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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2월 24일 포르투갈의 리스본 - 바스코 다 가마가 출발한 항해 기념비
벨렘탑 옆 제로니무스 수도원 앞 임페리오 광장을 지나 타호강으로 나가면 발견기념비(Padrao dos Descobrimentos)가 우뚝 서 있다. 바스코 다 가마가 항해를 떠난 자리에 세워졌다는 이 기념비는 1960년 엔리케 항해왕 사후 500년을 기념하여 세워진 것으로 높이가 53m이다. 항해 중인 범선 모양을 한 이 기념비에는 수많은 인물 조각상이 줄지어 서 있다. 맨 앞 뱃머리에 서 있는 사람이 엔리케 항해왕이고, 그 뒤에는 신천지 발견에 공이 큰 모험가, 천문학자, 선교사 등이 따르고 있다.
기념비가 서 있는 광장 바닥에는 모자이크로 새겨진 무늬의 세계지도가 보인다. 기념비 지하에는 아트 갤러리가 있어 각종 전람회가 열린다.
기념비 옆 바다의 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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