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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식사 예절

1.식사시에 얼굴 또는 머리를 만지거나, 다리를 포개는 것은 좋지 않다.
빵 같은 것을 손으로 먹는 서양 사람의 경우 머리 기름이나 머리때가 손에 묻는 것을 지극히 비위생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손으로 입술을 만지거나 귀, 코와 같은 곳을 긁는 것은 삼가해야 한다. 음식을 먹을 때 상체를 지나치게 앞으로 숙이는 것은

좋지 않다. 또한 식탁 위에 팔꿈치나 손을 얹어놓거나 포크 또는 나이프를 손에 든 채 식탁 위에 팔을 얹어 놓아서는 안된다.

사용하지 않는 손은 언제나 무릎 위에 놓아 두는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해야 한다.

남성, 여성을 불문하고 식탁에서 다리를 꼬는 일은 절대 금물이다. 다리를 꼬게 되면 냅킨이 밑으로 떨어지기도하고

식탁을 치기도 하여 스프를 엎지르는 위험이 뒤 따르기 때문이다. 다리를 크게 벌리거나 허리띠를 풀어 놓거나

머리를 좌우로 흔들며 기지개를 펴는 등의 행동은 좋은 매너가 아니다.

 

2.식탁에 놓여 있는 나이프와 포크는 바깥쪽에서 부터 안쪽으로 놓인 순서대로 사용한다.
나이프와 포크가 놓이는 위치는 요리접시를 중앙에 두고 우측에 나이프 좌측에 포크로 정해져 있다.

사용하는 순서에 맞추어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차례로 놓여져 있다. 나이프와 포크는 보통 같은 수가 양쪽에 놓여 진다.

스프  스푼은 좌측 나이프가 있는 곳 가장 바깥쪽에 놓여 있다. 전채요리로 생굴이 나올 경우는 접시에 포크를 얹어 따로 서브해 준다.

식탁에 놓는 스푼과 나이프는 보통 각각 3개씩이기 때문에 그 이상의 요리를 먹게 되면  요리가 나올 때마다 나이프 또는 포크가 따라 나온다.

 

3.포크는 좌측에서 우측으로 옮겨 잡아도 무방하다.
왼손잡이나 바른손잡이를 불문하고 기본 원칙은 바른손에 나이프, 왼손에 포크로 되어 있다.

왼손잡이가 많은 서양에서도 나이프는 꼭 바른손에 잡도록 엄격하게 습관을 들이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포크를 바른손으로

옮겨 잡을 수 없는 것은 아니다. 나이프와 포크를 번갈아 가며 먹는 것을 "Jig-jag Eating"이라 말하며 미국식이라고도 한다.

 

♤ 영국식과 미국식 테이블 매너의 차이

영국식과 미국식 테이블 매너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영국은 보수적인 유럽의 전통을 반영하듯 시종일관 포크는 왼손,

나이프는 오른손에 쥐고 식사를 합니다. 그러나 미국식은 격식에 얽매이기 싫어하는 자유분방한 신대륙 분위기를 따라

나이프는 오른손에 들되, 포크는 왼손에 쥐었다가 오른손으로 옮겨 쥐는 것을 허용합니다. 특별히 격식을 차려야 할 자리가

아니면 미국식 테이블 매너도 무방하지만, 나이프는 언제나 오른손에 있어야 한다는 것을 참고 삼아 알아 두시기 바랍니다.

 

4.바닥에 떨어진 나이프나 포크는 줍지 않는다.
테이블 매너는 당신이 왕족이나 귀족처럼 행동할 것을 요구한다. 냅킨이나 나이프 또는 포크가 바닥에 떨어졌을 때 본인이

주워서는 안된다. 이것을 주워 주는 사람은 웨이터이다. 따라서 떨어진 물건은 웨이터가 주워 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다.

웨이터가 모든 것을 다 알아서 잘 처리해 주며 식기류는 딴 것으로 바꾸어 준다. 그러나 같은 식탁에 앉아 있는 여성이 물건을

떨어뜨리고 자신이 이것을 주우려고 할 때는 남성이 재빨리 주워 웨이터에게 건네 주고 새것으로 바꾸어 주도록 한다.

 

5.손에 쥔 나이프와 포크를 세워서는 안된다.
식사 도중 무의식적으로 양손에 든 나이프와 포크를 손에 쥔 채로 식탁 위에 팔꿈치를 세울 때가 있다.

