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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 인도 최대의 회교사원 자마 마스지드(Jama Masjid)

 

붉은 성 맞은 편 언덕 위,웅장하게 서있는 건축물은 자마 마스지드(Jama Masjid)흑색과 백색의 양파 모양 돔과 사방에

4개의 첨탑을 지닌 인도 최대의 모스크다. 자마 마스지드는 샤자한 황제의 마지막 작품으로 순례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인도와 이슬람 양식을 적절하게 혼합했으며 약 2만명이 동시에 무릎을 꿇고 경배를 올릴 수 있을 규모를 자랑한다.

40m 높이로 양쪽에 솟은 뾰족한 탑도 인상적이다. 일반인에게 개방된 남쪽 탑에 올라가면 델리 시내가 한눈에 펼쳐진다.

여행자들도 예배시간 외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회교사원 자마 마스지드 사원을 가기 위해 사이클 릭샤를 탔다.

릭샤를 타고 가면서 보는 재래시장 챤드니 쵸크(Chandni Chowk)좁은 골목길들이 미로처럼 얽혀 있고 뿌연 공해와 먼지.

탈 것으로 복잡하고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었다. 챤드니 쵸크는 무갈의 황제 샤 자한(Shah Jahan)이 조성한 도시

샤자하나바드(Shahjahanabad)주요 도로로 랄 낄라(Red Fort)의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는 가장 유명한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 챤드니 쵸크는 샤자한이 가장 아끼던 딸인 자하나라 베굼(Jahanara Begum)이 디자인했다고 전해진다. 이곳에서는 직물, 전자 제품,

시계, 세공품, 꽃, 향료 등의 온갖 물건들을 파는 사람들과 이를 사려는 사람들로 인해 항상 붐비는 곳이다. 이중 가장 유명한 곳은

금과 은을 무게로  달아 파는 다리바 깔란(Dariba Kalan)이라는 곳이며 특히 은을 파는 곳으로 유명하다.

 

시내에서 유명한 줄서서 먹는다는 차이나 레스토랑. 일본식 샤브샤브는 신선로 비슷하였다.

 

 

    

 

▼릭샤를 타고 가면서 샤 자한과 관계가 있는 레드 포트 (Red Fort붉은 성)을 보다.

델리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 명소. 이 성은 그 유명한 타지 마할(Tajmaha)을 건설한 무갈(Mughal)제국의 3대 황제, 샤 자한(Shah Jahan)에

의해 세워진 성이다. 샤 자한은 수도를 아그라(Agra)에서 델리로 옮기기 위해 이 성을 건설했다, 1638년에 착공을 하여,

1648년에 완공을 했지만 그는 이 성을 사용할 만한 운까지 타고나진 못했다. 그가 델리로 수도를 옮기기도 전에 그의 아들

아우랑제브 (Aurangzeb)는 아버지의 왕좌를 빼앗고 아버지를 아그라 포트(Agra Fort)에 감금해 버렸기 때문이다.

결국 그는 자신의 자리를 빼앗은 막내 아들을 위해 성을 만들어 준 셈이 되었다. 랄낄라는 결국  아우랑제브가 사용했다. 팔각형 모양의

이 성은 붉은 사암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랄 낄라(랄은 '붉은' 낄라는 '성'을 의미한다) 라고 부른다. 랄 낄라는 약 2.4km 길이의

성벽으로 둘러쌓여 있다. 이 성벽의 높이는 대략 18m 정도. 이 성에는 2개의 큰 출입문이 있다.

2개의 문은 각각 델리 게이트(Delhi Gate)와 라호르 게이트(Lahore Gate)라고 한다.

 

 

 

 

 

 

챤드니 쵸크(Chandni Chowk)

 

▼ 무질서하게 얽혀있는 전깃줄

 

 

 

 

 

 

 

 

 

 

 

무굴황제 샤자한의 마지막 건축물로 알려진 자마 마스지드.

  웅장한 탑과 4개의 첨탑이 하늘을 바치고 있는 인도 최대의 모스크로 유명하다

 

▼ 회교 사원갈 때 우리를 데려다 준 사이클 릭샤왈라.

 

사진을 찍으려면 사진기 하나당 7달러(350루피)를 내야 한단다. (인도에서 350루피면 상당한 돈이다.)

어차피 내부는 신자가 아니니 밖에서만 봐야하고

 

그동안 봐 온 이슬람사원과 비슷했으므로…, 우린 그럼 그만 두겠다고 한 다음 그들이 입혀주는 가운을 입고 사원으로 들어갔다.

인도인들이 사진기와 핸드폰으로 사원을 찍길래 괜찮나 보다했는데.  우리팀만 눈여겨 봤는지 득달같이 달려와 폰을 빼앗고 돈을

내라고 난리다. 마침 5시가 되어 기도 종까지 울려 사원에서 나가라고 한다. 회교도가 아니면 사원안은 못 들어 가긴 하지만, 

채 10분이나 머물럿을가. 타지마할만해도 자국민은 입장료가 25루피인가인데 외국인에겐 750루피이다.

관광수입이 목적이라해도 그들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가

 

 

 

 

이곳은 회교도 아니면 입장 불가.

 

40m 높이로 양쪽에 솟은 뾰족한 탑도 인상적이다

▼ 백색의 양파 모양 돔과 사방에 4개의 첨탑.넓은 광장 뒤로 보이는 사원. 모두 맨발이다.

 

 

 

▼회교 사원을 가려면 복잡한 골목을 지나 계단을 올라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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