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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심심치않게 자게에서 한비야씨에 관련된 글이 언급되네요...

제가 예전에 써놓은 글을, 여자친구분들이 배낭여행 가실때 한비야 따라하지 말라고

보여주시는 분들이 있어 놀랐습니다. 문제는 아주 구체적이고 사실적인 내용을 지적해주시지 않으면,

 대부분 배낭여행을 모르는 한비야 팬분들은 반발하고 받아들이시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동안 새롭게 알게된 내용등을 포함하여 한비야씨의 여행스타일과 진정성에 대해

몇가지 지적해보고 싶습니다. 배낭여행을 계획중인 여성분들에게 한비야씨

관련 설득을 할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한비야씨 글들의 진정성

한비야씨의 여행에세이집, "바람의 딸 지구 세바퀴반" 시리즈의 내용은 여행자들 사이에

상당부분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혹은 의혹이 제기되는 문제들만 해도 다음과 같습니다.

 

1. 본인의 이름에 대한 유래

2. 현지인 테러리스트와 로맨스를 나눔

3. 중국견문록의 호텔앞 군고구마 장수건

4. 볼리비아 루레나바께 에피소드건 미화

5. 외국어를 실제 구사하는지, 실제 가보고 쓴건지 의심스러운 일화들

6. 히치하이킹 관련 에피소드의 진정성

7. 기타 습관적 거짓말들

 

1. 책에서는 본명 "한비야"는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으로 날 비, 들 야자를 쓴다고 나와 있으나,

실제로 한비야씨의 본명은 "한인순"이며 "한비야"라는 이름은 본인의 세례명인

Pia에서 따와 연예인처럼 스스로 개명한 이름입니다.

 

2. 한비야씨는 본인의 저서 1권 첫 에피소드에서 현지인 반정부군지도자와 로맨스를

 나눴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실제 여행자들 사이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

 "완전한 날조" / "삐끼한테 당한 것"이라는 두가지 시각이 있는데, 개발도상국의 현지인들은

 보통 외국인 여성을 꼬실때 본인은 "의사" "변호사" 등 상류층 사람이라는 식으로 접근합니다.

그러니 "책을 팔기 위해 자극적인 에피소드를 날조"했거나, 만약 한비야씨 책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본인을 변호사이며 반정부군지도자라고 소개한 현지인 삐끼"에게 낚인 것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내용을 "해외여행의 로맨스"로 포장하는 것이 과연 바람직할까요?

 외국경험이 없는 한국여성분들에게 환상 심어주기 딱 좋은 내용입니다.)

 

3. 한비야씨의 중국견문록의 무대는 북경의 한인촌인 "우다코"입니다.

 책의 서문과 추천사, 에피소드등 여러곳에서 현지 호텔앞에서 군고구마를 팔던 소녀에 관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는데, 그 당시 우다코 현지에서는 어떤 호텔 앞에서도 상행위가

불가능했습니다. 즉, 흥미를 위해 완전히 날조한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한비야씨와 비슷한 시기 현지에서 어학연수를 했던 주위의 중국어전공자 분들에게

여쭤보면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런 지어낸 내용들이 얼마나 더 많은지는

한비야씨 본인만이 알 것입니다.

 

4. 한비야씨가 볼리비아 루레나바께 현지에서 한인 부부를 만났던 일화에서,

 헤어지기 직전 사모님께서 방금 싼 따끈한 김밥을 건네주셔서 감동했다는 내용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한비야씨 다음으로 현지에 방문한 한국인여행자 J님이 관련된 건을 물어보니,

 사모님은 "김밥을 건네줬다는 일은 사실이 아니다(없었던 일을 지어내서 책에 적은것)"이라고

 말씀하셔서 엄청나게 실망했다고 합니다. (한비야씨 글에 등장하는 최사장님은

루레나바께 현지에서 Hotel Safari라는 숙소를 운영하고 계시는 교민입니다.)

 

5. 한비야씨는 스스로 5~6개국어를 한다고 밝히고 있는데, 실제로 외국어를 제대로

 구사하기는 하는건지 의심스러운 내용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지금은 수정되었지만

예전판에서는 계속 "Guide"를 "가이더"라고 발음하고 있으며, 현지발음과 완전히 동떨어진 지명이

자주 소개됩니다. (예: 멕시코 오악사까 -> Oaxaca"와하까/오아하까". 책속에는 현지인이

 "오악사까를 위해 건배!"하는 식으로 말했다는 내용도 나옵니다. 중남미여행자들이 듣고

폭소를 터트리는 대목이죠.) 현지 언어의 읽기 쓰기가 불가능한 언어실력이라면,

가보지 않은 곳의 지명을 발음을 상상해서 쓰다가 틀렸고 관련 에피소드는 전부 창작이거나,

혹은 대필작가가 이름을 받아 옮겨적다가 실수를 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6. 한비야씨는 남미대륙의 3분의 1을 히치하이킹으로 이동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현지를 직접 여행했고 스페인어권에서 4년간 체류한 글쓴이의 입장에서 보면

