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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직장 동료, 친척 등 지인의 결혼 소식이 들려오면 축하하는 마음도 잠시
결혼식에 어떻게 하고 갈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생긴다.


결혼식에 참석할 때 10명 중 4명은 '의상'이 가장 신경 쓰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즈알엑스가 지난 4월7일부터 5월30일까지 ‘결혼식에 참석할 때 가장 신경 쓰는 것’이 무엇인지
회원 139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1.8%인 583명이 ‘의상’에 가장 신경 쓰인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메이크업’이 26.7%(372명)로 2위를 차지했으며 18.4%(256명)가 선택한 ‘헤어’가 그 뒤를 이었다.
4위는 8.4%(117명)가 선택한 ‘주얼리’였고 마지막으로 4.8%(67명)는 가방이나 구두 등 패션 소품을 선택했다.


이와 관련해 WIZRX 홍보팀 관계자는 “아무래도 결혼식 같은 중요 모임에 참석할 때에는
의상을 먼저 결정한 뒤 그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이나 헤어를 하는 편”이라며
 “의상을 선택할 때에는 신랑 신부를 위해 화려한 의상 보다는 무채색의 깔끔한 정장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식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에 대해 이 관계자는 “오렌지, 핑크, 골드 등 펄감이 있는
화사한 컬러의 아이 섀도로 포인트를 준 후 은은한 컬러의 립스틱으로 마무리 해주면
 단아하지만 시크한 결혼식 메이크업이 완성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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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족오(三足烏)고대 신화에 나오는, 태양 안에서 산다는 세 발 달린 상상의 까마귀.
 

‘삼족오(三足烏)’ 는 흉조(凶兆) ‘까마귀’가 아니라 길조(吉兆) ‘태양새’다.


왜 발이 셋 달린 까마귀가 고구려의 상징일까?

 

8대 단군 우서한(于西翰) 편에 있는 삼족오에 관한 내용이다.

『갑인 7년(BC 1987), 세 발 달린 까마귀가 궁전의 뜰 안으로 들어왔는데 날개의 넓이가 석자나 되었다.』 /

甲寅 七年 三足烏飛入苑中 其翼廣三尺 〈단군세기〉․〈단군고사〉 고구려 고분벽화 전시회를 유심히 관찰한 사람이라면

‘왜 고구려 벽화속의 태양에는 세 발 달린 검정 새가 그려져 있을까? 하는 의문을 한번쯤 가졌을 법하다.

더구나 그 새가 하필이면 까마귀일까? 고대에는 여러 민족이 까마귀를 길조로 여겼으니, 우리 선조들도 예외는 아니었다.
까마귀는 알타이 지방, 바빌론, 유럽, 중국, 일본, 그리고 성경에까지 등장하며,세계 각지의 설화에도 등장한다.

그러나 발이 셋 달린 까마귀는 고구려 벽화 외에는 어디에도 없다. 우선, 삼족오는 동이족의 특징인 난생설화(卵生說話)와 깊은 관련이 있다.

그리고 단군조선 이후 북부여와 고구려에 이르기까지 우리 민족은 오우관(烏羽冠)이라 하여 까마귀 깃털로 만든 관을 썼다.

까마귀의 다리를 셋으로 표현한 것에는 여러 가지로 해석을 할 수 있다. 즉 단군조선이라는 하나의 뿌리에서 갈라져 나온 ‘진한’ ․ ‘번한’ ․ ‘마한’의

세 나라를 의미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고, 또 고구려에 이르러서는 단군조선이라는 하나의 뿌리에서 ‘고구려’ ․ ‘백제’ ․ ‘신라’가 태어났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그와 함께 삼족오의 의미를 天符印 3개로 일컬어지는 고유의 경전 속에서도 찾을 수 있다.  그 3대 경전 가운데 

《천부경天符經》과 《삼일신고三一神誥》에는 “집일함삼 회삼귀일執一含三 會三歸一”이라 하여  “하나를 잡으면 그 속에 셋을 포함하고 있고 그 셋은

다시 하나로 돌아온다.”는 동양철학의 핵심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표현이 나온다. 여기서 ‘하나’는 시공을 초월한 보이지 않는 우주 삼라만상의

근원을 말하는 것이며, ‘셋’은 현상계의 삼라만상을 의미하는 것이다. 셋은 또한 천天(원 ․ 무극 ․ 본),  지地(방 ․ 반극 ․ 체), 인人(각 ․ 태극 ․ 용)을 의미하는

삼신 일체의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우주 삼라만상의 이치가 하나(일 ․ 무 ․ 공)에서 시작되어 모든 형상(삼:현상계)을 이루었지만 이는 다시

근본자리인 하나(일)로 돌아간다는 뜻이다.

우리 민족에게만 있는 삼태극(三太極)문양도 이러한 고유의 철학적 이념을 문양으로 기호화한 것이다.

결국 삼족오와 삼태극 문양은 동일하게 천부인 3개의 핵심적인 내용인 ‘집일합섬 회삼귀일’라는 오묘한 철학적 사고에서 비롯된 것이라 할 수 있다.


