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입국장에 선 당신, 두근두근하신가요

[중앙일보 이도은.이영희.권혁재] 살 때는 좋았습니다. 간만에 간 해외여행, 구경도 좋지만
쇼핑이 빠지면 뭔가 허전하거든요. 되레 쇼핑을 목적으로 떠나기 한 달 전부터 면세점을 훑는 분들도 있다네요.
면세 한도액인 400달러를 넘기기 십상입니다. 그런데 귀국할 땐 고민이 됩니다. 자진신고를 하자니
정말 걸릴까 싶은 생각이 들고, 안 하자니 가슴이 두근두근합니다. 주변 경험담도 ‘복불복’인 듯싶습니다.
걸린 사람도 안 걸린 사람도 그 이유는 모른답니다. ‘이러면 걸린다’는 근거 없는 설까지 생겨납니다.
week&도 궁금했습니다. 세관을 찾아 그 ‘진실과 오해’를 들어봤습니다.


글=이도은·이영희 기자 / 사진= 권혁재 전문기자 shotgun@joongang.co.kr>

입국자 중 1.2% 검사 …운이 나빴다?

하루에 인천공항으로 들어오는 입국자는 평균 4만 명, 그중 세관 검사를 받는 사람은 올 들어 3월까지
평균 1.2% 수준이다. 지난해 1.6% 수준을 유지하다 입국자 수가 늘면서 비율이 크게 줄었다.
세금을 무는 사람은 입국자 중 0.2% 정도다(반입 제한·금지 물품 제외). 그렇다 보니
검사에 걸려 관세를 물면 그저 ‘운이 나빠서’라고 생각하는 이가 많다. 하지만 실상은 꼭 그렇지 않다.


세관에서는 치밀한 정보 수집과 분석을 통해 검사 대상을 정한다. 우선 여행자의 입·출국 횟수와 직업,
해외 나갈 때 가지고 간 현금 등을 미리 체크한다. 여행자 정보분석과는 각국의 세일 시즌이나
보석 전시회 같은 정보를 미리 입수한다. 또 성지순례 등 단체 여행객의 대량 구매가 있었다는
정보가 있을 때는 승객 전체를 검사하는 ‘일제조사’를 하기도 한다. 면세점 구매 기록도 남아
한도 이상의 구매가 두세 번 반복되면 검사 대상자가 될 수 있다.


귀국하는 여행자의 행동과 차림새는 하나하나가 관찰 대상이다. 여행자가 부친 짐을 찾는 곳에는
로버(여행자 동태 감시 요원)’라고 부르는 이들이 있다. 사복 차림으로 여행자들의 눈에 띄지 않게
섞여 행동하며 승객들의 대화를 엿듣고 의심이 가는 행동을 하는 사람을 가려낸다.
인천공항에는 하루 40명이 배치된다. 뒷주머니에 손을 넣고 초조하게 있다거나 자꾸 두리번거리고
곁눈질하는 사람, 눈을 자주 깜빡이거나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 사람, 옷을 계절에 맞지 않게 입고
있는 사람 등을 주시한다. 그러나 검사 대상으로 지정하기까지는 특정 행동을 기준으로 삼기보다
복합적으로 판단하고 경험을 살리는 ‘감’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송창문 로버 계장은
“판단이 불확실할 땐 끌고 나가는 짐을 툭 쳐본다. 대개 신고하지 않은 물건이 있는 승객들은
움찔하기 마련”이란다. 요즘엔 주위의 시선을 피해 연방 휴대전화를 거는 경우도 로버의 눈에 쉽게 잡힌다.


“신고할 물건 있습니까” 질문에 “네” 하는 사람 거의 없어

명품 딱지 떼고 걸치고 들어와도 척 보면 표나



정황이 특별한 경우도 주목 대상이다. 예를 들어, 가장 먼저 비행기에서 내려 찾는 짐 없이 서둘러 나오는
사람은 보석·시계 등 부피가 작고 고가인 물건을 지니고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한다.
방학철이 아닌데 아이들을 데리고 있는 부부나 신혼여행을 다녀온 커플도 이에 해당한다.


걸려도 물건만 없으면 된다?