이러한 행동은 옆에 앉은 사람에게 불안감을 주는 행동으로 절대 삼가해야 한다. 나이프에 음식이 묻었을 때 그대로 입에

가져가는 일은 위험하므로 어떠한 경우라도 입에 가져가서는 안된다. 또한 포크는 요리를 덜기 쉽도록 굽혀져 있다.

그러므로 포크는 오른손에 쥐나 왼손에 쥐나 질긴 것은 꽂아서 먹고 연한 것은 떠서 먹는 것이 올바른 사용법이다.

 

6.요리를 다 먹은 후 나이프와 포크는 나란히 접시 오른쪽 아래로 비스듬히 놓는다.
나이프와 포크를 어떤 형태로 접시 위에 놓느냐에 따라 웨이터에게는 하나의 신호가 된다.  요리를 다 먹은 후 나이프는 바깥쪽,

포크는 안쪽으로 나란히 접시 중앙에서 오른쪽 아래 방향으로 비스듬히 놓아둔다. 이때 나이프의 날은 안쪽(자신)으로 향하게 하고,

포크는 등을 밑으로 한다. 식사 중에 나이프와 포크를 잠시 놓아 둘 때가 있다. 이때 나이프와 포크 끝 부분을 접시 위에 걸쳐 놓고

손잡이 부분은 테이블 위에 팔자형으로 놓는 미국식과 접시 위에 바로 X자형으로 놓고 손잡이가 접시 둘레에 오도록 놓는 영국식

그리고 영국과 미국의 절충식으로 포크는 접시에 걸쳐 놓고 나이프는 접시 둘레에 얹어 놓는 방식이 있다.

 

7.냅킨을 수건으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냅킨은 테이블을 둘러보고 모두가 자리에 앉고 난 후 무릎 위에 펼친다. 음식물이 잘못 떨어지더라도 옷이 더러워지지 않도록 하는데

사용하는 것으로, 그 밖에 입을 닦거나 핑거볼을 사용한 후 물기를 닦을 때 이용한다. 입을 닦더라도 가볍게 눌러가며 닦고,

여성의 경우 립스틱이 묻지 않도록 해야 한다. 식사가 끝난 후 일어설 때 냅킨은 두 번 정도 접어서 테이블위에 올려 놓는다.

지나치게 깨끗이 접어 놓으면 사용하지 않은 냅킨으로 각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며 냅킨을 의자 위에 올려 놓는것은 어긋나므로 유의한다.

 

8.언제나 ‘좌빵우물’을 기억하라.

둥근 라운드 테이블에 세팅이 되어 있을 경우, 왼쪽 잔이 내껀지 오른쪽 잔이 내껀지 헷갈리기 쉽다.

그럴 땐 ‘좌빵우물’, 즉 왼쪽 빵과 오른쪽 물을 떠올리면 된다.

 

9.빵과 애피타이저(에피-X)로 배를 채우면?

메인 요리를 먹기 전의 전채요리는 메인 음식인 생선 요리나 고기 요리를 맛있게 먹고 식욕을 돋구기 위해 워밍업 삼아 먹는 것이다.

입맛에 맞는다고 과식하면 정작 주 요리를맛있게 먹을 수 없으므로 주의. 식사 내내 제공되는 빵도 마찬가지임. 빵은 먼저 먹은

음식의 맛이 남아 있는 혀를 씻어줘, 미각을 신선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므로 배불리 먹으면 안된다.

 

10.나이프로 빵을 썰지 말라.

나이프로 스테이크나 육류 요리를 썰 때에는 왼편에서부터 썰어나가되, 고기의 결을 따라 나이프를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가볍게

잡아당기듯 썰어준다 . 톱질하듯이 위아래로 힘을 주어 써는 것은 좋지않은 방법이며, 기독교 문화인 서양에서 빵은 종교적인

성체를 상징하기 때문에, 나이프로 썰지 않고 반드시 손으로 떼어 먹는다.

 

이쑤시개를 요구해서는 않된다.

식사가 끝나자마자 이쑤시개(toothpick)를 찾는 사람이 있는데, 서양에서는 정식 만찬 때 이쑤시개를 놓지 않는다. 따라서 손님들도

테이블에서 이쑤시개를 요구해서는 안 되며, 만약 이쑤시개가 테이블에 준비되어 있는 경우에도 테이블에 앉아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매너이다.

