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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 칼로( Frida Kahlo)가 그린 그림

 

멕시코 화가 

출생 - 사망 1907.07.06. ~ 1954.07.13.

프리다 칼로, ‘붉은 벨벳 드레스를 입은 자회상’, 1926, 개인 소장.

프리다 칼로, ‘프리다와 디에고 리베라’, 1931,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

프리다 칼로, ‘나의 조부모, 나의 부모, 그리고 나(패밀리 트리)’, 1936, 뉴욕현대미술관, 뉴욕.

프리다 칼로, ‘비바 라 비다’(삶이여 만세), 1951~1954, 프리다 칼로 박물관, 멕시코시티.

프리다 칼로, ‘내 드레스가 저기에 걸려 있다’, 1933, 개인소장

프리다 칼로, ‘내 유모와 나’, 1937, 돌로레스 올메도 파티노 박물관, 멕시코시티.

니콜라스 머레이가 찍은 프리다 칼로

프리다 칼로, ‘희망의 나무여 용기를 잃지 않기를’, 1946, 개인 소장

프리다 칼로, ‘부러진 기둥’, 1944, 돌로레스 올메노 파티노 박물관, 멕시코시티.

프리다 칼로, ‘머리카락을 잘라버린 자화상’, 1947, 개인 소장.

프리다 칼로, ‘나의 탄생’, 1932, 개인 소장.

프리다 칼로, ‘헨리 포드 병원’, 1932, 돌로레스 올메도 파티노 박물관, 멕시코시티

 

프리다 칼로, ‘디에고와 나’, 1949, 개인 소장.

프리다 칼로, ‘두명의 프리다’, 1939, 현대미술관, 멕시코시티

마젠타 색의 레보조를 두른 프리다 칼로. 니콜라스 머레이 촬영, 1938년으로 추정.

프리다 칼로, ‘나의 여동생 크리스티나의 초상’, 1928, 개인 소장.

프리다 칼로, ‘비바 라 비다’(삶이여 만세), 1951~1954, 프리다 칼로 박물관, 멕시코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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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약자만 골랐다"던 마야 인신공양…DNA 검사 '대반전'

인신 공양, 노예 아닌 귀한 가문 바친 듯. 사후 부활 믿은 고대인들, 죽음은 '영광'

 

멕시코 중부 지역에서 탄생한 고대 마야 문명은 인간을 제물로 바치는 '인신 공양' 문화가 있었던 것으로 악명 높다.

그동안 과학자들은 마야 문명이 노예나 여성, 어린이 등 약자만 골라 인신 공양했을 것으로 추측해 왔다.

 

그런데 최근 마야의 의식에 희생된 아이들의 뼈에서 DNA를 분석하자 놀라운 반전이 드러났다.

희생된 아이들은 모두 유전적으로 가까운 관계였으며, 약자 신분이기보다는 오히려 귀한 가문의 아이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DNA 분석하자…'쌍둥이' 나왔다

미국 대중 과학지 '사이언스'는 지난 12일(현지시간) 고대 마야 도시 치첸이트사 인근 한 동굴에서 발견된 '뼈 무덤'의 DNA 분석 결과가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이 뼈 무덤은 1967년 발견됐으며, 당시 인신 공양의 제물로 희생된 어린이 64명의 뼈가 무더기로 발견돼 충격을 준 바 있다.

 

고대 마야 문명은 인신 공양 문화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학계에선 그동안 제물로 희생된 이들을 어린이, 여성 등으로 추측해 왔지만

명확한 물증은 없었다. 하지만 기술 발전으로 희생된 아이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밝혀낼 수 있게 된 것이다.