일단 검사 대상이 되면 세관에서는 먼저 “신고할 물건이 있습니까”라고 묻는다.
이때 “네”라고 바로 시인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면세점에서 샀던 물건을 동행자에게 맡겨 내보내고는
외국에 사는 친척이나 지인에게 주고 왔다고 변명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그러나 세관에서는 누군가를
시켜 대신 들여보내는 것을 가장 ‘악질적’으로 보고 추가 조사에 들어간다. 주고 온 사람의 전화번호나
주소를 대라는 질문이 일반적인데 대부분은 제대로 답을 못한다. 거짓말이 들통날 때엔 정부 고위층을
알고 있다고 협박하거나 ‘내가 누군지 알아’식의 위압적 태도를 보이는 사람도 적지 않다. 그러나
사실을 밝히는 데는 5~10분이면 족하다. 의심은 가는데 증거가 없다면 어떻게 할까?
세관에서는 일단 입국장으로 내보낸 뒤 몰래 따라나가 동행자가 있는지 알아본다.


세금을 피하려고 극단적인 일을 벌이기도 한다. 고가의 시계를 산 아버지가 케이스와 보증서는
아들에게 맡기고 빠져 나오다 검사에 걸렸다. 이들은 처음엔 서로 모르는 사이라고 발뺌했다.
추궁당한 아들이 사실대로 말하자 아버지가 그 자리에서 아들의 따귀를 후려쳤다.


검사에 걸렸을 때 바로 시인하면 가산세 없이 자진신고로 처리된다.
 ‘몰라서 그랬을 수 있겠거니’ 하는 것이다. 또 현실적으로는 400달러를 초과해도 600~700달러까지는
면세 처리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과세보다 ‘경고’에 의미를 두는 것이다. 그러나 계속 잡아뗄 땐 물건을
압수하고 벌금까지 물린다. 이렇게 되면 해외여행 때 관세법 전과자로 ‘블랙 리스트’에 오를 수 있다.


국내 면세점이 아닌 외국에서 사온 물건이 나올 경우도 있다. 대부분은 쓰던 물건이라고 주장하지만
대개 주머니나 가방 안에서 카드 영수증이 나오고, 이것도 없으면 카드 조회가 가능하다.
또 가방은 손잡이 때나 지퍼의 긁힌 자국, 의류는 태그의 손상을 보면 대부분 새것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
구두는 핸드백·의류보다 과세 건수가 적은데, 여행객 대부분이 신고 들어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고가 브랜드 다 알까?

3~4년 전만 해도 해외 쇼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은 카메라·전자제품이었으나
이제는 명품이 주류를 이룬다. 따라서 세관원들은 고가 상품을 잡아내고 가격을 매기기 위해 브랜드 정보를
끊임없이 공유한다. 최근의 ‘공부 품목’은 와인. 가격대와 종류가 매우 다양해 양주보다 훨씬
비싼 상품도 많기 때문이다. 또 ‘동행자끼리는 따로 앉아라’ ‘옷은 라벨을 다 떼어라’ 등 인터넷에서 떠도는
‘세관 통과 수법’도 미리 찾아 방어책을 세운다. 간혹 부치는 짐에 고가 물품을 숨기고 안심하는
 여행객도 있지만 예외는 없다. 모든 짐은 X선 검사를 거치는데 의심 가는 물건이 있을 경우 박스에는
실(seal)이라고 쓰인 스티커를, 가방에는 소리 나는 전자 태그를 붙여놓는다. 따라서 가방 주인은
짐 찾는 곳에서 본인이검사 대상임을 알 수 있게 된다. 로고나 체인만으로도 브랜드를 알 수 있는
가방은 세금을 물 가능성이 높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wine -초보자를 위한 입문 5단계 달콤한 화이트로 시작 쓴맛 알 땐 “당신도 애호가”

발비 소프라니 모스카토 다스티(Balbi Soprani Moscato d’Asti)  브라운 브라더스 모스카토(Brown Brothers Moscato) 
루피노 리제르바 듀칼레(Ruffino Riserva Ducale)

초보자에게도 이름이 익숙한 와인이 있다. 바로 보르도 와인이다. 와인을 모르는 사람도 보르도 와인을 찾거나 선물하는 경우를 흔히 본다.
아마도 애호가들이 좋다고 인정한 와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애호가들이 좋아하는 와인은 초보자에게는 쓴맛과 떫은맛이 강하게 느껴지고 가격도 높은 경우가 많다. 오히려 초보자가 좋아할 만한 와인은 그리 비싸지 않은 1만~5만원대에서 더욱 많이 발견된다.
물론 너무 저렴한 몇 천원대 와인은 품질이 떨어져 제대로 된 와인 맛을 내지 못할 수도 있지만 말이다.

