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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화전민의 고달픈 삶과 애환이 그대로 묻어 있는 '구름 위의 땅 안반데기'

 

자연부락명인 안반데기는 안반더기의 강릉사투리 표현으로, '안반'은 떡을 칠 때 사용되던 넓고 평평한 나무판을 말하며

'더기'는 고원의 평평한 지형을 말하는 데 고원지대에 안반같이 평평하게 생긴 지형이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안반덕 마을은 평창군 대관령면과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사이에 놓인 피동령(일명피덕령)이라는 백두대간 고개의 동쪽편 산비탈에

자리 잡고 있으며 해발 1천100m의 태백산맥 험준한 산 능선의 안반데기는 1965년부터 화전민에 의해 개간돼

현재는 198만㎡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고랭지 채소단지다.

 

해발 1천100m에 있어 구름 위의 땅으로 불리는 강릉 안반데기는 화전민들이 불을 놓아 나무를 태우고 소와 쟁기로 돌을 골라내 개간해 만든 화전이다.

지금은 국내 최대의 고랭지 채소단지로 변한 "구름도 쉬어가는 하늘아래 첫 동네 화전민촌" 거의 유일하게 남아있는 안반데기를 가다.

 

http://www.안반데기.kr/main <=== 안반데기 홈피 가기

주소강원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2214-107

가는 방법
강릉시 성산면 소재지 → 왕산교 → 닭목재 → 대기분교 → 안반덕

 

▼소의 입에 씌우는 것을 멍에라고 하는데 멍에 전망대에 서니 바람이 불어 시원하다.

 

▩ 가는 방법- 승용차이용시

 

1.강릉 TG

성산(대관령)방면으로 우측도로 487m 이동

2.경강로

경랑로 고속도로 진출 후 3.3km 이동

3.성산삼거리

백두대간로 임계(태백)방면으로 좌회전 후 3.8km 이동

4.오봉삼거리

왕산로 왕산리(대기리)방면으로 우측도로 10.5km 이동

5.감자원종장삼거리

안반덕길 우회전 후 4.3km 이동

6.도착지점

운유촌-총소요거리 23.4km

 

▩ 대중교통이용시

버스: 교보문고앞 507번번 승차 → 닭목령 감자원종장 하차→안반덕길 4.3km 이동 → 운유촌 도착

택시: 요금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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