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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 만드는 음식

베리류=새콤달콤한 베리류 속 비타민C와 E, 베타카로틴은 강력한 항산화제 역할을 한다.

특히, 플라보노이드 색소인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능력이 비타민E의 50배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벽을 강화한다.

오메가-지방산 풍부 생선=연어와 고등어, 정어리 등 등 푸른 생선은 오메가-3 지방산이 가득해 피부 미용에 제격이다.

오메가-3 지방산은 항염증 작용이 뛰어나 트러블을 예방하고 수분 증발을 막아 보습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연어 속 아스타잔틴은 피부 탄력성을 높이고 고등어의 리보플라빈은 피지 분비를 억제해 잡티 제거에 도움을 준다.

숙면 유도 식품=숙면도 동안에 큰 영향을 미친다. 바나나는 식이섬유가 가득해 노폐물 배출을 돕고 마그네슘과 칼륨이

근육 이완을 유도한다. 트립토판과 비타민B6가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와 합성을 도와 더 오래 푹 자도록 만든다.

호두=호두는 풍성한 머리카락을 가꾸는 데 효과적이다. 손상된 모낭을 회복시키는 비타민E부터 피부와 머리카락이

윤기가 나도록 수분을 공급하는 불포화 지방산까지 풍부해 건강미 넘치는 피부와 머릿결을 동시에 가꿀 수 있다.

다크 초콜릿=다크 초콜릿은 피부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카카오 성분이 80% 이상인

다크 초콜릿엔 다량의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있어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수분 관리를 돕는다.

연구에 따르면 12주간 코코아를 섭취한 그룹은 피부 수분 손실이 25%나 줄었다. 또한 미국 메인대 영양생리학과

연구팀은 초콜릿이 뇌의 인지 영역을 자극해 기억력과 추상적 사고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사실을 밝혔다.

노안 유발하는 음식

카페인 및 알코올 음료=카페인은 뇌와 신경계 활동을 활발히 만들고 교감신경을 흥분 시켜 신진대사를 촉진해

혈압을 높인다. 피로 유발 물질인 아데노신 작용이 차단되면 행동이 빨라지고 집중력이 높아지며 정신까지 또렷해진다.
하지만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노안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촉진해 몸속 수분을 배출시킨다.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방어력이 떨어진다. 피부가 외부 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되고 주름진다.

혈액 순환도 느려져 혈색이 어두워지며 노폐물이 몸속에 쌓여 염증도 증가한다. 커피와 녹차, 에너지 음료 등

과도한 카페인 섭취를 피해야 한다. 술도 이뇨 작용으로 탈수를 부추기긴 마찬가지. 음주할 땐 반드시 같은 양의 물을

함께 마시고 과음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매운 음식=매운 음식도 자제하자. 매운 음식을 먹으면 혈관이 확장돼 모공이 커지고 안면 홍조도 악화된다.

땀이 나면서 피부 박테리아와 섞여 트러블을 유발하기도 한다. 나트륨이 가득한 양념이 몸을 쉽게 붓게 만들고 혈관 건강까지 해친다.

가당 주스=주스는 건강하다는 생각도 금물이다. 가당 주스엔 탄산음료나 캔 커피 등과 마찬가지로 액상과당이 함유돼

세포 노화를 촉진하고 염증을 증가시킨다. 혈당도 급격히 높여 비만을 유발하고 지방산으로 쉽게 전화돼 지방간 위험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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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와 상극인 음식

 

우유와 ‘찰떡궁합’이라 알고 있던 식품들이 오히려 우유의 효능을 떨어뜨릴 수 있다. 우유가 건강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는 이유는
무엇보다 뼈 건강에 좋은 '칼슘' 함량이 풍부해서다. 특히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데, 갱년기 이후 뼈를 단단하게 하는 기능을 하던
여성호르몬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다만 어떤 음식들은 우유와 같이 먹었을 때 체내 칼슘이 섭취되는 것을 방해한다.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자색고구마 =흔히 자색고구마와 우유를 함께 갈아 라떼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하지만 자색고구마와 우유는 함께 먹으면 좋지 않다. 바로 안토시아닌 때문이다. 안토시아닌은 자색고구마의 붉은색을 띠는
폴리페놀 계열 색소다. 체내에 들어왔을 때 활성산소로 생긴 산화물질을 제거하고 염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우유의 속 칼슘이 자색고구마의 안토시아닌과 결합하면 체내 흡수되지 않고 몸 밖으로 배출된다.

