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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조금 넘어 도착한 호텔은 올 인클루시브(All Inclusive)

- 호텔 내 식당과 편의시설을 무료로 이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 -

 

이탈리아 식당과 오리엔트(일식) 식당은 오전 9시에 예약을 해야만 저녁 정식을 먹을 수 있다는데

우린 8시에 치첸이트사를 보러 가느라 예약을 못했다. 저녁을 먹기 전에 해변을 산책하기로 한다.

바다는 푸르고 좋은데 경사가 심해 바닷물에 들어가기가 조심스러웠다.

모래는 우리와 달리 흰색에 가깝고 밀가루처럼 보드랍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호텔에 있는 수영장을 이용하고 있다.

 

뷔페에서 저녁을 먹고 8시에 정문에서 만나 버스를 타고 시내로 쇼핑을 가기로 한다.

미국하고 가까워 그런가 윌마트와 각종 마켓이 즐비하고 고급 클럽과 내로라하는 명품거리로 되어있다.

멕시코 술 데킬라와 데킬라가 들어 간 쵸코릿. 그리고 진홍빛 블라우스를 샀다.

두 벌을 사면 하나를 주는 1+1인데, 룸메는 딸 준다고 세 벌 사는데 난 필요하지 않아 할인 없이 하나만 산다.

( 그 옷을 언제 입으려나 했는데 4월 그리스 여행에서 아주 잘 입었다)

그런데 몬테레이 공항 면세점에서 같은 술과 옷이 가격이 많이 비쌌다. 칸쿤에 가면 마켓에서 사는 걸 권하고 싶다.

 

▼칸쿤 시내

▼호텔 입구

▼숙소에서 바라 본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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