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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강인 광고 조기 철거… "후원 계약 종료는 다각도 검토 중"

 

사진은 KT 모델 이강인 선수의 갤럭시 신모델 광고. 뉴스1

 

KT가 축구대표팀 내분 사태의 중심에 선 이강인을 앞세운 프로모션을 조기에 끝내기로 했다.

그를 둘러싼 각종 부정 여론을 의식한 결정으로 보인다. 1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전국 대리점·판매점에 이강인이 광고 모델로 나선

삼성전자 갤럭시 S24 시리즈 프로모션 포스터를 일제히 내렸다. 애초 이달 1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던 프로모션을 하루 앞당겨 끝낸 것이다.

KT는 "구매 혜택 프로모션 종료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최근 이강인을 향한 부정 여론이 커지며 브랜드 불매 운동까지 거론되자

서둘러 조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프로모션이 끝나기 전에 포스터를 조기 철거하는 사례는 흔치 않다.

KT 측은 이강인과의 후원 계약 종료 여부에 대해선 "다각적으로 검토 중"이라면서 "결정된 바 없다"고 답했다.

 

앞서 KT는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대회 최우수선수상 격인 '골든볼'을 수상한 이강인과 후원 계약한 뒤

6년간 광고모델로 기용해 왔다. KT는 바레인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1차전 직후인 지난달 16일 이강인과

후원 재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강인은 주장 손흥민(토트넘) 등과 함께 요르단과의 아시안컵 4강전 직전 발생한 대표팀 내분 사태,

일명 '탁구게이트'의 중심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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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30%대 회복.."의대 증원해야" 76% 압도적 긍정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30%대로 회복됐다. 16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 2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긍정 답변은 33%, 부정 답변은 58%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긍정 답변이 50%에 달했고, 다른 지역에선 부정 답변이 긍정 답변을 모두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긍정 평가 이유 1위는 '외교'로 18%, 부정 평가 1위는 '경제와 민생, 물가'로 19%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7%로 더불어민주당 31%를 앞섰지만,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4%에 달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기대에 대해선 국민의힘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36%,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다수 당선돼야 한다는 답변은 31%, 제3지대 후보가 많이 당선되어야 한다는 응답은 18%로 나타났다.

 

한편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찬반 의견도 물었는데

'긍정적인 점이 더 많다'는 답변이 76%에 달했고, '부정적인 점이 더 많다'는 응답은 16%에 불과했다.

 

의대 정원 확대에 긍정적인 점이 더 많다고 보는 이유에 대해선 '의사 수 부족과 공급 확대 필요'가 40%로 가장 많았고

'국민 편의 증대와 의료서비스 개선'이 17%, '지방 의료 부족과 대도시 편중'이 15%로 나타났다.

부정적인 점이 더 많다고 보는 이유에 대해선 '의료 수준과 전문성 저하 우려'가 16%, '의료 문제 해소 안됨과 실효성 미흡'이 14%,

'성급하고 준비가 미흡하다'가 12% 등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표본추출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응답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3.7%였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출처

尹 지지율 30%대 회복.."의대 증원해야" 76% 압도적 긍정 [한국갤럽] | 중앙일보 (joongang.co.kr)

 

尹 지지율 30%대 회복.."의대 증원해야" 76% 압도적 긍정 [한국갤럽] | 중앙일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기대에 대해선 국민의힘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36%,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다수 당선돼야 한다는 답변은 31%, 제3지대 후보가 많이 당선되어야

ww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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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유동규·조국 “복수 위해 출마”… 총선 ‘웬수 매치’ 예고

 

당선을 목표로 출마하지 않는다. 다만 ‘원수의 당선’을 용납할 수 없어서 출마한다. 제 22대 4·10 총선을 앞두고

‘웬수 매치’가 잇따라 성사될 조짐이다. 최서원씨의 딸 정유라(28)씨는 “안민석 의원을 반드시 낙선시키겠다”며 15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무소속 출마 의사를 밝혔다. 그가 정면으로 겨냥한 대상은 경기 오산에서 5선을 달성한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다.

정씨는 “저는 뚜렷한 정책이 없기 때문에 완주는 하지 않겠다”면서 “안민석이 6선을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좌),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뉴시스
 

정씨는 “오로지 안민석에게 ‘내 돈 300조 어디에다 뒀느냐’고 당당히 물어보고, 윤지오를 데려오라고 하는 게 목표”라면서

“제 주제를 알기에 완주 목표가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무소속으로 나서려는 까닭도

“다른 정당 피해 없이 오로지 안민석을 낙선시키고 싶기 때문”이라며 “잃어버린 제 300조원을 찾는다. 안민석만 잘라내도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한

역할을 한 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17일까지 기탁금 1500만원이 모이면 후보 등록하겠다”며 자신의 은행 계좌를 공개하고 후원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만약 기탁금이 모인다면 안민석을 쫓아다닐 ‘파티원’을 구한다. 유세 기간 딱 20분정도 동참해달라”고 썼다.

