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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사랑했다고 하는 추억은 좋은 것이다. ​

 

언제나 초록색 가지 끝처럼

드높이 보드라이

어디선가 흔들리고 있다. ​

 

 

< 도노카 다쓰오 - 사랑에 관하여 >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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