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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가면
수레국화와 가우라.꽃쑥갓. 그리고  안개꽃이 어울려글랜드뽀삐가 한창이다.
아주 붉은색. 주홍색. 주황색. 더러더러 분홍색이 피어나 공원을 오가는 사람을 즐겁게 한다.

양귀비는 양귀비과의 한해살이꽃이다. 양귀비 열매에 마약 성분이 함유돼 있어 재배가 금지되어 있다.
당현종의 왕비였던 양귀비의 아름다움에  비길만큼 아름답다해서 `양귀비`로 이름 지어진 꽃이며
관상용으로는 개양귀비를 개량한 셜리양귀비(영어: Shirley Poppy)를 많이 심는다.

우리가 보는 꽃 개양귀비(-楊貴妃)는 양귀비과에 속하는 식물로서 흔히 들판에서 볼 수 있다.
30~80 cm 정도 자라는 한해살이풀로, 보통 붉은색 내지 주황색 꽃이 피지만 흰색 꽃이 피는 것도 있다.
꽃은 3~4장의 단엽으로 이루어져 있고 관상용 개양귀비는 마약 성분이 없다.


안개초와도 잘 어울린다.


노란 쑥갓꽃과 개양귀


아름다운 꽃에 비해 향기는 없지만, 벌들이 분주하다.




 

석양빛에 색이 곱기도하다.

 





한송이도 예쁘지만 여러 송이가 모여 있어도 아름답다.






붉디 붉은 개양귀비가 요염하다.




꽃 창포가 햇살을 받아 신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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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의 무대 카스티야 라 만차(La Mancha) 지방의 풍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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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심학산 아래 돌곶이에 가면 화려한 양귀비꽃이 한창이다.
출판단지를 지나 축제 깃발을 따라 가면 나온다.
양귀비는 양귀비과의 한해살이꽃이다. 양귀비 열매에 마약 성분이 함유돼 있어 재배가 금지되어 있다.
당현종의 왕비였던 양귀비의 아름다움에  비길만큼 아름답다해서 `양귀비`로 이름 지어진 꽃이며
관상용으로는 개양귀비를 개량한 셜리양귀비(영어: Shirley Poppy)를 많이 심는다.

우리가 보는 꽃 개양귀비(-楊貴妃)는 양귀비과에 속하는 식물로서 흔히 들판에서 볼 수 있다.
30~80 cm 정도 자라는 한해살이풀로, 보통 붉은색 내지 주황색 꽃이 피지만 흰색 꽃이 피는 것도 있다.
꽃은 3~4장의 단엽으로 이루어져 있고 관상용 개양귀비는 마약 성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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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8회 대한민국사진대전에서 대상의 영광을 차지한 '정담(情談)'이라는 작품이
윗배경은 검정색인데 아래 배경은 농촌 들녘이 그대로 드러나 버린 '포토샵' 처리가
사진 애호가들의 도마 위에 올랐다고 한다.
사진에서 보듯 작가는 인물들의 표정을
살리기 위해 윗배경은 검정색으로 지웠지만  그러나,
아이들 다리 사이에 보이는
노란색 부분  `논` 부분을 지우지 못한 것인지, 의도적으로 안 한 것인지 보이고 있다.


주최측은 "올해부터 순수작품, 포토샵 작품 구분없어 생긴 일"이라고 하지만

 

 

그렇다면 완벽한 포토샵의 사진을 뽑던가, 아니면 그에 견줄만할 작품들이 없었다는 이야기인 건지,

대한민국사진대전은 뭔가 달라도 다르겠지 하는 환상을 여지없이 깨 버리고 말아서 씁쓸하기 그지없다.
이제 dslr 사진에 입문한지 2년차인 나는 작품 사진에서 포토샵은 후보정을 하기 위한 도구이며.
그 보다 선행되어야 할 것이 처음부터 잘 찍어야 한다는 내 사진론에 찬물을 끼얹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공모전이  다 그런 건 아니라고 보지만,
공모전에 한 번이라도 작품을 출품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사진 공모전에 줄을 잘 대어야 그나마 입선이라도 얻어 걸린다는 …
우스개 내지 진실(?)의 쓴맛을 맛 본 사람이라면 솔직이 공모전의 작품을 얼마나 신뢰할 수 있을 런지...
자기만 잘 믿고 따라와 준다면 공모전을 통해 사진작가를 만들어 준다고 공공연하게 이야기하는
한심한 사진작가들도 있는 세상이라고 소문이 도는 마당이고 보면 말이다.

" 원래 예술이란 게 반이 사기입니다. 속이고 속는 거지요. 사기 중에서도 고등사기입니다.
대중을 얼떨떨하게 만드는 것이 예술이거든요"
(백남준/ '84년 TV방영물 "굿모닝 미스터 오웰'을
만들어  성공한 뒤 귀국 인터뷰에서). `예술은 반은 사기다` ← 이 말에 동의는 하지만,

그렇게까지 해서 사진작가 타이틀이 꼭 필요한 세상인지 묻고 싶다.
이 모든 것들이  헛소문이고 괜한 노파심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본다.

권위있는 사진작가들이 심사를 하고  입상한 사람은 진정한 사진작가로 인정 받을 수 있는 풍토가 아쉽다.
우리에게 색안경을 벗어 버리게 만드는 진솔한, 사람 사는 맛이 나는 세상이 그리운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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