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한동훈 잘한다” 47%…국힘 지지율 33% 민주 30% - 전국 지표 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갈등에도 한 위원장의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국민들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주요 여론조사 업체 4곳(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여론조사 ‘전국 지표 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한 위원장의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47%였다. ‘매우 잘하고 있다’는 17%,

‘잘하는 편이다’는 30%였다. 부정 평가한 응답자는 40%였다.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18%, ‘잘못하는 편이다’는 22%였다. 모름·무응답은 13%였다.

 

국민의힘 지지자의 88%가 한 위원장의 직무 수행을 긍정 평가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는 20%만이 긍정 평가를 했고,

69%는 부정 평가를 했다. 중도층에선 긍정 평가 42%, 부정 평가 44%로 엇갈렸다. 오는 4월 총선에 대해 ‘정부·여당을 견제할 수 있도록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정권 심판론’은 48%로 높았으나 2주 전 50%에 비해서는 2%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국정 운영을 더 잘하도록

정부·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정권 지원론’은 39%에서 42%로 3%포인트 증가했다.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선 부정 평가가 61%,

긍정 평가가 31%로 부정 평가가 더 높았다. 2주 전 조사에선 부정 평가가 61%, 긍정 평가가 32%였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직무 수행에 대해서도 부정 평가가 56%, 긍정 평가가 35%로 부정 평가가 더 높았다. 2주 전 조사에선 부정 평가가 55%, 긍정 평가가 33%였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3%로 가장 높았고 민주당 30%, 정의당 2% 순이었다. 기타 정당 지지도는 8%,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25%였다.

 

정당 지지도는 지난해 11월 2주차 조사부터 12월 3주차 조사까지는 국민의힘이 민주당보다 높게 나왔다가, 2주 전인 이달 2주차 조사에서

민주당 33%, 국민의힘 30%로 민주당이 오차 범위 안에서 더 높았다. 그러나 2주 만에 다시 국민의힘 지지도가 민주당보다 오차 범위 안에서

높게 된 것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국 성인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7.7%,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였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더 보기

직무 긍정 한동훈 47%〉이재명 35%…부정은 李 56%〉韓 40% (naver.com)

 

직무 긍정 한동훈 47%〉이재명 35%…부정은 李 56%〉韓 40%

여야 당 대표 직무 평가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오차범위 밖에서 높다는 전국지표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부정

n.news.naver.com

 

반응형
728x90
반응형

‘성난 사람들’ 에미상 8관왕…스티븐 연 남우주연상, 감독상, 작품상

넷플릭스 ‘성난 사람들’(BEEF)이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에미상에서 작품상까지 수상하면서 총 8관왕에 올랐다.

 


제75회 프라임타임 에미상(Primetime Emmy Awards, 이하 에미상)은

1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현지시간 15일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피콕 극장에서 열렸다.
에미상은 주요 배우 및 연출진을 대상으로 하는 프라임타임 에미상과 기술진과 스태프에게 수여하는

프라임타임 크리에이티브 아츠 에미상(Primetime Creative Arts Emmy Awards)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날 ‘성난 사람들’은 미니 시리즈·TV 영화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또 작품을 연출한 한국계 미국인 이성진 감독이 감독상과 작가상을,

주연인 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이 남우주연상을, 베트남계 배우 앨리 웡이 여우주연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성진 감독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이 감독은 “저희 드라마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고 하는 인물의 모습이 나오는 장면은 제 스스로를 반영한 모습”이라며

“그런 제가 이렇게 저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투영한 드라마로 상을 받고 사랑을 받을지 몰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지난 6일과 7일 열린 프라임타임 크리에이티브 아츠 에미상 같은 부문에선 캐스팅상과 의상상, 편집상까지 3개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성난 사람들’은 프라임타임 에미상과 프라임타임 크리에이티브 아츠 에미상에서 총 8개의 트로피를 휩쓰는 영예를 안았다.

10부작인 '성난 사람들'은 한국계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고, 한국계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작품이다.

미래가 보이지 않는 가난한 남자 대니(스티븐 연)와 우울한 삶을 살고 있는 부잣집 여자 에이미(앨리 웡)가 운전 중 서로 시비가

붙으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블랙코미디다. 지난해 4월 공개된 후 넷플릭스 시청 시간 10위 안에 5주 연속 이름을 올리는 등 세계적으로 흥행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국힘, '한동훈 아동학대' 주장 유튜버 명예훼손 고발 방침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4일 충북도당 신년 인사회에서 한 어린이와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 = 유튜브 '김사랑 시인' 캡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아이에게 정치 혐오성 피켓을 들게 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는

영상이 온라인 상에 퍼지자, 국민의힘은 이를 '가짜뉴스'로 규정하고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은 오늘(8일) 보도자료를 내고 "한 위원장에 대해 '한동훈, 아동 학대 현장을 즐겼다'는 제목의 악의적인

가짜뉴스를 조작 유포한 유튜브 채널 '박열TV', '정치쉽단', 이를 유포한 행위자들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들과 함께 해당 가짜뉴스를 유포한 '딴지일보'와 '클리앙', '에펨코리아', '디시인사이드', '뽐뿌', '잇싸' 등의 관련 글 게시자들을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으로 고발할 계획"이라고도 했습니다.

