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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드라마는
언제나 무게의 메타포로 표현될 수 있다.
어떤 짐이 누구의 어깨 위에 떨어졌다고들 말한다.
사람은 그 짐을 지고 갈 수 있기도 하고
혹은 지고 갈 수 없기도 하다.
짐의 무게에 쓰러지고,
그것에 대항해 싸우고,
지거나 이기거나 한다.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中에서 - 밀란 쿤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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