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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드라스덴의 작센 스위스

 

독일 작센주의 드레스덴 인근에 있는 산악지대로 일부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독일 작센주드레스덴 인근에 있는 산악지대이다.

국립공원과 등산 지역이 있다. 약 1천 여 개의 산 봉우리와 계곡이 있어 이 지역과 세계 각지에서 암벽 등반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이 산에는 요새로 지어졌던 고성들이 많이 있다. 현재까지 남아 있는 성으로는 쾨니히슈타인 요새(Festung Königstein)와

혼슈타인성(Schloss Hohnstein) 등이 있다. 쾨니히슈타인 요새는 유럽에서 가장 규모가 큰 요새 중 하나로 꼽힌다.

18세기에 스위스 출신의 화가 아드리안(Adrian Zingg)과 안톤 그라프(Anton Graff)가  이 산이 고향인  스위스의 유라(Jura) 산맥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  작센의 스위스라 표현 하기 시작했다. 이후 신학자였던 빌헬름 레브레히트 괴칭어(Wilhelm Lebrecht Götzinger)가

자신이 출판한 책에 이 지역을 작센의 스위스라고 묘사하면서 이 지역의 명칭으로 굳어지게 됐다.

19세기에 많은 여행객 들이 찾아 오면서 유명해 졌다. 화가인 루드비히 리히터(Ludwig Richter)와 오페라 마탄의 사수(Der Freischütz)

유명한 마리아 폰 베버(Carl Maria von Weber)가 작품 활동을 할 때  이 산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

1990년 9월부터 이 지역의 일부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바슈타이에서 본 작센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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