한비야씨의 에피소드가 이상한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등장하는 트럭기사의

이름은 모두 스페인어에 존재하는 이름이 아니거나 발음이 이상하며(예:콘살로->Consuelo콘수엘로,

 세지오->Sergio세르히오, 에르와르도->Edgardo에드가르도. 보통 히치를 하게 되면 기사와

연락처를 주고 받는 것이 예의이며, 한비야씨 책에서도 이름/연락처를 받았다고 나와있습니다.

이름의 스펠링을 보고 책에 소개했으면 절대 저런 발음이 나올 수가 없겠죠. 모두 대충 지어낸

이름들이거나, 한비야씨 스페인어가 읽기/발음도 제대로 못하는 수준이거나 둘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

유일하게 사진이 있는 트럭기사는 연락처를 교환했다고 적어놨음에도 불구하고 이름이 없습니다.

더군다나, 이 이름없는 트럭기사는 로사리오->부에노스아이레스 라는 루트로 돌아서 이동하는데

괜찮느냐고 해서 한비야씨가 동의하여 트럭에 탑승하는데, 뜬금없이 어떤 호수 앞에서

한비야씨를 내리게 하더니 다른 트럭을 섭외해줍니다. 한비야씨가 히치하이킹 스토리를 길게

지어내다가 헛점이 발생한 부분이 아닌가 의심하고 있습니다.

(* 스페인어는 소리나는대로 읽고 쓰는 언어이며, 영어와 같은 알파벳을 사용하기 때문에 읽기 쓰기

 소리내기는 정말 쉽습니다. 한비야씨가 기본적인 읽기 쓰기 사람이름 발음하기 조차 불가능한

스페인어 실력으로 여행을 했다면, 내용의 반이상은 지어냈거나 대필작가 혹은

스페인어 전공자의 도움을 받았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7. 한비야씨의 평상시 발언중에는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내용이 많습니다.

 "40kg 배낭을 메고 걸어서 여행" "2일에 1번 잔다" "1년에 100권의 책을 읽는다" ...

 일일이 다 열거하기가 어렵군요. 완전군장 20kg의 무게를 아는 한국남자라면

 "여성의 몸으로 40kg 배낭메고 걸어서 여행했다"는게 얼마나 얼토당토 않은 이야기인지

아실 것입니다. 2일에 한번 잘 정도로 바쁘면서 전세계 구호현장을 누비면서도

 1년에 100권의 책을 읽는 인물... 이런 식으로 습관적으로 거짓말을 하는 인물이라면

그의 저서나 발언등의 내용 대부분을 신뢰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 한비야씨 여행스타일의 문제

1. 국경 밀입국(온두라스/캄보디아 등지)

2. 군사작전이 실시중인 위험지구/출입금지 구역에 들어가서 기념사진 촬영

3. 본인의 버섯(mushroom=마약) 체험담을 여행기에 소개

4. 히치하이킹과 현지인집 숙박

5. 잦은 현지인/외국인여행자과의 로맨스

6. 현지사정을 고려하지 않는 성의식

 

1. 국경 밀입국은 어떤 여행자에게도 용납되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실제 배낭여행시에는 어떠한 나라에서도 국경을 통과할때의 긴장감은 장난이 아니며,

한국대사관이 없는 곳에서 여권을 잃어버려 오도가도 못하는 절박한 상황에 처하는 여행자들도 있고

(이런 경우 인근국가의 한국대사관에서 도움을 주시는 것이 보통입니다),

 국경에서 의사소통이 잘못되어 추방/체포/구금/구타를 당하는 여행자들도 있습니다.

만약 밀입국시 적발되면, 현지 한인/다른 여행자에게도 엄청난 민폐를 끼치게 되며,

심지어 외교문제로 비화될 수도 있습니다. (이 문제의 핵심은 한비야씨가 길을 잘못 드는등

실수로 밀입국을 한게 아니라 스스로 결정하고 선택했다는게 되겠습니다.) 실제 배낭여행을

해본 사람들은 한비야씨처럼 밀입국에 대해 저렇게 함부로 얘기하지 않으며, 해서도 안되는 일입니다.

