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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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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식빵 → 냉장고 탈취

갖가지 냄새가 신경쓰이는 냉장고에 유통기한이 지난 식빵을 넣어두면 냄새를 제거해준다.

 종이 상자에 식빵을 담은 다음 구석에 넣어두면 잡냄새를 흡수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2 소금 - 프라이팬 기름때 제거

오래된 소금이 처치 곤란이라면 프라이팬을 달군 후 소금을 넉넉히 뿌린 후

문질러 기름때를 제거해 보라. 놀라운 세정력에 반하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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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바나나 → 천연 보습 마스크

유통기한을 살짝 넘긴 바나나는 팩으로 만들어 재활용해보자.

 으깬 바나나에 달걀 노른자와 꿀 한두 방울, 밀가루를 혼합해 얼굴에서 발랐을 때

흐르지 않는 정도의 농도로 만들어 바르면 된다.

 

 

4 사과 껍질 → 시커먼 냄비 세척


수세미 정도로는 소용없는 그을린 냄비라면 사과 껍질을 이용해보자.

 냄비에 사과 껍질과 물을 넣고 끓이면 탄 얼룩이 지워질 뿐만 아니라

냄비가 말끔해져 윤이 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5 김빠진 콜라 → 세면대 물때 제거


오래돼 김이 다 빠진 콜라는 싱크대와 세면대의 물때를 청소하는 데 유용하다.

때가 낀 부분에 부어두면 서서히 때를 불려 묵은 때를 없애준다.

콜라를 충분하게 적신 천으로 싱크대 흠집 난 부분을 닦은 후 깨끗한 천으로

다시 한 번 닦아주면 흠집이 가려지고 광택도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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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라고 다 같은 게 아니다. 색깔은 빨갛고 모양은 별처럼 생겼지만, 그 안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다.

단풍나무를 구분하는 가장 기본적 방법은 잎을 보는 것. 보통 5~7갈래로 갈라져 있고 잎 가장자리가 겹톱니 모양이면 단풍나무다.

비슷한 모양이지만 9~11갈래로 갈라져 있다면 당단풍나무다. 단풍나뭇잎보다 동그스름하고 11~14개로 갈라져 있으면

섬단풍나무다. 잎이 5갈래로 갈라져 있고 잎 가장자리가 매끈하면 고로쇠나무고, 3갈래로 갈라지면 신나무 또는 시닥나무다.

 
1 신나무. 2 고로쇠나무. 3 단풍나무. 4 당단풍나무.

단풍은 단풍나무나 은행나무 등이 겨울을 대비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현상이다.

나무는 가을이 되면 잎과 줄기 사이에 떨켜를 만들어 수분과 양분 이동을 차단한다.

하지만 잎은 계속 광합성을 해 양분을 만들고, 이 양분은 줄기로 가지 못하고 잎에 남아 엽록소를 파괴한다.

잎을 녹색으로 보이게 하는 엽록소가 파괴되면, 그 자리에 노란색(크산토필), 주황색(카로틴), 붉은색(안토시아닌),

갈색(타닌) 등만 남게 돼 잎 색깔이 변하는 것이다.

  • 김선희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태연구과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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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역 37곳 라돈 '잠재위험'…특별관리

 

4호선 17곳, 5~7호선 20곳…농도측정ㆍ환기 강화

(서울=연합뉴스) 국기헌 기자 = 서울시가 시내 지하철역 37곳을 폐암 유발 물질인 라돈 농도 특별관리역으로 지정,

농도 측정과 환기를 강화하는 등 대책을 추진한다.이는 지하철 안전문(스크린도어) 설치 후 전동차 안의 라돈 농도가

평균 53%, 최고 166%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와 언론 보도에 따라 서울시가 취한 조치다.
서울시는 지하철 운영기관이 특별관리구역을 지정해 관리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라돈 농도 저감대책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역은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 17곳, 5~8호선을 운영하는 도시철도공사 20곳이다.


노선별로 보면 2호선의 경우 동대문역사공원, 을지로4가, 잠실, 이대, 아현, 종합운동장 등 6곳이다.

3호선은 종로3가, 충무로, 경복궁, 안국, 독립문, 교대 등 6곳이다. 4호선은 충무로, 미아삼거리, 남태령, 회현, 삼각지 등 5곳이다.

이들 17개 역은 심도가 깊고 화강암 지반에 설치된 역사로 관리가 필요해 특별관리역으로 지정됐다.


5~8호선의 20개 역도 심도가 깊고 화강암 지반에 있어 라돈 농도가 비교적 짙게 검출돼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됐다.

해당 역은 5호선의 경우 충정로, 서대문, 광화문, 종로3가, 을지로4가, 신금호,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청구, 행당, 왕십리,

답십리 등 11곳이다. 6호선은 고려대, 월곡, 역촌 등 3곳, 7호선은 수락산, 마들, 노원, 중계, 하계, 공등 등 6곳이 지정됐다.

전체 37개 역의 공통점은 심도가 깊거나 화강암 지반 구간을 통과한다는 점이다.

에너지 절감에 따른 환기설비의 운전시간 단축과 스크린도어 설치 등도 다른 원인으로 지목된다.

지난달 5일 한국대기환경학회지에 게재된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의  '수도권 지하철 전동차에서의 라돈 농도 분포 조사'

논문에 따르면 스크린도어(PSD) 설치 후 서울 지하철 2~8호선의 전동차 내 라돈 농도는 평균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이나 암석에 함유된 우라늄과 토륨이 붕괴해 발생하는 라돈은 무색ㆍ무취의 방사성 가스 형태로 발생한다.

주로 터널 구간의 암반에서 지하수에 녹아 배출되면서 공기 중으로 확산한다. 자연 방사능의  일종인 라돈은 고농도에서

오랜 기간 노출되면 폐암이나 위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37개 역에서 라돈 농도를 연 2회 정기적으로 측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측정할 계획이다.

라돈 확산 경로도 집중 차단하기로 했다. 배수로 및 집수정에 맨홀 덮개를 설치하고 송풍기로

집수정 공기를 배출해 라돈 농도를 낮출 계획이다. 역사 청소를 할 때 지하수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터널 안 환기시설의 가동시간도 늘린다. 하루 평균 3~13시간에 그쳤던 터널 안 환기시설의 가동시간을 최소 15시간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
전동차안 공기질 관리 역시 강화한다. 환경부 지침에 따라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2개 항목만 측정하던 것을 앞으로는 라돈까지 측정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하철 역사와 전동차 안 라돈 농도는 유사한 분야의 기준치 이내로 인체에는 무해한 수준이지만

시민 불안을 고려해 관리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 라돈 농도 특별관리역 지정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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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유연제 `다우니`에서 유독물질이 검출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510,403.3636363636364

9일 소비자시민모임은 시중에 유통된 섬유유연제의 표시실태 및 성분검사를 한 결과

`다우니 베리베리` `다우니 바닐라크림향`에서 유독물질인 글루타알데히드 98mg/kg과

개미산 316mg/kg이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글루타알데히드는 방부제로 사용되는 `유해화학물질관리법`에서 유독물로 분리된 물질이며,

두통·졸림·어지러움을 유발해 농림부에서는 생체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한국P&G 다우니 베리베리와 바닐라크림향` `옥시레킷벤키져의 쉐리 릴렉싱라벤더`

`헨켈의 버넬 와일드로즈` `무궁화의 아로마 뷰 레비앙로즈` 등 4개 제품에서 방부제 성분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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