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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민 민주통합당 후보가 2004~2005년 인터넷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 노인들 ) 에스컬레이터 , 엘리베이터 다 없애면 엄두가 나질 않아 시청 안 오지 않겠어요 ?”

“ 지하철 시청역에서 내리면 2 호선 같은 데에는 한 칸 올라오고 두 칸 올라오고 세 칸 올라고 해 ,

한 4 층 정도 지하로 내려가야 되잖느냐 ” 며 “ 이걸 전부 다 퍼서 계단을 하나로 만드는 거다 ”

“ 또 다른 방법이 있는데 , 알카에다 테러조직에게 까놓고

‘ 나와라 . 밥도 주고 돈도 줄테니까 ’( 라고 해서 ) 시청 광장에다가 아지트를 지어주는 거다 .

그래서 뭐 조지 ( 부시 미국 대통령 ) 만세 하는 놈들 모일테면 모여봐라 ,

그럼 이 사람들 ( 노인 ) 근처도 오지 ( 않지 ) 않겠는가 ”

 

정리하면

김구라가 “시청역 앞에서 오버하고 지랄하는 노친네들이 많은데요. 사람들 다스리는 법이 없을까요?”라고

물어보자 김 후보는 “지하철 시청역 같은데는 한 4층 정도 지하로 내려가야 하잖아요?

이 계단을 하나로 만드는 거에요.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다 없애고

그러면 엄두가 나질 않아서 시청을 안 오지 않겠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라고 답했다.

김 후보는 또 “알카에다 테러조직에게 밥도 주고 돈도 준다며 시청 광장에다

아지트를 지어주는 거에요. 그래서 조지(조지 부시 미국 전 대통령) 만세 하는 놈들

모일 테면 모여보라 하면…” 등의 말을 덧붙여 노인들이 시청역 앞에 오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취지의 말을 이어갔다는 이야기이다.

 

* 2012년 4월/ 서울 노원갑에 출마한 김용민 민주통합당 후보에게 한 마디 한다.

 

` 영원히 젊을 줄 아나 본데, 세월은 누구에게나 공평해서

당신도 나이 들면 노인이 된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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