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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라는 마을이 유명 관광지가 된 것은 마에다 신조라는 사진가 덕분이다.
70년대 전국을 돌며 사진을 찍던 마에다 신조씨는 비에이의 풍경에 감동했다. 그는 평범한 감자밭과 보리밭이 바람과 빛에 의해

빚어내는 풍광에 감동, 비에이의 사계절을 사진에 담았고 폐교에 사진전시실을 만들었다.
아무도 눈길을 주지 않던
산골의 풍광이 그의 사진을 통해 재발견되면서 꼭 가봐야 할 관광지가 된 것이다.
후라노뿐만 아니라 홋카이도의 상당수 지역이 이처럼 개인의 창의적 노력에 힘입어 명품 관광지로 도약했다.
▼감자밭이 넓게 펼쳐진 마일드세븐 언덕은 담배 광고에 나와서 유명한 곳이다.

▼홀로 선 나무가 시어머니 나무란다.  고부사이 속내는 어디든 같은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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