 

2. 아프가니스탄 등지에서 한비야씨는 군사작전이 실행중인 곳에서 사진을 찍다가 죽을뻔 하였다고

밝히고 있으며, 이런 내용을 자랑스럽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어떤 백인 여행자가 한국에서

광주민주화운동 때 본인의 호기심을 만족시키기 위해 학살현장을 유유히 지나다니며 사진을 찍었다면?

혹은 야생동물 찾는다고 DMZ 비무장 지대를 철책 뚫고 들어가서 사진찍고 다닌다면?

상대쪽 입장에서 보면 한비야씨는 이와 비슷한 일들을 저지른 것입니다.

저렇게 금지된 위험구역을 본인의 호승심으로 가보고 그 내용을 자랑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개념이 없을 뿐인 것입니다. 샘물교회의 위험지구 선교행위나, 한비야씨의 위험지구 배낭여행이나,

 그 귀결은 체포/납치/인질극/총살로 이어지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3. 한비야씨는 멕시코 여행시 "버섯먹고 영혼여행" 이라는 에피소드에서 본인의

버섯 체험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본문중에도 "환각제"라는 사실을 밝히는데,

특정한 성분의 버섯(mushroom)은 마리화나, LSD, 코카인과 마찬가지로 강력한 마약으로 분류됩니다.

몇년전 해외여행시의 마리화나 체험담을 적었다가 구속된 블로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비야씨는 무려 200만부를 팔아치운 본인의 "청소년 권장도서"에서 스스로 마약체험담을

소개하고 있군요. (물론, 다른 이에게 따라하면 안된다는 경고 따위는 없습니다.)

 

4. 히치하이킹과 현지인 숙박은 대부분 "여행경비 절감"을 목적으로 합니다.

특히 개발도상국, 중남미-동남아-인도-아프리카 같은 위험한 여행지에서는

본인의 목숨을 내놓고 해야하는 것입니다. 또한 가난한 현지인집에 묵으면서 숙식을 제공받는 것은

대단한 민폐가 아닐 수 없으며(개발도상국 대도시를 벗어나면 한달 수입 30달러가 채 안되는 집이

허다하며, 심지어 직업이 없어 노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많은 배낭여행자들은 실제로 현지인집에

초대를 받아도 대단히 미안해하고 불편함을 느낍니다. 한비야씨의 방송에서 발언을 보면

 대충 길 몰라서 헤매고 있으면 현지인들이 집으로 데려가서 재워준다고 하죠.

 실제로 한비야씨처럼 여행하는 분들 보면 이런 식으로 쉽게 현지인집에서 무료 숙식제공을 받습니다),

선심쓰듯 큰 돈을 주고 나오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그런 이후 "외국인은 쉽게 돈을 준다"는

인식을 가지게 되어, 많은 현지인들이 강도-삐끼-사기꾼화 될 수 있습니다.

웃기는 것은 배낭여행자들이 "본인은 학생이니 돈이 없다 깎아달라"와 같은 식으로

흥정을 시도하면, 현지인들은 "그래도 너는 여기까지 올 비행기표는 살 수 있었잖아.

 우린 평생 일해서 모아도 비행기표 하나 살 수 없다고!"라고 생각한다는 점입니다.

 저는 실제로 눈앞에서 저런 말을 들었던 적도 있습니다). 한비야씨는 히치하이킹시 강도나

성폭행 위험이 있다는 경고도 하지 않았고, 히치하이킹 에피소드의 제목은 무려

 "경우에 따라 위험한 히치하이킹"입니다. 더더군다나, 이 에피소드들이 사실인지조차 확실하지 않습니다.

 

5. 개발도상국 여행지의 현지인들은 대부분 "외국인=돈"이라고 인식합니다.

여기에 여성여행자들이면 "성"이 추가됩니다. 스쳐지나가는 사람들이니, 어떻게든 꼬셔서

하룻밤 데리고 자보고, 잘되면 그 외국인 여성의 돈을 이용해서 호텔이나 식당 등을

차려서 팔자 고쳐보자는게 이들의 심리입니다 (특히 중동이나 인도여행해본 분들이라면

아주 잘 아실 것입니다). 그래서 처음보는 여자에게 아름답다, 결혼하자며 엄청 들이대고

키스해달라는 식으로 접근을 합니다. 그런데 한비야씨는 가는 곳마다 이런 사람들에게

구강 kiss를 해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심하게 말해 현지인 삐끼와 놀아난 것이라 볼 수도 있고,

이런 식의 여행태도는 후배 여성여행자들을 곤경에 빠뜨리게 됩니다

(한국여자=쉽다 이런 공식으로 더 많은 현지인들이 try하게 됩니다).