▶견과류=견과류에는 피틴산이 들어가 있다. 피틴산은 소화되지 않는 물질로, 우유의 칼슘에 붙어 몸 밖으로 빠져나간다.
또한 수산(옥살산)이 풍부한 견과류와 칼슘이 풍부한 우유가 만나면 체내에서 수산칼슘이 만들어진다. 수산칼슘은 결석의 원인이 되며,
체내 칼슘 흡수를 방해하고 설사와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소화작용도 방해한다. 심하면 담석증까지 일으킬 수 있다.

▶시금치=시금치 파스타 만들 때 우유를 넣곤 한다. 하지만 시금치와 우유는 상극인 음식이다.
시금치의 수산 성분이 견과류와 마찬가지로 우유의 칼슘 섭취를 방해한다.

▶시리얼= 시리얼의 설탕과 우유의 유당에 존재하는 갈락토스 성분은 췌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
특히 아침 식사 대용으로 우유에 시리얼을 말아 먹는데, 아침에는 췌장, 간, 신장 등 장기가 깨어나는 시기다.
이때 시리얼과 우유를 함께 섭취하면 췌장에 부담이 될 수 있다.

▶매운 음식=매운 음식을 먹을 때 속을 달래주고자 우유 한 잔을 곁들이고는 한다.
하지만 매운 음식과 우유는 위를 자극하는 최악의 조합이다. 우유에 든 칼슘과 카제인 단백질은 위산 분비를 촉진한다.
따라서 매운 음식을 먹고 우유를 먹는 행동은 위의 점막을 더욱 자극하는 것과 같다. 특히 위염, 위궤양 환자에게 악영향을 준다.
매운 음식을 먹은 후 속을 진정시키기 위해서는 우유보다는 꿀을 섭취하는 것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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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독일 은닉재산 수조 원” 주장 안민석, 법정 선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이른바 ‘국정 농단 사건’에서 비선실세로 알려졌던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에 대한 각종 의혹을 제기했던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법정에 선다. 수원지법 형사19단독 이재현 판사는 오는 23일 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된 안 의원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한다.

안 의원은 2016~2017년 각종 방송 매체 등에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발언해 최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안 의원은 당시 “최순실의 독일 은닉 재산이 수조 원이고 자금세탁에 이용된 독일 페이퍼컴퍼니가 수백개에 달한다는 사실을

독일 검찰로부터 확인했다” “최순실이 외국 방산업체의 회장을 만나 무기 계약을 몰아줬다” “스위스 비밀계좌에 입금된 국내 기업의 돈이

최순실과 연관 있다” 등의 발언을 했다. 최씨는 안 의원의 이러한 발언이 모두 거짓이라며 2019년 9월 안 의원을 고소했다. 사건을 수사한 수원지검은

안 의원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가 있다고 보고, 작년 11월 안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 최씨는 직권남용, 뇌물수수 혐의로 2020년 징역 18년을

확정받고 복역 중이다. 딸 정유라씨의 이화여대 학사 비리 혐의로도 징역 3년이 확정됐다. 정씨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민석이 반성은 안 하고 윤석열 정부 (총선)참패하더니 자기를 못살게 군다고 할 게 뻔하다”며 “앞으로 재판정에서 자주 보자”고 했다.

한편 5선인 안 의원은 지난 4·10 총선에서 당 공천을 받지 못해 6선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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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엔데믹 온다" 5월1일부터 코로나 경계→관심 '하향'

다음달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가 현행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된다.

일부 감염취약시설에 남아 있던 마스크 착용 및 선제검사 의무가 모두 권고로 전환되며 확진자 격리 권고 기간도

인플루엔자(독감)와 유사한 수준으로 줄어든다. 검사비와 치료비 등에 대한 국고 지원은 종료된다.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9일 회의를 열고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가 이미 코로나19 비상대응체계를 해제한 상태이고

내에서도 지난해 8월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돼 대부분의 방역조치가 해제됐다"며 "지난 1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전문가 의견을 청취한 결과, 다수 전문가들이 국내 위기단계 하향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에 따라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중앙방역대책본부 운영은 종료되지만,

질병관리청 내 코로나19 대책반 운영은 지속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중수본은 "많은 전문가들이 가까운 미래에

또다른 팬데믹이 올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정부는 작년 5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계획’을 착실히 이행해 향후 팬데믹 대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팬데믹 대응의 근본적 해결책인 mRNA 백신 기술을 조기에 확보해 글로벌 보건 안보 선도국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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