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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을 오래오래... 노화 막아 주는 음식 9가지

 

EGCGㆍ오메가-3 등 풍부

스페인의 탐험가인 폰세 데레온도 결국 찾지 못한 '청춘의 샘'을 현대의 과학자들은 지금도 찾고 있다.

하지만 과학자들이 노화를 멈추게 하는 물질을 찾을 때까지 노화를 방지하고 청춘을 유지하는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 방법이 있다.
바로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이다.  과학자들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일어나는 만성염증이 노화를 촉진시키는 것으로 믿고 있다.
그런데 음식 중에는 이런 염증을 없애는 데 도움을 줘 각종 질환을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게 있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셰이프닷컴'이 '노화를 막는 음식 9가지'를 소개했다.

◆녹차=매일 3잔의 녹차를 마시는 사람은 장수한다는 연구결과가 일본에서 나온 바 있다.

녹차에는 강력한 항산화제인 EGCG(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이 성분은 심장병과 알츠하이머병,

그리고 여러 가지 암 위험을 낮춘다. 녹차 속에 있는 항산화 성분의 하나인 카테킨은 녹내장에 걸리는 것을 막는다.

생선=연어, 참치, 고등어 등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심혈관 질환과 같은

늙고 쇠약해져서 생기는 질병들을 물리치는 효능이 있다. 미국심장협회는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생선을 먹을 것을 권장한다.

◆견과류=호두, 아몬드, 잣, 땅콩 등 견과류를 매일 2온스(약 57g)씩 먹으면 오메가-3 지방산을 충분하게 섭취하게 된다.

오메가-3 지방산은 염증을 격퇴시키는 효능이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견과류를 먹은 사람은 한 달에 한 번 이하로

견과류를 먹은 사람에 비해 심장마비에 걸릴 가능성이 60%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크 초콜릿=초콜릿은 두뇌 기능을 촉진시키고 혈압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독일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초콜릿을 소량이라도 매일 먹으면 심장마비나 뇌졸중 위험을 40%나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항산화제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매일 3~5잔의 커피를 마시면 치매 위험을 65%나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또 커피가 심장병, 통풍, 전립샘암, 대장암 그리고 2형 당뇨병 등에 걸릴 위험을 크게 낮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와인=매일 2잔 정도의 적당량의 와인을 마시면 심장병과 알츠하이머병, 당뇨병, 비만, 충치와

몇 가지 종류의 암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와인은 피부암 발병 전의 병변을 감소시켜 피부를 보호하기도 한다.

베리류=아사이베리, 라즈베리, 블루베리 등의 베리류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제가 듬뿍 들어있다.

안토시아닌은 노화 작용을 늦추는 효능이 있다. 생으로 혹은 얼린 베리류를 매일 한 컵 정도 먹으면 노화를 이끄는 염증을 물리친다.

토마토=항산화제의 일종인 라이코펜이 많이 들어 있다. 라이코펜은 피부를 젊게 하고 심장병과 몇 가지 암의 위험을 낮춘다.

일주일에 토마토나 토마토가 든 음식을 10번 정도 먹는 남성은 전립샘암에 걸릴 위험이 45%나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브로콜리=각종 비타민과 크롬과 같은 무기질이 들어 있다. 이런 성분들은 노화작용을 늦추고 두뇌 기능을 촉진한다.

또 브로콜리에서 발견되는 설포라판은 심장병과 뇌졸중, 암 발생 위험을 줄이는 효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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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이에도 궁합이 있다고 하듯이 음식에도 궁합이 있다. 회식 때 단골 안주인 삼겹살과 깻잎, 오징어와

땅콩의 음식 궁합이 잘 맞는다니 희소식이다. 함께 먹으면 건강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들을 소개한다.

◆함께 먹으면 더 좋은 음식

▶삼겹살+깻잎=삼겹살을 먹을 때 자주 먹는 깻잎은 육류와 찰떡궁합이다. 깻잎에 부족한 단백질은 육류에 풍부하고

깻잎은 육류에 부족한 칼슘과 엽산, 비타민이 함유돼 영양학적으로 궁합이 맞는다.

▶설렁탕+깍두기=설렁탕과 깍두기 역시 맛도 있지만 건강에도 좋다. 김치는 당질과 지질의 함량이 낮은 저열량 식품이며 섬유질이 많다.

또 발효식품이기 때문에 칼슘 흡수율이 높아 동물성 식품과 잘 어울린다.