 

안민석 의원은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국회 청문회 당시 저격수로 활동하며 최서원·정유라 모녀가 은닉한 재산이 300조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정씨는 2022년 안 의원을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고, 지난해 11월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자유통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자유통일당 입당 및 인천 계양을 출마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뉴스1
 

‘대장동 키맨’으로 불리는 유동규(55)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14일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주도하는 자유통일당에 입당한 유씨는 “종북 세력들이 민주당을 장악하고 있다”며 “한반도 위기가 도래한다면

모두 이재명 대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나는 이재명보다 일 잘할 자신이 있다. 저는 전과도 없다. 이재명은 전과 4범”이라며

“이재명보다 범죄도 적고 일 잘할 자신이 있다. 계양 주민을 구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이번 21대 총선에서 최선 다해서 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 계양을 출마 의사를 밝힌 극우 유투버 안정권씨./유튜브
 

인천 계양을엔 극우 유튜버 안정권(43)씨도 유튜브 방송을 통해 출마 의사를 밝혔다. 안씨는 문재인 전 대통령 퇴임 직후 경남 양산시 사저 인근에서

차량 확성기로 “문재인 구속! 싹 다 구속!”을 외치며 욕설을 해 모욕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그는 2022년 대선에서 이재명 당시 민주당 후보를

비방하는 방송을 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고, 같은해 6·1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선 ‘이재명 절대 지지’ 셔츠를 입고

욕설을 하며 길거리 행진을 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차 고발됐다.

 

자녀 입시 비리로 2심에서 실형 판결을 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도 최근 신당 창당을 발표하고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그것을 조기종식하는 계기를 만들겠다”면서 윤석열정부와의 정면 대결을 선언했다. 그러나 민주당 측은 조 전 장관이 선거에 뛰어들어

‘내로남불’ 이미지를 덧씌워 총선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별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재명 대표의 측근인 정성호 의원은

조 전 장관을 향해 “출마할 자유가 있고 정당 설립의 자유도 있지만 과연 본인이 정당 설립으로 출마하는 게 바람직한지 고민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했다.

 
 

‘당선’이 목적이 아니라 ‘망신주기’에 초점을 맞춘 후보자들이 속출하는 이유는 진영 논리가 극대화되고 정치 자체가 희화화된 세태의

여파로 풀이된다. 블랙코미디 같은 정치가 펼쳐지면서 가장 공적인 무대여야 할 선거가 사적인 ‘복수’를 위해 당당하게 활용되고 있다.

 

출처

정유라·유동규·조국 “복수 위해 출마”… 총선 ‘웬수 매치’ 예고 (chosun.com)

 

정유라·유동규·조국 “복수 위해 출마”… 총선 ‘웬수 매치’ 예고

정유라·유동규·조국 복수 위해 출마 총선 웬수 매치 예고

www.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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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예전부터 골칫덩이"… 5년전 대표팀 선배에 "XXXX" 상욕

 

Z세대 스타 이강인(23 파리생제르맹)이 M세대 간판 손흥민(32 토트넘)과 드잡이한 일에 대해 사과했지만
팬들 분위기는 냉랭하다. 누구 눈치 보지 않고 거침없이 하고 싶은 일은 하고야 만다는 Z세대답게 이강인은 요르단과 아시안컵 4강전을
하루 앞둔 지난 5일, 저녁식사를 빨리 마친 뒤 탁구 치겠다며 자리를 떠났다. 이를 본 주장 손흥민이 경기 전 팀과 소통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맞는다며 제지하자 이강인이 발끈해 옥신각신했다. 손흥민이 이강인 멱살을 잡았고 이강인은 주먹을 쥐었다.

이 과정에서 손흥민은 오른손 중지, 약지 탈구부상을 당해 결국 붕대를 감고 4강전에 나섰지만 몸과 마음이 엉망이 된 탓인지
슈팅 0개를 기록하고 말았다. 이 사실이 대대적으로 보도 되자 이강인은 14일 오후 SNS를 통해 "제가 앞장서서 형들의 말을 따라야 했는데"라며
사과한 뒤 "앞으로는 형들을 도와서 더 좋은 선수가 되겠다"고 엎드렸다. 하지만 이강인 SNS에 나타난 팬들 반응은 싸늘했다.

이강인 비판 댓글은 좋아요가 1만개를 넘어선 반면 "응원은 못할망정. 기사만 보고 뭐 하는 거냐"라며 감싼 댓글은 18시간이
지난 15일 오전 8시20분 현재 '좋아요가 단 33개에 불과했다. 한 누리꾼이 "토트넘 선수들이 주장으로서 손흥민을 존중해 주고 따라주는 게
그들이 부족하고 모자라서일까"라며 "그렇게 대단하면 이강인이 주장하면 되겠다"고 따끔하게 이강인을 혼냈다.
이어 "탁구치면서 하하호호 할거면 지고도 웃는 클린스만이나 뭐가 다르냐"고 쏘아붙인 글에 좋아요가 1만5000개 이상 붙었다.

또 "국가대표 식사자리는 단순 식사자리가 아닌 팀케미 등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장"이라며 "자주 이러니까 오죽하면 손흥민이 그랬겠나,
경기장 안에서는 편하게 하는 게 맞지만 밖에서까지 그러면 안 된다"고 지적한 글에도 좋아요가 1만5000개 이상 달렸다.

* 이 선수는 손흥민과 동료 선수들에게 사과는 없는 걸 보니 인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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