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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간(Bagan)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인도네시아 보로부두르와 함께 세계 3대 불교 유적지이다.

동남아시아, 중국 남방 인도차이나반도 서북부에 위치한 미얀마는 방글라데시, 인도, 중국, 라오스, 태국 등

5개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면적은 67만6577㎢ 한반도의 약 3배에 이르며, 남북으로 2050㎞, 동서로 935㎞로 뻗어 있고,

인도만으로 2832㎞의 해안선이 펼쳐져 있으며 국토의 50%가 숲으로 이뤄져 있다.

 

바간에 가려면 새벽 4시에 일어나야 한단다.잠을 자는 둥 마는 둥 비몽사몽. 6시30분 비행시간에 맞추어

도시락을 받아 들고 공항으로 이동. 어슴프레 밝아 오는 하늘을 보며 1시간 20여분 날아 바간에 도착하다.

불국토를 꿈꾸던 고대인들이 건설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 바간(Bagan).

바간(버마어: ပုဂံ) 또는 파간미얀마 만달레이 구의 고대 도시이다. 예전에는 아리마다나푸라 또는 아리마다나(적을 물리친 자의 도시)나

탐바디파(구리의 땅) 또는 타사데사(건조한 땅)으로 알려졌고 미얀마의 몇몇의 고대 왕국의 수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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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1일차

인천에서 오후 6시30분발 대한항공을 타고 6시간여 날아 밤 10시 30분에 미얀마 양곤 밍글라돈 공항에 도착하다.

우리와는 시차가 2시간30분이 나니 그만큼 과거로 온 것이다.

공항에서 짐을 찾고 가이드와 미팅한 다음 차로 10분거리 호텔에 짐을 풀다.

 

`인연(因緣)이 있어야만 올 수 있다’는 

버마는 수천개의 파고다와 깨끗한 호수가 있는 금빛 불교의 나라. 난 무슨 인연으로 여기가지 오게 되었을까?​

2012년 겨울 인도의 부처님 설법지 사르나트에서 만난 미얀마 스님들과의 인연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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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차이나의 보석 미얀마 문화탐방 6일

여행기간 - 2014년 12월 13일(토) ~ 18일(목)

여행일정 - 양곤 - 바간 - 만달레이 - 헤호 - 인레호수 - ​양곤

가는 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서 미얀마 양곤으로 가는 직항편을 운항한다. 양곤에서 국내선으로 1시간이면 바간에 닿을 수 있다.
버스로 이동한다면 15시간이 넘는 긴 여정을 거쳐야 하지만 가는 길에 다른 볼거리가 많기 때문에 시간이 있다면 

육로 여행도 추천할 만하다. 5월 말에서 10월까지는 우기(雨期)라 바간을 여행하기 쉽지 않다. 3월에서 5월은 비는 안 오지만

폭염으로 몸이 녹아드는 듯한 더위를 체험할 수 있다. 12월에서 2월이 가장 여행하기 적당한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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