*- 우리 민족 혼 찾기 사이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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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쓰면 약 되고, 잘못 쓰면 병 되는 식물성 기름의 비밀

식물성 기름이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졌다. 그러나 식물성 기름은
어떤 종류든,
어떻게 사용하든 무조건 좋을까? 요즘 인기 있는 식물성 기름의 효능과 사용법,
오메가 3 지방산이 다량 함유돼 약처럼 복용해도 좋은 식물성 기름 등을 소개한다.

요즘 뜨는 식물성 기름 빅 3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식용유 하면 콩기름과 옥수수유가 전부였다.
그러나 요즘에는 식물성 기름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다양한 고급 기름들이 주방을 차지하고 있다.
이 중 주부들에게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기름은 바로 올리브유와 포도씨유, 그리고 가장 늦게
사랑받기 시작한 카놀라유다. 이들 기름은 단지 음식 재료의 역할이나 음식의 풍미를 더하는
기능뿐 아니라 건강에도 이로운 역할을 한다. 각각의 기름이 가진 성분을 따져 적당히
섭취한다면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올리브유

성인병을 예방하고 젊음을 지켜준다. 단순 불포화 올레이산이 다량 들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동맥경화, 협심증 등을 예방하고, 혈당을 조절해 당뇨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단순
불포화 지방산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E, 토코페롤,
스콸렌 등을 많이 함유해 피부 노화를 막고 노폐물을 배출시켜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고 탈모와 임신선 발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리놀레산은 간 기능을 돕고,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을 주며, 대장의 배변 운동을 촉진시켜 변을 부드럽게 하는 역할을 한다.


포도씨유

포도의 재배량이 많은 프랑스·이탈리아·칠레 등에서 주로 생산된다. 필수지방산인 리놀렌산 70% 이상
들어 있으며,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토코페롤, 베타씨토스테롤 등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 미용과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으며 동맥경화나 고혈압 등의 성인병을 예방한다.


또 포도씨유에 함유된 알파 리놀렌산은 피부의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고, 항산화 성분과
포도 천연 성분의 작용으로
아토피성피부염 완화에 효과가 있다.
직접 바르거나 팩으로 사용해도 좋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고시한 건강식품으로 분류되었다.

카놀라유

유채꽃에서 추출한 기름으로, 채종유의 한 종류다. 오메가 9 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고
식물성 기름 중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포화지방이 가장 적게 들어 있다.
필수 지방산인 알파 리놀레산과 올레산 등이 다량 함유돼 고지혈증 환자에게도 좋다.
카놀라유는 2006년 FDA에서 심장병 예방 효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세계가 인정한 슈퍼 오일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오메가 3 지방산의 효능에 대해서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건강보조제로도 인기를 얻고 있는 오메가 3 지방산의 결핍은 동맥경화, 심장병 등 성인병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데, 오메가 3 지방산을 60%나 함유한 슈퍼 오일이 있다. 예부터 우리 부엌에서
식용이나 약으로도 사용했던 들기름과 서양의 성스러운 기름 아마씨유다.


들기름

들기름은 오메가 3 지방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무려 60% 이상으로 가장 높다.
암 발생률을 낮추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들깨에 들어 있는 로즈마리산은
항산화 작용과 항염증, 항암 작용을 한다. 알파 리놀렌산이 다량 함유됐는데, 이는 EPA와 뇌 활동에
필수적인 DHA를 합성한다. 들기름을 꾸준히 복용해 아토피 증상이 좋아졌다는 소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에서는 들기름을 영양제처럼 복용하는 사람도 늘고 있으며, 갓 짜낸 생 들기름의 효능이 가장 좋다.


아마씨유

고대부터 약효가 알려져 '태양의 에너지를 가진 성스러운 기름'으로 불린 아마씨유.
역시 오메가 3 지방산이 58%나 함유돼 콜레스테롤 및 지방 성분을 억제 혹은 감소시켜
관상동맥의 혈액순환을 활성화시키므로 심장 질환과 암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다.
우려낸 물을 환부에 바르면서 아마씨를 복용하면 아토피성 피부 질환에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다.
전신 홍반성 난창 등의 예방 치료와 기미, 주근깨, 자외선으로 인한 질환 치료,
여성의 갱년기 초기 홍조 현상을 막아준다.


중요한 것은 오메가 3와 오메가 6의 비율

식물성 기름에는 오메가 3· 6· 9 등의 불포화 지방산이 함유돼 있다. 오메가 9 지방산은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위산 과다 분비를 억제하며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된다.
올리브유, 카놀라유, 해바라기씨유 등에 많이 들어 있다. 오메가 6 지방산은 알레르기와 염증,
혈전을 촉진시키고, 혈액을 응고시키는 역할을 한다. 홍화씨유, 옥수수유, 참기름 등에 들어 있다.


