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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힌두교의 나라라 술과 담배를 안하는 편이다. 길거리엔 술집이 안 보인다.

위스키와 럼주 그리고 맥주를 마시는 곳이라면 호텔이나 고급 레스토랑이다.

1978년에 나온 맥주의 상표 킹피셔(Kingfisher)는 물총새를 말한다.

 

인도의 맥주 킹피셔(Kingfisher)

킹피셔(Kingfis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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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여행 마지막 날 2012년 12월 13일 인디아 게이트 (India Gate)

 

인도  여행 마지막으로 인도의 (높이 42m)과 인도. 파키스탄 전쟁 때 희생된 전사자들을 위한 위령 탑 야경을 보러갔다.

 

뉴델리 중심가, 코넛플레이스에서 동남쪽으로 2.5㎞ 지점에 위치한 델리 인도문은  1차 세계대전 때 전사한 인도 병사들을 위한 위령비다. 

높이가 42m로 멀리서도 잘 보이며  뒤로는 국회의사당 건물과 정부 청사 건물이 서 있다. 라즈파트(Rajpath)의 동쪽에 위치한  인디아 게이트는

제 2차 세계대전에서 영국의 독립 약속을 믿고 참전했다가 전사한 병사들을 위해 만들어진 위령비이다. 하지만 영국은 약속을

지키지 않아 인도 독립이라는 목표는 이루어지지 않고 인도 병사들만 희생된 셈이 되었다. 이렇게 희생된 9만여 병사의

이름을 담고 있는 이 문의 높이는 42m. 루텐스 경(Lord Lutyens)에 의해 설계된 인디아 게이트는 1921년에 착공되어 10년만에

완공되었다. 라지카트도 디자인한 영국인 건축가 에드윈 루티엔스경의 작품이다. 수많은 인파로 인해 걸어 다니기 힘들 정도다.

 

파리 개선문을 본 따서 만든 인도의 문. 제1차 세계대전 때 영국군의 병사로 출전하여 전사한 8만5000여명

  인도 병사들을 위한 위령비다. 인도의 문엔 빼곡히 그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매년 공화국 기념일인 1월 26일에는 이곳에서 군대, 코끼리, 낙타 등이 참가하는 퍼레이드가

펼쳐진다고 한다. 매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 까지는 조명이 비춰져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무굴식으로 만들어진 위령탑은 인도와 파키스탄 전쟁 때 희생된 전사자들을 위한 위령 탑이다.

▼주변에는 넒은 잔디밭이 조성되어 있어 소풍과 휴식하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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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 인도 최대의 회교사원 자마 마스지드(Jama Masjid)

 

붉은 성 맞은 편 언덕 위,웅장하게 서있는 건축물은 자마 마스지드(Jama Masjid)흑색과 백색의 양파 모양 돔과 사방에

4개의 첨탑을 지닌 인도 최대의 모스크다. 자마 마스지드는 샤자한 황제의 마지막 작품으로 순례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인도와 이슬람 양식을 적절하게 혼합했으며 약 2만명이 동시에 무릎을 꿇고 경배를 올릴 수 있을 규모를 자랑한다.

40m 높이로 양쪽에 솟은 뾰족한 탑도 인상적이다. 일반인에게 개방된 남쪽 탑에 올라가면 델리 시내가 한눈에 펼쳐진다.

여행자들도 예배시간 외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회교사원 자마 마스지드 사원을 가기 위해 사이클 릭샤를 탔다.

릭샤를 타고 가면서 보는 재래시장 챤드니 쵸크(Chandni Chowk)좁은 골목길들이 미로처럼 얽혀 있고 뿌연 공해와 먼지.

탈 것으로 복잡하고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었다. 챤드니 쵸크는 무갈의 황제 샤 자한(Shah Jahan)이 조성한 도시

샤자하나바드(Shahjahanabad)주요 도로로 랄 낄라(Red Fort)의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는 가장 유명한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 챤드니 쵸크는 샤자한이 가장 아끼던 딸인 자하나라 베굼(Jahanara Begum)이 디자인했다고 전해진다. 이곳에서는 직물, 전자 제품,

시계, 세공품, 꽃, 향료 등의 온갖 물건들을 파는 사람들과 이를 사려는 사람들로 인해 항상 붐비는 곳이다. 이중 가장 유명한 곳은

금과 은을 무게로  달아 파는 다리바 깔란(Dariba Kalan)이라는 곳이며 특히 은을 파는 곳으로 유명하다.

 

시내에서 유명한 줄서서 먹는다는 차이나 레스토랑. 일본식 샤브샤브는 신선로 비슷하였다.

 

 

    

 

▼릭샤를 타고 가면서 샤 자한과 관계가 있는 레드 포트 (Red Fort붉은 성)을 보다.

