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배꼽 작은 것이 맛있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수박은 배꼽이 작은 것이 당도가 높다.
줄 개수를 세어 보거나 겉모습이 선명한지 여부, 소리의 맑고 탁함으로
그 맛을 감지하는 소비자가 더러 있지만 매장 관계자는 ‘배꼽’에 맛이 숨어있다고 말한다.
또 수박 껍질은 짙은 녹색을 띠는 게 좋고, 줄무늬는 선명하고 바른 것이 맛있다.
△참외-줄 굴곡이 바르고 깊어야 제 맛
참외 표면 줄이 선명하고 줄 굴곡이 바른게 맛있다. 또 참외 표면에 보이는 줄이
깊을 수록 좋고 냄새를 맡았을 때 달콤한 향이 느껴지는 것이 당도가 높다.
과일 매장 관계자에 따르면 또한 꼭지가 가늘고 털이 덜 난 것이 달다.
이와 함께 껍질은 까칠한 느낌이 나는 것이 맛있으며, 손으로 눌렀을 때
과육이 단단한 참외가 그만큼 신선한 것으로 장기간 보관도 좋다.
너무 큰 참외는 과육이 질긴 경우가 많으므로 적당한 크기를 고른다.
△복숭아-맛은 냄새에 숨어 있다
복숭아는 식욕과 면역력을 돋우며 야맹증, 변비에도 효과적인 여름 과일이다.
또 폐기능을 강화해 흡연자 및 고혈압·심장병 환자에게도 좋다.
복숭아는 우선 손으로 눌렀을 때 적당하게 단단하고 껍질이 노란 색을 띠는 게 맛있다.
아울러 냄새를 맡으면 향긋하고 달콤한 향이 느껴지는 것이 맛있을 확률이 높다.
또 잔털이 많은 복숭아가 맛있다.
△자두·포도-모양새 예쁜 것이 맛도 좋아요
자두는 모양새가 예쁜 것을 고른다.
껍질에 상처가 없고 전체적인 모양이 자두스러운(?) 것이 맛있다.또 꼭지까지 색이 골고루
퍼진게 맛있다. 참고로 자두는 피로 회복과 변비에 효과적이며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과일이다.
포도 역시 마찬가지다. 모양만으로도 맛을 가늠할 수 있는 만큼 탐스런 송이를 고르는 게 좋다.
또 과일 매장 한 쪽에 마련된 시식코너를 이용하는 것도 맛있는 과일을 고르는 방법이다.
△여름 과일, 다이어트에도 그만
노출의 계절, 과일이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다이어트 때문이다.
먹으면서 살을 빼는 방법 가운데 과일 다이어트 만한게 없다.
수박은 94.5%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어 갈증해소에 좋고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수분만 많다고 수박을 우습게 보지 말자. 수박에는 아미노산, 당분, 비타민 등
영양분도 많이 함유돼 있다. 실제 당분은 10%에 불과한 복숭아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복숭아는 땀을 나게 해 노폐물을 밖으로 배출시켜 피부를 맑게 해준다.
변비치료에도 좋아 여성들에게 각광을 받는다.
포도 다이어트 효과는 이미 검증된 상태. 포도는 몸 속 독소를 배출시키는 과일이다.
몸의 불균형을 바로 잡아주고 체질 개선을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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