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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이 공존한다는 인도의 갠지스강.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무덤 타지마할.

젠가 한 번은 가야겠다고 꿈꾸어 오던 여행지.

 

길은
떠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돌아오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그 길(인도) 어딘가에서 나를 찾기를 바라며 인도로 간다.

 

인도의 정식 명칭은 인도공화국(Republic of India)이며, 수도는 뉴델리(New Delhi)이다.

면적은 328만483㎢로 세계 제7위이고, 인구는 세계 제2위. 인구의 대부분은 북방의 아리안족(70%)과 남방의

드라비다족(25%)으로 구성되어 있다. 언어는 힌디어(연방공용어)(32%)와 영어가 널리 사용되고 있다.

종교는 힌두교가 80% 이상을 차지하고, 나머지는 회교(11.4%)·기독교·시크교(2%)·불교 등을 믿고 있다.

기후는 전체적으로 열대몬순기후를 나타내며, 3월에서 5월에 이르는 건조혹서기(乾燥酷暑期), 6월에서 10월 상순에 이르는

습윤고온기(濕潤高溫期), 그리고 10월에서 2월에 이르는 건조한랭기(乾燥寒冷期) 등의 삼계(三季)로 되어 있다.

 

인도 국기는 주황색, 흰색, 녹색의 3색과 바퀴 모양의 파란색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부의 주황색은 용기와 희생을 상징하고, 중간의 흰색은 순수와 평화를 상징한다.

그리고 하부의 녹색은 성실과 다산(多産)을 의미한다.

 

 

 

아침을 먹는 둥 마는 둥 정신없이 시작된 여행. 막상 비행기에 오르니 배가 슬슬 고파왔는데 기내식이 나온다.

한 입 뜨는데 인도 특유의 향에 울컥~한다. 특유의 향신료 향과 맛이 너무 강해 두 끼 모두 먹지 못하고 빵과 채소, 과일.

밀크티 짜이만 마셨다. 늘 이런 음식이면 어쩌나 걱정이 앞섰다. 밤 10시 쯤에 도착한 델리 공항.앞을 분간 못 할 정도로

흐릿한 하늘과 함께 훅하는 매캐한 냄새와 숨쉬기가 불편할 정도의 탁한 공기.몸수색을 끝내고 버스에 오니 가이드가 준비한

금잔화로 만든 꽃 목걸이를 목에 걸어 준다.이 후에도 두어번 꽃 목걸이를 받았는데, 기분은 괜찮았다.

공항에서 가까운 호텔에 도착하고 하루 일정을 마무리.

 

▼ 1시간30분여 머물던 경유지 홍콩 공항

 

▼인도 항공 기내식

치킨 카레와 생선 카레가 있는데 채식주의자를 위한 기내식도 있다. 사진은 치킨 카레.

 

▼홍콩을 경유해 인도까지 가는 장장 11시간의 여정을 함께 한 항공기안에서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인도음악을 들었다.

 

 

 ▼ 우리가 첫 날 잠 잔 호텔. 한국과 시차는 3시간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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