더욱이 서양권 배낭여행자의 경우 여행중 하룻밤 상대를 찾는 경우가 아주 많은데,

 가는데 마다 이런 이들과 로맨스가 생긴다는 것은 정상적인 보통의 한국여성이라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외국인 여행자와 우연히 루트가 겹쳐 몇달씩 같이 여행하는 경우라면

모르겠으나, 보통 현지인과는 한곳에 아주 장기체류를 하지 않는 이상 썸씽이 생길

시간조차 없습니다. 한 여행지에 짧게는 하루 이틀, 길어야 일이주 정도 체류하는데

과연 현지인과 한비야씨가 말하는 불꽃같은 사랑에 빠지기에 충분할까요?)

 

6. 각 나라마다 문화와 풍습이 다르고 이런 부분은 존중되어야 마땅합니다.

사찰 안에 나시나 미니스커트 입고 들어가는 것은 예의가 아니듯이, 무슬림 사원 같은 곳에

치마나 반바지를 입고 들어가도 안될 것입니다. 남녀가 한방에 있다는 것은 전세계

어느 국가를 막론하고 "성" 적인 문제가 야기될 수밖에 없습니다. 한비야씨 책에서

 소개하는 인도 바라나시의 에피소드 중에서 현지인을 방으로 들여서 마사지를 받았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 마사지사가 귓볼과 젖꼭지 등 엄한데를 만지자 한비야씨는

"음, 기분좋은데"라고 대응하고, 흥분한 마사지사가 이따 다시 만나자고 하니 한비야씨는

깔깔거리며 이렇게 말합니다. "저 마사지사 정력도 약해 보이는데 뱀이라도 잡아먹고 오는 것 아냐?"

(한비야씨 책에 소개된 내용이므로, 실제 저렇게 써있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누군가 한비야씨를 따라 마사지사(혹은 그에 준하는 일반현지인)을 방에 들였다면,

성폭행 등을 당할 위험이 존재한다는 것은 누구라도 상상할 수 있는 일입니다.

(현지인이 성추행하려고 여성여행자의 몸을 더듬는데 "음, 기분 좋은데"와 같이

 대응할 수 있는 분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한비야씨의 영향일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블로거분의 글을 보면 인도 바라나시에서 한국여대생 2명이 현지 마사지사를 방으로

불러 마사지 받겠다고 하여 기겁하고 말렸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렇듯 한비야씨의 배낭여행 스타일은, 같은 배낭여행자의 시선에서도 결코 좋게 봐줄 수가 없습니다.

남들 하지말라는 것, 위험하다고 말리거나 윤리적/도덕적 문제가 있는 행동들을 저렇게

서슴없이 하고, 그 내용을 자랑스럽게 출판해서 돈을 벌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저는 결코 한비야씨를 바람직한 인물로 보지 않습니다.문제는 많은 여성들이 한비야씨의

여행기를 읽고, 상상속의 판타지를 충족시켜주는 그분을 무려 "삶/여행의 역할모델"로 삼거나,

자기도 모르는 사이 잘못된 배낭여행의 스타일을 전수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비야씨의 책은 여행기지 여행가이드북이 아니므로 문제없다"는 분들도 있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가이드북이 아니기 때문에 더 위험합니다.

대부분의 가이드북은 가격과 숙소정보, 볼거리 소개 위주로 나와있지

 "여행자의 윤리"나 "위험회피", "바람직한 여행모델"에 대해서 기술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즉, 한비야씨 책을 읽으면 "우와 이렇게 다니는 사람도 있구나=이렇게 다녀도 되는구나"와

같은 인식을 무의식중에 받게 됩니다.) 우리의 누나 여동생들을 보호하려고

"한비야씨 여행기는 사기이니 읽지마라/믿지마라" 고 아무리 말해도, 구체적인 실례를

들지 않으면 그네들은 오히려 반발을 할 뿐입니다. 잠재적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주위 여성분들이 배낭여행을 떠나려 한다면, 여행전에 위와 같은 내용을 구체적으로

알려 주시고 절대 한비야씨를 따라하는 사람이 없도록 "배낭여행의 현실"을 잘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여행안전시 참고할만한 글들 소개

http://afterdan.kr/archives/159

http://kumako.egloos.com/1941266

http://kumako.egloos.com/1942321

http://kumako.egloos.com/1942324

* 이 글은 (특히 여성) 배낭여행자의 사고방지를 위해 쓴 글이므로,

다른 곳으로 퍼가셔도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댓글로 좋은 의견을 주셨으니,

가급적 클리앙 원문 링크를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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