벚꽃

 

대한민국 대표 벚꽃명소 중 하나인 서산 개심사는 푸르스름한 빛이 감도는 청벚꽃으로 유명하다.

크고 화려한 청벚꽃과 분홍색 겹벚꽃이 어우러진 모습이 장관이다.

대부분의 벚꽃이 절정을 지나 한풀 꺾인 뒤에 꽃을 활짝 피우기 때문에 4월 중하순 무렵이 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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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화원’ - 평창군 미탄면 청옥산 육백마지기

 

6~7월 초중순엔 하얀 샤스타데이지가 활짝 펴 '천상의 화원'으로 변신하는 '청옥산 육백마지기'. 

고랭지 채소 재배 단지였던 이곳은 평창군이 야생화 생태 단지를 조성한 뒤 코로나 언택트 여행지로 유명해졌다.

 

600말의 씨앗을 뿌릴 수 있을 만큼 넓다 해서 ‘육백마지기’라 불리는 이곳은 청옥산 정상 부근 해발 1200여m에 있는 고랭지 채소 재배

단지였다가 2018년 평창군이 9000여㎡ 규모의 야생화 생태 단지를 조성하며 ‘천상의 화원’으로 거듭났다. 유명세를 타기 전 강릉의

고원지대인 안반데기, 횡성의 태기산 등과 함께 별자리 관측과 오지(奧地) 캠핑을 즐기는 이들이 용히 찾던 곳이었다.

 

미탄면소재지에서 청옥산길로 접어들어 올라가야 하는데, 길이 구불구불하다. 구불구불한 길을 올라가 전망대 주차장 약 1km 전부터는

비포장길을 올라가야 하는데, 길이 넓지는 않지만 승용차 교행은 가능한 넓이이다. 비포장길 끝까지 가면 주차장이 잘 갖춰져 있고

화장실도 있다. 주차장에는 야생화 단지를 조성해 놓았다.

 

*주차장 화장실에는 따로 휴지가 없으니 참고 하시길

 

주소 - 청옥산 육백마지기 전망대 :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회동리 1-18

바람이 사방에서 불어 땀을 식혀준다.

갑자기 안개가 몽글몽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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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 08 - 22 울릉도(鬱陵島)에서 독도(Dokdo, 獨島)에 가다

 

오늘은 다행히 독도행 배가 떠난다고 한다. 저동항에서 8시 배를 타다.(요금 왕복 44000원) 

갈 때는 약간 파도가 있어 배가 흔들린다. 미리 먹어둔 멀미약 때문인지 아니면 피곤한 탓인지 정신없이 졸다 보니

독도에 다 왔다고 방송 중이다. 밖을 보니 울릉도와는 달리 하늘이 푸르고 쾌청하다.

파도가 높으면 배를 독도에 대지 못 한다고 하는데 파도가 잠잠해 독도에 내린다고 한다. 여기저기 태극기 물결이다.

우리 팀도 독도 수비대에 줄 위문품을 48000원에 구입하여 수비대에게 전달한다. 30여 분 주어진 시간에 마음껏 독도의 공기를 마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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