오메가 3 지방산은 오메가 6 지방산과는 반대되는 역할로 알레르기, 염증, 혈전을 억제하고,
혈관을 확장시킨다. 들기름, 아마씨유,
등푸른 생선 등에 많이 들어 있다. 오메가 6 지방산이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는 혈전을 만들며 오메가 3 지방산이 이를 막는 것이다.
오메가 6 지방산도 고지혈증을 예방하는 기능이 있지만, 혈관을 수축시키기 때문에
너무 많이 먹으면 건강을 해칠 수 있고 성인병과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양이 아니라 비율이다. 두 기름을 적정 비율로 먹었을 경우 건강에 이롭다.
보통 우리가 먹는 식단을 살펴보면 오메가 6 지방산은 과다하게 섭취하는 반면
오메가 3 지방산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오메가 3 지방산의 섭취를 늘리기
위해서는 주 2회 등푸른 생선과 신선한 들기름, 아마씨유로 요리를 해서 먹는 것이 좋다.


식물성 기름, 용도에 따라 사용하자

부침 요리에는 콩기름과 현미유가 좋다. 이들은 발연점이 높아 쉽게 타지 않고, 구수하고 깔끔한 맛을 낸다.
높은 온도에서 튀김 요리를 할 때는 카놀라유가 좋고, 옥수수유와 포도씨유 역시 튀김 요리에
사용하면 좋은데 이들에는 천연 항산화제인 비타민 E가 들어 있어 산패되지 않아 보관이 편리하다.
고기 양념장을 만들 때는 참기름이 좋지만, 지나치게 높은 온도에서 가열할 경우
벤조피렌 같은
발암물질이 생성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나물이나 샐러드에는 참기름이나 들기름, 올리브유가 좋다.
특히 들기름은 베타카로틴(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항암 작용을 한다)의 흡수를 도와 몸에 이롭다.
볶음 요리에는 재료의 향을 그대로 살려주는 대두유나 옥수수유, 카놀라유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Tip 들기름의 산패, 이렇게 막자

들기름은 산패가 되면 냄새가 나고 맛과 빛깔이 변하며 오메가 3 지방산이 급격히 줄어든다.
들기름은 먹을 때마다 소량을 구입한다. 산패를 일으키는 주범은 빛과 열과 금속성이다.
보관할 때는 빛이 통하지 않는 서늘한 곳에 둔다. 또 들기름과 참기름을
8:2 비율로 섞어 쓰면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다.


Tip 콜레스테롤 아닌, 식물성 스테롤

식물성 기름에는 오메가 3·6·9 외에도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식물성 스테롤'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다.
동물성 기름에 '콜레스테롤'이 들어 있다면, 식물성 기름에는 콜레스테롤과 구조가 비슷한
'식물성 스테롤'이 있는 것. 식물성 스테롤은 인체에 유해한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시키는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암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해바라기씨유, 참기름, 들기름, 콩기름, 옥수수유에
많이 들어 있으며, 견과류에도 함유돼 있다. 식약청에서는 공식적으로 하루에 800mg~3g을
섭취하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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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 키스데이엔 와인을
… 

매년 6월14일은 연인들이 사랑을 고백하며 입맞춤을 나누는 '키스데이'다.
이제 막 사귀기 시작한 커플, 오래된 연인이나 결혼을 한 커플들도 첫 키스의 추억을 떠올리며
분위기를 잡아보는 건 어떨까. 대유와인은 키스데이를 위해 특별히 향이 좋은 와인을 추천했다.


▲향긋한 딸기향 & 바롱 필립 피노 누아

피노 누아 특유의 빛나는 에메랄드 레드색을 띠는 '바롱 필립 피노 누아'는 향긋한 딸기향을 자랑한다.
프랑스 와인 명가 바롱 필립 드 로칠드가 프랑스 남부 랑그독 루씨용 지방에서 생산하는 시리즈 중 하나로
부드러운 탄닌과 풍부한 과일맛이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여운을 남긴다.


▲달콤한 바닐라향 & 글래스 마운틴

'글래스 마운틴'은 달콤한 바닐라향이 매력적. 15개월간의 오크 숙성을 통해 견과류 특유의 풍미에
붉은 과일의 맛이 긴 여운을 남긴다. 글래스 마운틴은 세계적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우수 와인'으로 추천받은 바 있으며 '미국인이 꼽은 선호도 1위 와인'으로도 이름을 날렸다.


▲아카시아 꿀 향기 & 프루노토 모스카토 다스티

'연인들의 와인'으로 불리는 프루노토 모스카토 다스티는 아카시아 꿀 향기가 풍부하고 맛이 은은하고
달콤해 와인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다. 시원한 청량감을 가진 약 발포성 스위트 와인으로
10도 정도로 차갑게 해서 마시면 와인의 매력을 더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이국적인 허브향 & 게브르츠트라미너

게브르츠트라미너는 1626년부터 12대째 와인을 만들고 있는 알자스 와인 명가 트림바크 제품이다.
허브향과 열대 과일의 맛으로 게브르츠트라미너 고유의 향과 맛이 잘 표현되어 있는 고급 드라이
화이트 와인이다. 10도 정도 시원하게 마시는 것이 좋으며 중식 및 한식과 조화를 이룬다.


스포츠월드 류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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