 

차를 마실 때의 예절

차를 마실 때는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조용히 마신다. 우선 찻잔을 두손으로 들어 올려서 오른손으로 잔의 허리를 감싸듯 쥐고

왼손으로 찻잔 바닥을 가볍게 받쳐들어 마시며, 차의 빛을 감상하고 입가에서 향기를 즐긴 후에 마시며, 차를 다 마신 후에는

찻잔의 입 자리는 오른손 엄지와 검지손가락으로 시계 방향으로 지우며 내려놓는다.

 

서양식탁 배치사례 : 약식

1.빵그릇. 버터나이프 2.디저트 스푼 3. 물잔 4.샐러드 접시 5.야채 포크 6.샐러드 포크
7.야채 접시 8.냅킨 9.야채나이프 10.스프 스푼 11.커피.홍차

 

수프용 스푼은 보통 펜을 잡거나 젓가락을 쥐는 식으로 잡는다. 스프는 먼쪽을 향해 미는 것 같이 해서 떠 먹고 소리를 내지 않는다.

 

스푼으로 수프를 뜬 후 스푼 밑바닥을 수프에 잠깐 대었다가 입으로 가져가면 수프 국물이 떨어지지 않게 먹을 수 있다.

손잡이가 있는 수프 컵은 손으로 들고 먹어도 된다.

 

스테이크를 먹을 때는 처음부터 한 가운데를 잘라 두토막을 내고 좌측부터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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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군데 찾아 10번씩 누르면 '탄력 삼각형<피부 나이를 결정하는 얼굴 속 3곳>'이 살아난다.

무섭도록 무더웠던 여름이 물러가고 서늘한 계절이 얼굴을 내미는 요즘, 뷰티 전문가들은 "이젠 3·5·10 법칙을 다시 돌아볼 때"라고 말한다.

SK-Ⅱ 교육팀 송민주 차장은 먼저 '3의 법칙'에 대해 설명했다.

"눈 앞머리와 입꼬리, 눈꼬리 부분을 이으면 삼각형 모양이 된다. 그 삼각지대를 어떻게 관리하느냐 따라 피부 나이가 달라진다."

 

그렇다면 '5의 법칙'은 뭘까. 클라란스 백윤영 과장은

 "얼굴에 퍼져 있는 5개 지방 주머니를 어떻게 관리하느냐 따라 얼굴 나이가 결정된다"고 했다.

 크리니크 김현정 대리는 반면 '10의 법칙'을 강조했다.

 "눈 안쪽 움푹 들어간 곳, 눈꼬리 옆 관자놀이, 눈썹 시작 부분 등을 매일 10번씩만 꾹꾹 눌러줘도

 얼굴 탄력이 달라진다. 지금이야말로 새삼 탄력에 신경 쓸 때"라는 것이다.

◇자외선에 시달린 피부, '삼각지대'부터

 

송민주 차장은 "얼굴 삼각지대에서 보이는 눈 밑 주머니와 그늘, 피부결, 모공과 잔주름이야말로 환절기에 가장 신경 써야 할 곳"이라고 했다.

이른바 '동안 각도'를 다스려야 한다는 것이다. 이 부위를 집중 관리해주기 위해서 필요한 건 무엇보다 단백질과 콜라젠이라고.

피부 표면과 그 아래에 있는 건강한 세포를 촘촘하게 묶어주는 소위 '탄력 단백질'에 얼마나 생기를 부여하느냐 따라 얼굴 나이가

확연하게 달라진다는 설명이다. 송 차장은 "매일 포도알만 한 크기의 영양 크림을 손바닥에 덜어서 입가부터 눈꼬리까지 쓸어올리듯

발라주는 일을 게을리해선 안 된다"고 했다. 이마 안쪽부터 바깥부분을 미끄러지듯 마사지해주는 것, 관자놀이를 지압하듯 쓸어주는 것도

병행하면 더 좋다고. "아래에서 위쪽으로 끌어당기듯 발라주는 게 포인트"라고 한다.