초보자를 위한 와인 선택 5단계는 개인 취향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일반적 와인 취향에 따른 것임을 밝혀둔다.
와인 선택 단계에 따라 반복적으로 마셔보고 다음 단계로 나가는 것이 와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1단계 _ 달콤한 화이트 와인으로 시작하면 좋다.
향기로운 과일향에 매료되어 와인이 맛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처음 와인에 입문하는 여성이 쉽게 매료되는 것이 이탈리아의 모스카토 다스티다.
예를 들면 브라운 브라더스 모스카토(Brown Brothers Moscato),
발비 소프라니 모스카토 다스티 (Balbi Soprani Moscato d’Asti) 등이 대표적이다.

2단계 _ 단맛을 그다지 즐기지 않는다면 약간 드라이한 화이트 와인으로 시작해도 좋다. 
주로 신대륙의 화이트 와인에서 많이 찾을 수 있다. 예를 들면 캘리포니아산
스모킹 룬 샤도네이(Smoking Loon Chardonnay) 같은 와인으로 다양한 과일 향을 느낄 수 있다.  

3단계 _ 떫지 않고 가벼운 레드 와인이 좋다. 매년 11월 세 번째 목요일에 등장하는
햇포도주인 프랑스의 조르주 뒤뵈프 보졸레 누보(Jeorges Duboeuf Beaujolais Nouveau)가 있다.
또 이탈리아산 루피노 리제르바 듀칼레(Ruffino Riserva Ducale)는 스파게티 같은 음식과 함께 했을 때

더욱 기분이 좋은 와인이다.

4단계 _ 부드럽고 감칠맛 나는 과일향이 풍부한 메를로 품종이나 약간 달콤한 느낌의 호주산 쉬라즈 품종을

이용한 레드 와인을 시도해보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캘리포니아의 클로 뒤 부아 메를로(Clos du Bois Merlot)나

살트렘 멤레 브룩 쉬라즈(Saltram Mamre Brook Shiraz)가 좋다. 

5단계 _ 마지막으로 짜임새가 있으면서도 묵직한 느낌의 와인에 도전한다. 프랑스 보르도 와인이나

카베르네 소비뇽 같은 포도품종으로 만든 와인을 선택한다. 이런 종류의 와인에 익숙해지면 자신도 모르게 타닌이 강한 와인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끝없는 와인의 세계로 항해를 하게 될 것이다.

물론 이 단계에 왔을 땐 자신도 모르게 비싼 와인에 자꾸 손이 가므로 주머니 사정도 고려해야 한다.  ▒

반응형
728x90
반응형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그냥 드시라/
먹어 두면 藥이 되는 Super Food 12


건강한 삶은 모두의 꿈이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건강을 당연하게 주어지는 선물로 착각하고 살아가기 때문이다.
의사들이 "사람들은 건강을 잃고 나서야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지만 그때는 이미 늦다"고
말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제 달라져야 한다.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역시 가장 중요한 건 음식이다. 불량식품을 사먹으면서 몸에 건강을 바라는 건 무리다.
몸에 좋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게 무조건 중요하다. 여기서 기쁜 소식 한 가지!
몸에 좋은 음식은 비싸지도 않고 멀리 있는 것도 아니다.
대부분 우리 주변에서 손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이다.
이런 음식 중에서도 건강을 증진시켜주는 효능이 탁월한 음식들을
가리켜 '수퍼푸드(Super Foods)'라고 부른다.
의사인 동시에 영양 연구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스티븐 프랫(Steven Pratt)이 정리한 리스트가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하다.

1.토마토=먹는 자외선 차단제
토마토에 들어 있는 리코펜은 암을 완화시켜줄 뿐만 아니라 햇빛에 대한 피부저항력을 길러준다.
저칼로리에 다양한 영양분까지 함유하고 있다. 항암작용, 심혈관 질환에 특효다.
스파게티를 먹을 때도 건강을 생각한다면 토마토 소스를 선택하는 게 나을 듯 하다.

2.시금치=수퍼푸드, 수퍼 영양
철분뿐 아니라 카로티노이드, 항산화제, 비타민K, 미네랄,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수퍼푸드 가운데에서도 최고다.
시금치의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백내장 예방에 효능이 있다.


3.오렌지=심장마비·뇌졸중 얼씬도 못하게
만성질환 발병을 낮추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C의 보고(寶庫)다.
감귤류에 들어 있는 플라보노이드는 효능이 대단해서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고 모세혈관을 강화해 준다.
심장마비나 뇌졸중을 비롯한 질병 발병률을 낮춘다.

