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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기대어 도움 주며 살아요

씨앗은 흙을 만나야 싹이 트고, 고기는 물을 만나야 숨을 쉬고,

사람은 사람다운 사람을 만나야 행복하고,맹수들은 산이 깊어야 하고,

지렁이는 흙이 있어야 살고, 또한 나무는 썩은 흙이 있어야 뿌리를 깊이 내릴 수 있고,

이렇듯 만남이 인연의 끈이 됩니다.

우리 서로 서로 기대어 도움 주며 살아요.

니 것 내 것 따지지 말고 받는 즐거움은 주는 이가 있어야 하니 먼저 줘 보래요.

받을 사람은 받고, 주는 사람은 주는 것이 인생이지요.

주고받을 이가 옆에 있음이 행복이고요.

아무리 좋은 말도 3일이요. 나쁜 말도 3일이려니.

3초만 생각해 봐도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사람은 다 안답니다.

우리 서로 3초만 더 생각해 보면 사람이 그리워지고 사랑하게 되겠지요.

​나이가 들어감에 사람이 더 그리워지고 사람이 최고 재산인 듯싶습니다.

– 김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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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46.5%·민주 39%…정권 연장 48.6%·정권 교체 46.2%[리얼미터]

국힘, 민주 오차범위 밖에서 따돌려


국민의힘 지지도가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를 약 6개월 만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6∼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도는 46.5%, 더불어민주당은 39.0%로 집계됐다.

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5.7%포인트 상승했고, 민주당은 3.2%포인트 하락했다. 지난주 1.4%포인트로 오차범위 내에 있던

양당 지지도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7.5%포인트로 벌어졌다. 차기 대선 집권세력 선호도를 묻는 조사에서는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은 48.6%, ‘야권에 의한 정권교체’는 46.2%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7.8%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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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운명적 만남

대부분의 사람은 인생의 어느 순간에 매우 놀라운 사건을 경험합니다.

도저히 일어날 것 같지 않은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여행지에서 우연히 만난 사람이 2년 전 잃어버린 내 책을 가지고 있다거나,

10년 전 헤어졌던 애인을 비 오는 베트남 다낭의 해변에서 만나는 운명적인 만남을 주위에서 종종 듣습니다.

소설이나 영화에서는 이러한 우연이 자주 등장하여 젊은이들을 판타지의 세계로 인도합니다.

- 김용대의 《데이터 과학자의 사고 법》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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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에 몸을 맡겨요.

그러면 이 흐름은 당신을 당신이 원하는 곳으로 데리고 갈 것입니다.

삶은 참으로 경이로운 것이다.

삶은 하나의 신비이다.

만일

“나는 이러저러한 삶을 살아야 한다."라는

생각을 갖지 않는다면, 그저 삶이 이끄는 대로 흘러간다면, 이때에는 어디를 가든 그대가 원하는 곳이다.

그대가 삶에 대해 어떤 관념을 갖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거기에 그저 삶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렇게 되는 것이다.

​이때 그대와 삶은 동의어가 된다. 삶이 흘러가는 곳은 항상 ‘지금 여기’이다.

“흐름에 몸을 맡겨요. 그러면 이 흐름은 당신을 당신이 원하는 곳으로 데리고 갈 것입니다.”

- 타오 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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