먹는 것도 신경 써야 한다. 가장 중요한 건 비타민. 비타민C가 흔히 얼굴을 환하게 밝히는 미백에 좋다고 널리 알려졌지만,

사실은 피부 탄력에도 결정적 역할을 한다고. 성인 하루 비타민C 최소 권장량은 100㎎인데, 유자 100g엔 105㎎이 함유돼 있다.

송 차장은 "꿀에 절인 유자를 꾸준히 먹고, 무기질과 미네랄이 풍부한 골드 키위를 열심히 먹는 것도 동안(童顔)이 되는 지름길"이라고 했다.

세포막을 튼튼하게 해준다는 가자미 지느러미 부위, 단백질과 DHA가 풍부하다는 연어 껍질도 굽거나 쪄서 먹으면 도움이 된다.

◇5개의 지방 주머니 다스리고, 매일 10회씩 지압하기

피부 단백질만큼 중요한 게 '부기(浮氣)'다. 클라란스 백윤영 과장은 "날이 덥고 잠을 설치고 스트레스를 받을수록 몸에 수분이

쌓여 얼굴이 전체적으로 붓게 된다.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동안이 될 수 없다"고 했다. 양 볼과 양 턱선, 턱 아래에

붙어 있는 지방주머니 5개를 중심으로 관리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라고.  이를 위해선 매일 아침 저녁으로 독소를 배출해주는 에센스를

발라주고, 얼굴을 마사지해주는 게 좋다. 백 과장은 "아침에 부은 얼굴을 관리하고 싶다면, 먼저 의자에 앉아 상체를 숙이고

이마를 양손으로 감싼 뒤 몸 전체의 힘을 빼는 동작부터 시작하라"고 했다. 몸의 무게를 모두 이마에 싣고 그렇게 손으로 이마를

눌러준다. 그다음은 눈두덩, 그다음은 양 볼과 턱으로 내려간다. 이런 식으로 천천히 위에서 아래로 지압을 해주면

얼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얼굴 선이 한결 살아난다는 것이다.

크리니크 김현정 대리는 "매일 노화방지 에센스를 얼굴과 목에 가볍게 바른 뒤, 10번씩 얼굴 특정 부위를 꾹꾹 눌러주는 지압도

효과적"이라고 했다. "귀 뒷부분 움푹 팬 곳, 귀 뒤에서 어깨로 떨어지는 선을 매일 엄지로 10번씩 꾹꾹 눌러주고 쓸어만 줘도

얼굴이 한결 작아진다"는 것. 김 대리는 "양쪽 콧방울 옆을 3초씩 꾹 눌러주는 것, 입술 양쪽 끝 부분을 밀어내듯 꾹 눌러주는 것도

10번씩만 해주면 얼굴 전체 탄력이 한결 좋아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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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이야기

 

나라마다 이름이 다르다.

프랑스에서는 카페, 미국에서는 커피, 일본에서는 고히라고 한다.

커피의 원어는 에티오피아의 카파로 힘을 뜻하는 아랍어.
영국에서는 커피를 아라비아의 와인이라고 불렀다.

커피맛의 비밀 ?

카페인은 뜨거운 물에 잘 녹기 때문에 높은 온도에서 추출되고, 떫은 맛을 내는 타닌은

 뜨거운 물에서 분해되거나 변질되고 저온에서 잘 녹는다. 그래서 두 번, 세 번 가열,

추출하면 카페인의 양은 현저히 줄어드는 대신 타닌이 많이 나와 쓴맛과 떫은 맛이 강해진다.

☞ 커피 정말 해로운가 ?

가슴이 뛰어 커피를 한 모금도 못 마시는 사람이 있다. 이는 카페인이 심장 박동을 높이기 때문.

이런 사람은 무카페인 커피를 마시면 괜찮다. 카페인은 신장의 활동을 촉진시켜

수분의 배설량이 늘어난다. 이러한 이뇨 작용은 숙취를 없애는 데 효과가 있다.

이밖에도 카페인은 위산 분비를 촉진하므 빈 속에 커피를 마실 때는 우유를 타서 마시도록 한다.

☞ 원두가 신선해야 한다.

원두는 오래되면 향이 날아가 버리므로 제조일로부터 1개월 이내의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신선한 원두와 오래된 원두는 향 자체가 다르다.오래된 원두는 끓여보면 안다.
막 끓였을 때 커피는 모두 투명하지만 오래된 원두커피는 식으면 투명감이 없어지고 혼탁해진다.