 

DNA 분석 결과, 세간의 믿음과 달리 희생된 아이들은 모두 남자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들은 유전적으로 가까운 친척이거나 형제였고,

쌍둥이도 포함돼 있었다고 한다. 게다가 사망 전 비슷한 영양분을 섭취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즉, 죽은 아이들은 모두 공동생활을 하며 언젠가 다가올 희생 의식을 위해 '예비'된 이들일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인간 부활 믿은 고대인들, 죽음은 영광이었을 수도

무엇보다도 과학자들은 희생양 중 쌍둥이 소년이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쌍둥이 소년은 마야 문화에서 신성시되는 존재이며, 영웅으로 취급되기도 한다. 마야의 한 신화에서 쌍둥이는 죽음과 부활을

반복하는 존재이며, 고대 마야인들은 쌍둥이가 지하에 묻히면 다음 해 봄에 되살아난다고 믿기도 했다.

 

이에 대해 마야 연구가들은 '사이언스'에 "마야에서 인신 공양은 희생이 아니라 존중받는 의식, 혹은 특정 가문에게만 주어지는

영광이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노예나 전쟁 포로, 여성들이 공양의 제물로 쓰였을 것이라는 기존 추측을 완전히 뒤집는 결과인 셈이다.

 

한편 마야 문명의 인신 공양 의식은 약 6~10세기 사이에 반복해서 일어난 것으로 추측된다. 인간의 죽음과 부활을 믿었던

고대 마야인들은 '쌍둥이의 부활'을 재현하기 위해 이런 의식을 주기적으로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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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28일 아침 8시 인천 도착

 

비행기의 내 자리가 화장실이 있는 맨 마지막 통로라 사람들이 지나다니며 좌석을 툭 치고 가거나,

볼일을 본 사람들이 체조를 하거나 서성거려 신경이 쓰여 잠을 잘 수가 없다. 

하필이면 담요도 없어 지나가는 승무원에게 이야기해도 들은 척 만 척이다.

이야기가 잘 못 전해졌나 싶어 승무원 중에 한국 여성이 한 명 있는데 지나가길래 부탁해도 감감무소식이다.

승객의 90% 이상이 한국인인데 그 후 15시간 30분 비행 동안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다.

 

멕시코 갈 때 보니 컵라면이 있는 것 같아 뒤 부스에 가 보니 있어 뜨거운 물을 부어 자리에 돌아와 먹는다.

본시 라면을 잘 안 먹는데 국물까지 다 먹었다. 멕시코 항공을 이용해 본 결과 서비스가 엉망이다.

라면과 샌드위치, 주스는  본인이 가져다 먹어야 하고 그것도 일찍 가지 않으면 차례도 오지 않는다.

 

일본 상공을 지나는지 불빛이 화려한 도시도 멀리 보이고 하늘에서 본 바다는 얼었는지 가장자리가 하얗게 보인다.

근래 무척 추웠다더니 온 산하가 얼었나 보다.  드디어 하늘이 붉게  물든 인천 공항 도착.

짐을 찾고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집에 오니 눈꺼풀이 무겁고 잠이 쏟아진다. 며칠 쉬면 나아지겠지.

▼심심해서 셀카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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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몬테레이(Monterrey) 공항 도착.

여기서 멕시코시티에서 오는 비행기를 갈아타야 한다.

멕시코시티는 2000m 이상 고도가 높은 도시라 서울서 갈 때는 기름을 다 써 괜찮은데 서울로 올 때는 몬테레이를 경유하는데

그 이유가 여기서 주유를 하고 가기 때문이란다. 밤 11시 비행기라 6시간의 여유가 있어 40불 짜리 라운지 이용권을 준다.

그런데 2시간이나 딜레이 된다는 소식이다. 새벽 1시에 탑승이라 멕시코 항공에서 150쿡씩 나누어 준다.

그 돈으로 저녁을 먹고 면세점이라야 몇 곳 없는 곳을 구경하기로 한다.

한 시간이면 끝나는 구경. 장장 9시간을 공항에서 보내야 하니 피곤하기가 그지없다.

 

솜브레로로 얼굴을 가린 채 시에스타(Siesta, 낮잠)를 즐기거나, 선인장 가득한 황무지를 말을 타고 달리는 서부 영화의 한 장면이나,

솜브레로를 쓰고 멕시칸 스타일의 판초를 입고 기타를 뜯는 마리아치(멕시코의 민속음악을 연주하는 표준 편성의 악단)는

‘멕시코’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이미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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