4.브로콜리=암 막아주는 초록색 파워
최고의 항암식품. 유방암 예방에 효과적인 인돌 성분이 풍부하다.
비타민C와 섬유질은 물론이고, 혈액·뼈 건강에 좋은 비타민K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5.연어=고혈압 위험 막는 오메가-3 풍부하게 함유
건강에 좋은 어류의 대표주자다. 오메가-3가 많이 함유돼 있다.
오메가-3는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과 고혈압을 줄인다.
항암효과와 고령에 따른 근육퇴행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정신분열증·알츠하이머 등의 정신질환을 방지하기도 한다.

6.차=비타민C, 까불지 마라… 아토피까지 잡는다
웰빙음료다. 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 성분은 비타민 C보다 20여배 높은 항산화 효능을 자랑한다.
충치발생을 억제하고 뼈 건강에도 효능이 있다. 항 알레르기 효능으로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도 좋다.

7.호두=심장·당뇨병·암에 탁월한 효과
심장에 좋다. 섬유질과 단백질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또한 마그네슘·구리·엽산 등이 풍부하며 당뇨병·암·심장질환에 좋다.

8.블루베리=모세혈관 강화… 뇌기능·요로 건강에 효능
노화를 막아준다. 다른 과일·야채보다 5배 이상의 항산화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블루베리의 짙은 빛깔을 내는 색소인 안토시아닌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및 항염증 작용을 한다.
모세혈관을 강화하고 뇌기능, 설사·변비, 요로 건강에도 효능이 있다.

9.콩=콜레스테롤 덤벼라… 심장질환 예방
저렴하면서도 비타민이 풍부하고 지방이 낮은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심장질환을 예방한다. 비만을 감소시키며 변비·고혈압·당뇨병에 좋다.
암 발병 위험을 줄이는 효능까지 갖추고 있다.

10.대두=비타민·무기질 덩어리… 식물성 단백질 제공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식물성 단백질을 제공한다.
건강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키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많이 들어 있다.
심혈관 질환·암·골다공증 등을 예방한다.

11.귀리=칼로리는 낮고 섬유질은 많고
통곡물의 대표선수로 칼로리가 낮고 섬유질과 단백질이 풍부하다. 마그네슘·미네랄 등의
비타민이 풍부하며 폴리페놀, 식물성 에스트로겐, 비타민E 같은 필수 영양소들도 함유하고 있다.


12.호박=못생겼다고? 심장마비 위험 줄여주는 기특한 것
섬유질은 풍부하고 칼로리는 낮다. 포타슘과 비타민 C·E를 비롯한 질병 예방용 영양소가 풍부하다.
각종 암과 심장마비·심장병 위험도 감소시킨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건강을 위한 중요한 정보.

 플라스틱 병이나 식품보관 통(box)이 음식이나 음료수에 암을 전달하는 독성물질이 있다는 사실은
1987년경부터 알려진 사실이고 여러 실험에서 이 사실이 재확인 되고 있다.
그런데 모든 플라스틱 제품이 다 나쁜 것은 아니다. 그러면 어떻게 구분이 가능한지를
최근 전문 잡지에서 얻은 정보를 전달하니, 많은 사람들이 정보를 나누길 바람.

 모든 플라스틱 제품은 병이든 통이든 밑바닥을 자세히 보면 작은 삼각형(triangle)이 있는 데
그것은 재활용품(recycled) 이라는 뜻이고 그 삼각형 안에는 번호가 적혀 있다.

 #  번호가 3 이나 혹은 6 또는 7 로 되여 있으면 독성이 심한 것임 / 절대로 사용하지 말것.
#  4 혹은 5 로 되여 있으면 대체로 양호하지만 장기로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음.
#  1 혹은 2 로 되여 있으면 좋은 것임. 음식이나 음료수를 장기로 보관해도 좋음.
# 1 과 2 는 때로는 PETE 또는 HDPE 라고도 표시가 되어 있고 안전하고 좋은 품질임.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어떤 번호의 제품이라도 전자레인지 (microwave)에는 절대로 넣지말 것.
전자레인지에 안전(microwave safe) 이라는 표시가 있는 것도 있지만
그것은 단순히 플라스틱이 우그러지거나 찌그러지지 않는다는 것뿐이지 음식에 안전하다는 뜻은 아님.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