또 끓일 때 거품이 일어나지 않는다.

☞ 정수로 끓인다.

수돗물보다는 정수가 좋다. 맛 좋은 커피는 보글보글 끓인 물보다 85-90도 쯤에서 불을 꺼야 한다.

100도 이상의 물에서는 커피 속의 카페인이 변질되어 좋지 않은 쓴맛을 내고 70도 이하의

 맛에서는 타닌의 떫은 맛을 내게 된다. 커피 가루에는 79-85도 정도로 끓인물을 식혀서 붓는다.
 
☞ 커피와 물의 배합

원두커피의 본래 맛을 살리는 이상적인 배합은, 보통 크기 커피잔으로 한 잔 끓일 때는
1스푼 반 정도가

 적당하고, 큰 머그잔에 마실 때는 1스푼 더 넣는다. 커피물은 꼭 찬물로 끓여야 한다.

☞ 물을 붓는 방향

물은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천천히 여러번 부어준다.주전자의 입구가 작아야 물이 천천히 고루 부어진다.

☞ 추출시간

너무 짧으면 커피의 맛과 향이 충분히 추출되지 않고, 반대로 길면 커피맛을 살리는 유효성분 이외의

불필요한 성분까지 추출되어 색깔이 탁하고 맛이 없어진다.커피잔을 미리 데워두면

커피를 다 마실 때까지 온기가 지속되어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 설탕, 크림은 넣지 않는다.

원두커피는 인스턴트와 달리 설탕이나 크림을 넣지 않고 마셔야 

원두 본래의 신맛, 단맛, 톡 쏘는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 원두커피 보관법

볶은 원두가 공기에 노출되면 향이 담긴 휘발성 기름이 날아간다.
밀페용기에 담아두면 1주일 이상 그대로 풍미를 유지할 수 있다.
지퍼백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두면 3개월 정도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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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은 암·심장질환 예방, 초록은 해독작용

 

‘하루 5가지 색깔의 과일과 채소를 먹으면 ‘웰빙’한다.’

과일과 채소는 비슷한 색깔끼리 비슷한 영양소와 효과가 있으며,

하루에 5가지 색의 과일과 야채를 먹으면 영양을 고루 섭취해 건강해진다는 것이

‘Five A Day’라고 불리는 캠페인의 내용이다.

토마토·딸기·수박 등 붉은색을 띠는 과일과 채소는 안토시아닌이나

리코펜을 함유하고 있다. 리코펜은 항암작용, 안토시아닌은 소염작용을 한다고 알려졌다.

노란색 계열로는 파인애플·감귤·오렌지·감·망고 등이 있다.

암과 심장질환 예방 효과가 있는 베타카로틴이 들었다.

초록색 과일·채소는 교감 신경계에 작용, 신장과 간장의 기능을 돕고 공해물질에 대한

해독효과도 강하다. 엽록소가 풍부해 자연 치유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며,

피를 만들고 세포 재생을 도와 노화 예방에도 좋다. 청포도·키위·배추·브로콜리·시금치 등이 있다.

포도·블루베리 등 파랑·보라색 계열의 과일과 채소는 시력 회복에 좋고, 원기 회복과

성기능 향상 등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적포도주의 심장병 예방 효과는 이미 널리 알려졌다.

포도 껍질의 플라보노이드는 노폐물이 혈관 벽에 달라붙지 못하게 한다.

하얀색 과일·채소는 바나나·배·도라지·양파·무·마늘·생강·버섯 등이다.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심장병 예방효과가 있다. 체내 산화작용을 억제해 유해물질을

체외로 방출시키며, 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준다.

 


이런 것을 바탕으로 최근 ‘건강 컬러 캠페인’을 시작한 것은 과일회사인

돌(Dole)의 한국지사인 돌 코리아. 지난 1991년부터 미국에서 국립암센터와

보건복지부·국립보건원 등 국가 기관의 주도로 전개되고 있는 ‘Five A Day’ 캠페인의 한국판이다.

과일이나 채소는 되도록 색이 선명한 것을 고른다.

색깔 분류의 기준은 ‘먹을 수 있는 부분’으로 정한다. 사과는 빨간 껍질을 먹을 수 있으므로

 빨강 계통으로 분류된다. 수박도 빨강 계통으로 본다. 초록색인 껍질은 먹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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