델리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 명소. 이 성은 그 유명한 타지 마할(Tajmaha)을 건설한 무갈(Mughal)제국의 3대 황제, 샤 자한(Shah Jahan)에

의해 세워진 성이다. 샤 자한은 수도를 아그라(Agra)에서 델리로 옮기기 위해 이 성을 건설했다, 1638년에 착공을 하여,

1648년에 완공을 했지만 그는 이 성을 사용할 만한 운까지 타고나진 못했다. 그가 델리로 수도를 옮기기도 전에 그의 아들

아우랑제브 (Aurangzeb)는 아버지의 왕좌를 빼앗고 아버지를 아그라 포트(Agra Fort)에 감금해 버렸기 때문이다.

결국 그는 자신의 자리를 빼앗은 막내 아들을 위해 성을 만들어 준 셈이 되었다. 랄낄라는 결국  아우랑제브가 사용했다. 팔각형 모양의

이 성은 붉은 사암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랄 낄라(랄은 '붉은' 낄라는 '성'을 의미한다) 라고 부른다. 랄 낄라는 약 2.4km 길이의

성벽으로 둘러쌓여 있다. 이 성벽의 높이는 대략 18m 정도. 이 성에는 2개의 큰 출입문이 있다.

2개의 문은 각각 델리 게이트(Delhi Gate)와 라호르 게이트(Lahore Gate)라고 한다.

 

 

 

 

 

 

챤드니 쵸크(Chandni Chowk)

 

▼ 무질서하게 얽혀있는 전깃줄

 

 

 

 

 

 

 

 

 

 

 

무굴황제 샤자한의 마지막 건축물로 알려진 자마 마스지드.

  웅장한 탑과 4개의 첨탑이 하늘을 바치고 있는 인도 최대의 모스크로 유명하다

 

▼ 회교 사원갈 때 우리를 데려다 준 사이클 릭샤왈라.

 

사진을 찍으려면 사진기 하나당 7달러(350루피)를 내야 한단다. (인도에서 350루피면 상당한 돈이다.)

어차피 내부는 신자가 아니니 밖에서만 봐야하고

 

그동안 봐 온 이슬람사원과 비슷했으므로…, 우린 그럼 그만 두겠다고 한 다음 그들이 입혀주는 가운을 입고 사원으로 들어갔다.

인도인들이 사진기와 핸드폰으로 사원을 찍길래 괜찮나 보다했는데.  우리팀만 눈여겨 봤는지 득달같이 달려와 폰을 빼앗고 돈을

내라고 난리다. 마침 5시가 되어 기도 종까지 울려 사원에서 나가라고 한다. 회교도가 아니면 사원안은 못 들어 가긴 하지만, 

채 10분이나 머물럿을가. 타지마할만해도 자국민은 입장료가 25루피인가인데 외국인에겐 750루피이다.

관광수입이 목적이라해도 그들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가

 

 

 

 

이곳은 회교도 아니면 입장 불가.

 

40m 높이로 양쪽에 솟은 뾰족한 탑도 인상적이다

▼ 백색의 양파 모양 돔과 사방에 4개의 첨탑.넓은 광장 뒤로 보이는 사원. 모두 맨발이다.

 

 

 

▼회교 사원을 가려면 복잡한 골목을 지나 계단을 올라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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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여행 마지막 날 - 2012년 12월 13일- 라지 가트(Raji Ghat)와 간디 박물관

인도의 아버지라 불리는 마하트마 간디(Mahatma Gandhi)화장되었던 Raji Ghat와 박물관.1948년 인도인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인 마하트마 간디가 암살된 후 화장을 했던 장소이다. 야무나 강이 내려다 보이는 강둑 위인 페로즈 사하 꼬트라 북동쪽에 있다.

매주 금요일에는 간디를 추모하는 행사가 열리는데 간디가 암살당한 요일이
금요일이기 때문이라고.

뿐만 아니라 지금의 라지가트는 아름다운 공원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어 델리 시민들이 많이 모인다

 

마하트마(mahatma)는 위대한 정신이란 뜻.

인도가 독립하는 것에 막강한 영향과 기반을 다진 간디가 화장된 라지 가트(Raji Ghat). 화장한 유골을 항아리에 담아 열차로 인도를 한 바퀴 돌고 난 다음

갠지스강에 뿌렸다고 한다. 박물관에는 간디의 일생과 암살 당했을 당시의 피 묻은 옷과 3개의 총알. 그리고 당시의 신문기사 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인도가 독립하는 것에 막강한 영향과 기반을 다진 간디가 화장된 라지 가트(Raji Ghat).

▼ 맨발로 화장터에 경의를 표하는 것이 보인다. 저 곳의 불은 일년 열두달 꺼지지 않는단다.

▼아침부터 학생들로 넘쳐 나고 있었는데 방학 전에 다니러 온 거의 시골 학생들이라고 한다.반갑다고 손을 잡고 한바탕 난리다.

▼간디 박물관에서

▼간디가 한 말 `진실은 신이다`

 

▼그림에서 인도인들이 간디를 어떻게 생각하나 가늠해 볼 수 있다.  힌두교.이슬람교.불교.카톨릭을 감싸고 있는 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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