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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쿤(Cancún)의 아침 3

 

서울은 영하 9도라는 소식이다. 도착할 때를 생각해 짐을 꾸리고 가방을 싼다. 문 앞에 가방을 내놓고 마지막으로 호텔 내를 구경하기로 한다.

아직도 바람이 몹시 불어 머리칼이 얼굴을 가린다. 피자 한 조각과 음료를 시켜 점심 대신으로 한다.

 

▼ 아래 보이는 식당이 이탈리아 식당

▼​바다로 나가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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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 문명 최대의 피라미드 유적지 치첸 잇사(Chichen Itza)의 쿠쿨칸(Kukulcan)피라미드 2

 

피라미드엔 달력도 들어 있는데 피라미드의  4면 각 계단 91개 총 364개에 정상의 계단 1개를 더하면 1년 365일이 되고,

그리고 벽면의 패널은 총 52개로 마야력에서 순환을 의미하는 52년을 상징한다. 마야력에 따르면 52년을 주기로 새로운

시작을 위해 큰 제사도 지내고, 도시도 새로 새우고 하는데 이 쿠쿨칸도 안에 하나의 피라미드가 있고,

지금 보이는 피라미드는 52년 주기를 맞아 그 위를 덮은 새 피라미드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60년마다 10간(干)과 12지(支)가 다시 맞아 돌아온다고 하는 것처럼 여긴 20개월의 태양력과 13개월의 달력에

날짜까지 딱 맞아 서로 다시 맞아 돌아오는 해가 52년이 되다 보니 52년이 큰 의미를 갖는다고,

▼마야인들은 52년 주기로 변한다고 생각했다. 경사도가 51도다

▼이구아나들이 보인다. 조각 뱀 머리와 닮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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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24일 안녕 아바나( Havana) 

 

아침을 일직 먹고 공항으로 간다. 갑자기 바림이 불고 비가 뿌린다.

오래전에 누군가 쿠바에 가서 사진을 찍어 보여주었던 생각이 난다.

당시는 아무나 못 가는 곳이라 호기심 가득이었는데 사실 그동안 가지고 있던 환상이 깨지긴 했다.

본래 역사가 짧은 나라라 유적지는 없고 식민지 시절의 풍경만 있다 보니 그동안 문화나 역사를 보고 다닌 여행자에겐

볼거리가 없을 수도 있을 것이다. 쿠바는 지금 변화의 물결 속에 있다고 한다.

경제가 좋아져 개발을 하게 되면 지금의 모습은 어쩌면 마지막 풍경이 될지도 모른다.

쿠바 속살을 보고 싶다면 하루라도 빨리 다녀오라고 권하고 싶다.

체 게바라. 호세 마르티. 럼주. 시가. 모히토 그리고 헤밍웨이가 사랑한 나라.

쿠바 아바나( Havana). 산타 클라라.비날레스. 트리니다드. 시엔푸에고스 싸~랑해요^^

 

아바나 시내에서 남쪽 약 14km 지점에 있는 호세 마르티 국제공항(Jose Marti International Airport)에 30~40분 만에

도착하니 비는 멎었다. 아바나 처음 오던 날은 저녁에 도착해 공항을 볼 시간이 없었는데 탑승을 기다리며 본 공항은 붉은색인데

깨끗하고 산뜻하니 이쁘다. 면세점이라야 두어 군데 밖에 없고, 공항에서 아바나 특산품 럼주를 한 병 사고 시가를 사려고 하니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 선물용으로 몇 개만 사고, 약국에서 고지혈증 치료제 폴리콜사놀 10단위 30개 한 달 치 3갑을

우리 돈으로 9만원 넘게 주고 샀다. 쿠바 돈만 받고 달러는 안 되어 카드로 결제하다. 그런데 면세점이라고 면세가 되는 건 아닌 것 같다.

 

▼호텔에서 바라 본

▼아바나 호세 마르티 국제공항

안녕! 쿠바 아바나( Hav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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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훌리안 마르티 페레스 (스페인어: José Julián Martí Pérez)

1853년 1월 28일 ~ 1895년 5월 19일)는 쿠바의 영웅이자 라틴 아메리카 문학의 중요 인물이다.

생애에 그는 시인, 수필가, 저널리스트, 혁명 철학자, 번역가, 교수, 출판자, 정치 이론가였다.

그는 쿠바의 프리메이슨의 일부이기도 했다.

 

아바나에서 태어난 마르티는 그의 생애 초기에 정치 활동을 시작하였다. 그는 스페인, 라틴 아메리카, 미국을 고루 여행하면서

쿠바 독립의 지지를 얻어나갔다. 그는 1895년 5월 19일 군사 행동 속에서 죽음을 맞았다.

 

▼말을 타고 해변을 바라보고 있는 호세 마르티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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