이날 온라인에서는 친야 성향 정치 유튜브 채널을 중심으로 한 위원장이 한 아이에게 혐오성 피켓을 들게 하고 기념 촬영을 하는 등

아동 학대를 저질렀다는 주장이 담긴 영상이 퍼졌습니다. 해당 피켓에는 "한동훈 위원장님은 저의 큰 희망입니다.

한동훈 위원장님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재명처럼 되고 싶지 않습니다. 공부 잘하는 초딩의 맹세입니다"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해당 게시물을 편집하지 않은 전체 영상에는 한 위원장이 기념 촬영 전 어린이가 준비해 온 피켓 내용을 확인하고는

피켓을 치우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은 "이걸 앞뒤 잘라 이렇게 아이 얼굴까지 그대로 노출시키며 왜곡선동한 것에

대해 분명한 법적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정치공세 의도로 아동의 얼굴을 그대로 공개하는 등 아동인권을중대하게 침해한 혐의에 대해서

아동의 정신건강 및 발달에 해를 끼치는 정서적 학대행위를 금지한 아동복지법 제17조 5항 위반 책임을 묻기로 결정했다"고 강조했습니다.

 

- 돈에 눈이 먼 인간들아 왜 그렇게 사니?

출처

'한동훈 아동학대' 왜곡 영상 유포 유튜버…국힘, 법적 대응 - 뉴스1 (news1.kr)

 

'한동훈 아동학대' 왜곡 영상 유포 유튜버…국힘, 법적 대응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국민의힘은 8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어린이에게 '한 위원장님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다. 이재명처럼 되고 싶지 않다'는 내용의 피켓을 들게 했단 내용의 게

www.news1.kr

 

반응형
728x90
반응형

김정숙 여사, 국고손실 혐의 고발…‘김건희 특검’ 맞불

국힘 “영부인이 권력 사유화”

김정숙 여사가 2018년 11월 7일 인도 타지마할을 둘러보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김건희 여사.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특별검사 도입법 강행 처리를 추진하자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를 검찰에 고발하며 ‘맞불’을 놨다.
국민의힘 소속인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28일 김정숙 여사를 국고 손실, 횡령, 배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이 의원은 고발장을 제출하며 “민주당이 김건희 여사에 대해 마녀사냥, 인민재판을 하고 총선에 유리하게 하기 위해 특검을 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김 여사를 특검해야 한다면 김정숙 여사도 해야 한다. 그게 공정하고 형평에 맞다”고 말했다.

그는 김정숙 여사가 2018년 10월쯤 인도 측의 초청이 없었음에도 스스로 초청을 요청해 타지마할을 방문했다며

“사실상 여행을 목적으로 예비비 4억원을 편성해 사용한 것은 명백한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김정숙 여사가 2018년 11월 7일 인도 타지마할을 둘러보고 있다. 뉴시스


또 “김정숙 여사가 인도 방문 당시 단골 디자이너의 딸과 한식 요리사를 부적절하게 대동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죄를 저질렀다고 볼 수 있고,

청와대 특수활동비로 고가의 옷과 액세서리를 구입한 의혹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신주호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에서

“국민의 피와 땀이 섞인 혈세를 낭비한 범죄 의혹만큼은 한 점 모자람 없는 철저한 수사를 통해 국민적 의구심을 해소해야 할 것”이라며

“김정숙 여사의 개인적 욕망을 위한 국고 낭비와 횡령 혐의에 대한 진실 규명이 꼭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신 상근부대변인은 “김정숙 여사의 ‘혈세 관광’ 등은 국민적 공분을 낳았지만 하나의 의혹도 해소되지 않은 채 영부인의 ‘권력 사유화’로 남아 있다”며

“김정숙 여사는 48회의 해외 순방을 다녀 역대 영부인 중 최다 순방 기록을 세웠다”고도 비판했다.

 

출처

김정숙 여사, 국고손실 혐의 고발…‘김건희 특검’ 맞불 (naver.com)

 

김정숙 여사, 국고손실 혐의 고발…‘김건희 특검’ 맞불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특별검사 도입법 강행 처리를 추진하자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를 검

n.news.naver.com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