▶오징어+땅콩=마른안주의 대표주자인 오징어와 땅콩. 둘의 음식 궁합도 좋다. 오징어는 타우린 성분이 많아 알코올 분해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마른 오징어는 생 오징어보다 콜레스테롤이 높은데 땅콩은 필수아미노산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음식

토마토+설탕=토마토에 설탕을 절여놓으면 달콤한 맛과 토마토의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다. 하지만 설탕과 토마토의 조합은

토마토 속의 비타민 B를 파괴시킨다. 비타민 B는 인체 내 열량 발생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하는데 토마토와 설탕을 함께 먹으면

열량이 더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토마토는 그냥 먹는 것이 제일 좋다.

▶시금치+두부=둘 다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같이 먹으면 결석이 생길 수 있다. 시금치에 옥살산과 두부의 칼슘이

만나면 수산칼슘이 만들어지는데 수산칼슘은 흡수되지 않는다. 따라서 결석이 생길 수 있다.

▶라면+김치=라면과 김치를 같이 먹을 경우 나트륨 과다섭취로 인해 고혈압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라면을 요리할 때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 시켜주는 칼슘성분이 많은 양파나 당근을 함께 넣어 조리해 먹는 것이 좋고, 김치를 꼭 먹고 싶다면 백김치를 먹으면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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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낮추는 법

 심장건강에 해를 끼치는 '악당'으로 여겨져 왔던 콜레스테롤에 대한 인식이 차츰 변하고 있다.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 강하제인 스타틴을 써야 할지 아니면 생활습관만 바꾸면 될지에 대한 새로운 권고사항이 나오고 있다.
당뇨나 심장병이 있거나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LDL 수치가 190을 넘는 사람들은 강하제를 복용해야 하지만,

렇지 않은 경우에는 약을 먹지 않고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방법을 찾으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미국 CNN방송이 미국심장협회 지침을 토대로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건강상태를 좋게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

◆살을 빼라=몸무게를 5~10%만 빼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작은 것부터 실천하면 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걷거나 계단을 오르내리는 일부터 시작하면 된다. 패스트푸드 대신 집에서 만든 음식을 먹고, 감자칩 대신

당근 등 건강식을 스낵으로 대체하자. 그 다음에는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거나 하면 체중 줄이기에 완전 성공할 수 있다.

◆음식 선택을 까다롭게 하라=뭘 먹느냐에 따라 콜레스테롤 수치에 큰 영향을 준다. 붉은 고기나 유제품 속에 잠복해 있는 포화지방을

주의해야 한다. 되도록 얇은 살코기와 저지방 유제품을 이용하고 불포화지방이 많이 들어 있는 올리브나 땅콩, 카놀라유를 섭취하는 게 좋다.
일반적으로 매일 300㎎ 이상의 콜레스테롤을 섭취해서는 안 된다. 특히 심장병이나 당뇨가 있는 사람은 200㎎ 이하로 섭취해야 한다.

동물의 간이나 달걀 노른자위, 지방분을 빼지 않은 전유 제품에는 콜레스테롤이 가득 들어있다. 통곡물과 과일, 채소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오메가 3-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는 연어, 고등어, 청어 등도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킨다. 또 호두, 아몬드 등 견과류도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많이 움직여라=하루 30분씩 운동을 하면 전체 콜레스테롤을 줄이면서,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증가시킬 수 있다.

체중 조절을 위해 하루 10분씩 운동하기 시작했다면 그 시간을 더 늘려보라. 일상생활에서 운동을 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점심 식사 후 걷는다든지, 출ㆍ퇴근 때 지하철과 자전거를 병행해 이용하든지 하는 것이다. 또 집에서도 TV를 보면서

실내자전거를 타든지, 팔굽혀펴기나 윗몸일으키기 등의 운동을 꾸준히 하면 된다.

◆담배는 반드시 끊자=담배는 전반적으로 건강을 위협하지만 특히 심장에는 치명적이다. 담배를 끊으면 좋은 콜레스테롤이

많이 늘어난다. 담배를 끊으면 20분 후에 혈압도 감소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담배를 끊으면 1년 내에 심장병 위험이 반으로

줄어들고, 15년 동안 금연을 하면 전혀 담배를 피우지 않은 사람과 심장병 발생 위험이 같은 수준으로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량을 줄여라=과음은 고혈압과 심부전, 뇌졸중 등을 유발한다. 이 때문에 모든 연령대의 여성과 65세 이상 남성의 하루 적정

음주량은 '한 잔'으로 정해져 있다. 65세 이하의 남성의 적정량은 '두 잔'이다. 좋은 콜레스테롤이 적정량의 음주를 했을 때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그렇다고 해서 어떤 건강지침서도 술을 먹으라고 권유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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