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휘저은 믹스커피 봉지, 재활용 가능할까?

커피 휘저은 믹스커피 봉지, 재활용 가능할까? 물기·이물질 묻은 비닐 봉투는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사용하기 편리하지만 썩는 데 100년 이상 걸려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는 1회용 비닐 봉투.  유럽연합(EU)은 2019년까지 2010년 기준 45%, 

2025년까지 20% 수준으로 1회용 봉투 사용량을 줄이는 ‘EU 포장지침 개정안’을 통과시켰으며, 미국 등 40여개 국가에서도

비닐 봉투 사용을 엄격히 규제하는 등 세계 각국에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비닐봉투는

▲물기와 음식찌꺼기 등 이물질이 묻었을 경우,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하며

▲과자·라면봉지·1회용 비닐봉지 등은 투명 봉투에 모아 재활용하면 됩니다.

이밖에도 장바구니를 활용하여 비닐 사용량을 줄이고 비닐랩·지퍼백 등 사용을 줄이는 것도 환경 보호에 큰 도움이 됩니다.

출처 - 서울 강동구 소식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